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06/13 08:14:33수정됨
Name   매뉴물있뉴
Subject   '손흥민 전 동료'에릭센, 경기 중 의식잃고 쓰러져.."안정 되찾아"
https://sports.v.daum.net/v/20210613054708489

새벽에 있었던 덴마크vs핀란드 경기 전반 42분경
덴마크의 스로인 공을 받으러 가던 덴마크 선수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앞으로 쓰러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현장에 있던 응급요원들이 15분간 CPR을 실시한뒤
에릭센은 의식을 되찾았고, 즉시 후송되었으며
경기는 90분간 중단된뒤 재개. 덴마크가 핀란드에게 0:1로 패했습니다.

=========================================================

심장마비 내지는 저혈당 쇼크 뭐 그런건가 싶은데
선수가 쓰러진 정확한 이유는 아직 보도되지 않았습니다.

현장에 있던 아내가 당황하고 있어서 덴마크 주장/동료 선수들이 아내를 위로해주기도 했고
덴마크 선수들이 CPR를 받고있는 에릭센이 무방비상태로 카메라에 촬영되는 것을 막으려고
스크럼을 짜고 빙 둘러서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선수가 경기장을 빠져나간뒤 핀란드 원정팀 팬들이 '크리스티안'을 선창하고
홈팀 팬들이 '에릭센'을 외치면서
선수의 쾌유를 비는 응원 장면도 있었습니다.

축구팬들에게 항상 가루가 되도록 까이던 잉글랜드의 앤서니 테일러가 주심이었으나
이날만큼은 신속하게 경기를 중단시키고 의료진을 부른 판단 때문에
팬들의 찬사를 받는(.....) 진풍경도 벌어졌습니다.



에릭센 선수의 쾌유를 빕니다.



2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5472 정치김건희 여사 ‘초청’ 유튜버들, 자유총연맹 자문위원 위촉···“벌금 지원” 요청 8 알탈 23/07/18 4624 2
37264 게임한국 떠나는 트위치에 'VOD 중단' 이유로 과징금 4억3500만 원 4 Cascade 24/02/23 4624 0
10385 정치문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과 전격 두번째 정상회담 25 퓨질리어 18/05/26 4624 4
13969 방송/연예황교익, ‘백종원의 골목식당’ 재차 비판 “혐오를 부추기는 방송” 14 맥주만땅 18/12/20 4624 1
16017 정치김정재 의원 "일본 말이 맞네요?"…울컥한 성윤모 장관 8 CONTAXND 19/07/15 4624 0
17809 사회새끼고양이 죽여 건물 밖 던져..어미는 발 '동동' 7 먹이 19/12/13 4624 2
19601 정치mbc가 여론조사를 조사합니다 4 토끼모자를쓴펭귄 20/04/03 4624 2
20369 사회‘구의역 김군’ 4주기…“책임자 중 실형받은 이 없어” 2 메오라시 20/05/24 4624 4
24209 경제“도지 잡는 시바이누”… 장난식 ‘밈’이 된 가상화폐 9 swear 21/05/12 4624 0
24465 국제쿠팡, 일본 진출 시동…도쿄서 시범 서비스 1 다군 21/06/03 4624 0
31377 정치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주호영 61표, 이용호 42표 선전 6 닭장군 22/09/19 4624 0
21906 정치해경 "피격 공무원 월북".."인위적 노력없이 갈수없는 위치 16 맥주만땅 20/09/29 4624 0
27794 의료/건강인구 90% 감염된 이 바이러스, 코로나19 오면 잠에서 깬다 3 다군 22/01/25 4624 0
17043 스포츠'프리즈 내' 어마어마했던 가을 야구 존재감 1 알겠슘돠 19/10/07 4624 0
25491 사회변호사 아버지 명의로 111억원 빌려 탕진..父 살해 시도까지 '2심서도 징역 8년' 10 맥주만땅 21/08/26 4624 0
35988 의료/건강“유럽 떠도는 ‘방사능 멧돼지’, 체르노빌 아닌 냉전시대 핵실험 탓” 3 Beer Inside 23/08/31 4624 0
18581 경제조원태 반격에 조현아 날 선 비난..한진그룹 남매싸움 갈수록 태산 2 토끼모자를쓴펭귄 20/02/10 4624 0
19093 국제일본, 한국 입국자 2주간 사실상 격리…90일 무비자 입국 중단(종합2보) 12 다군 20/03/05 4624 0
21141 정치신평 "추미애, 여성을 지방발령 냈다며 펑펑"…秋 "허위 사실" 7 사악군 20/07/29 4624 11
34965 정치민주 KBS 수신료 분리징수 항의 서한에 '백지'.."실무진 실수 다시 전달했다" 4 Beer Inside 23/06/07 4624 0
18326 문화/예술'기생충' 오스카 캠페인에 CJ ENM이 쓴 돈은? 16 곰곰이 20/01/23 4624 2
20630 의료/건강평시 대비 사망률은 말한다, 코로나 사망 41만명 '못믿을 통계' 11 맥주만땅 20/06/12 4624 1
22422 사회판스프링이 무슨 죄, 메뉴얼 조차 없는 후진국형 화물 적재가 주범 12 먹이 20/11/29 4624 0
26262 의료/건강암투병하는 20년지기 부탁받고 살해…징역 2년 6개월 11 고기먹고싶다 21/10/23 4624 1
29846 국제지젝: 우크라이나의 레드라인을 어떻게 그을 것인가 3 구밀복검 22/06/13 4624 5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