-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06/15 03:26:40수정됨
Name   다군
File #1   E3m75DLVcAQLSzq.jpg (179.8 KB), Download : 67
File #2   E3m8rlEVEAMKuDS.jpg (91.1 KB), Download : 66
Subject   '누출 신고' 중국 원전에 비활성 기체 축적…"문제 해결 중"




https://www.yna.co.kr/view/AKR20210615002900081

Exclusive: US assessing reported leak at Chinese nuclear power facility
https://edition.cnn.com/2021/06/14/politics/china-nuclear-reactor-leak-us-monitoring/index.html

어제 CNN발 보도로 우려가 커졌었는데, 배경이 있습니다.

광둥 지역에 산업시설이 많은데, 경기가 회복되고, 더위가 일찍 오고 하면서 전력 수요가 전년에 비해 폭증하고, 전기도 배급(일종의 순환 정전)을 하는 상황이 되다 보니(가정용은 아니고, 산업용만), 중국 측에서 가능한 (원전 방사능 누출 관련 안전 기준을 높여서라도) 원전 가동 중단은 최소화하려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게 사실 홍콩에 알려진 것은 4월부터입니다. CNN 보도의 경우는 좀 선정적으로 된 것 같기는 합니다.

만약의 경우지만, 원전 사고의 위험은 그 자체로 무섭지만, 원전에 심각한 문제가 생기고, 전력 상황이 더 악화되어 인근 산업 단지와 주요 항구들이 제 기능을 못 하게 되면, 안 그래도 공급망이 빡빡한 상황, 운항 혼잡도가 매우 높은 상황에서 지난번 수에즈 운하 길막(?) 사건과는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세계 해운이나 산업 공급망에 혼란이 올 수도 있습니다.

지난 5월 광둥 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주요 항구의 검역이 강화되었고, 하역 등에 소요되는 기간이 늘어나고, 운임도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더 악화되지 않고 잘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https://www.reuters.com/world/china/congestion-south-china-ports-worsens-anti-covid-19-measures-2021-06-11/

https://mp.weixin.qq.com/s/BTYRs72cO1e0VSXcz_Xq6w

https://www.jiemian.com/article/6150036.html

https://www.news.gov.hk/eng/2021/04/20210408/20210408_190538_631.html

http://www.tnpjvc.com.cn/tnpjvc/c102308/2021-06/13/content_5ed6b20d886d4749895df0c566b6aa33.shtml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8297 국제충북 다녀온 해리스 美대사 "아침식사 최고봉은 삼각김밥·커피" 13 empier 20/01/21 4048 0
17803 정치지소미아 막전막후, 원칙 깬 일본 실익 챙긴 한국 10 CONTAXND 19/12/12 4048 2
150 기타글로벌 인터넷 패권전쟁 뜨거운데.. 입장조차 못 정한 한국 님니리님님 16/09/18 4048 0
18587 과학/기술최고기온 18.3도 '녹아내리는 남극'···해수면 상승 우려 커져 1 메오라시 20/02/10 4048 0
21154 경제총수일가 회사 배불린 ‘통행세 왕국’ SPC 647억 과징금 10 안경 20/07/29 4048 0
24497 정치민주당 前부대변인 막말 "천안함 함장이 부하들 수장시켰다" 24 Carl Barker 21/06/07 4048 5
23227 방송/연예'사운드오브뮤직' 에델바이스 부른 주연 크리스토퍼 플러머 별세 swear 21/02/06 4048 0
31978 사회“스튜어디스라고 부르지 마세요”…대한항공, 새롭게 정한 명칭은 26 OneV 22/10/26 4048 0
30997 국제우크라이나 작가 "도스토옙스키 등 러시아 문학은 전쟁 공범" 8 구밀복검 22/08/20 4047 1
24378 의료/건강이렇게 하면 억지로 안 웃어도 된다구! 10 T.Robin 21/05/27 4047 0
22075 사회"이런 통계는 처음"..전세수급지수 190 첫 돌파 12 Leeka 20/10/20 4047 0
13372 IT/컴퓨터갤럭시S10 이렇게 나온다…유력한 10대 루머 8 삼성갤팔지금못씀 18/11/14 4047 0
20291 스포츠엘 클라시코 수만 관중 ‘드론 폭탄’에 당할 뻔 3 swear 20/05/20 4047 0
13908 사회 “남혐, 여혐의 리액션일 뿐… 기계적으로 나눈 ‘양성평등’의 산물” 17 swear 18/12/17 4047 0
33384 경제국세청, 탈세혐의 배우·가수·유튜버 세무조사 착수 30 Groot 23/02/09 4047 0
3706 의료/건강사마귀 빼려다 '날벼락'..마취연고 바른 20대 의식불명 2 Beer Inside 17/06/26 4047 0
33661 정치“이준석, 내 이상형 아냐” “배현진, 유재석 닮아” 온라인서 외모비하 공방 7 danielbard 23/03/07 4047 1
22938 사회"0.7초 만에는 못 피해"…민식이법 기소 운전자 항소심도 '무죄' 6 늘쩡 21/01/13 4047 0
23715 사회'자유화 100일'이지만..지하철역 출구 세워둔 킥보드에 60대女 다쳐[촉!] 7 맥주만땅 21/03/24 4047 1
29868 경제테라 붕괴 주범 '지갑', 테라폼랩스 소유 7 danielbard 22/06/14 4047 0
16071 국제"클린턴, 크게 떠들고 행동으론 못 옮겨" 英외교전문 공개 3 오호라 19/07/19 4047 0
25046 사회'턱스크'로 카페 찾은 9명 손님..."나가라" 말에 7 조지 포먼 21/07/22 4047 0
27863 정치국민의힘엔 이준석 있다, 민주당엔 누가 있나 26 syzygii 22/01/28 4047 1
21477 방송/연예"정지영 감독이 임금 횡령" 스태프들 검찰에 고발 3 맥주만땅 20/08/24 4047 0
25062 문화/예술5평 5층 협소주택 16 기아트윈스 21/07/23 4047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