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05/26 21:26:56
Name   주식하는 제로스
Subject   조국이 화내서 김웅 방송 막았잖나" 김오수 "기억 안 나"
http://naver.me/FJHfyklQ

김오수는 인사청문회에서 김웅 당시 대검찰청 미래기획형사정책단장(현 국민의힘 의원)이 2019년 5월 14일 JTBC 밤샘토론에 검찰 측 대표로 출연하지 못하도록 회유했다는 의혹이 있었습니다.

검·경 수사권 조정에 있어 대검 측은 김웅 검사를 통해 3불법, ‘국민에게 불편하고 불리하고 부당하다’ 의견을 냈고 이에 조국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 화를 엄청나게 내자 민정수석실 직원 한 사람이 김웅 검사에게 ‘출연하지 말라, 조 수석이 엄청 화났다’고 했으며 김웅의원이 출연한다 하자 당시 차관이었던 김 후보자가 다시 전화해 나가지 말라고 했다며 “국민에게 소상히 알릴 기회인 방송 출연조차도 청와대와 법무부가 외압을 행사한 것”이라고 폭로했었죠.

“청와대에서 경찰도 못 나가게 할 테니 너도 나가지 말라”는 취지로 말했고, 실제로 경찰 관계자는 출연하지 않았다고도 했었습니다.

이 의혹에 대해 인사청문회에서 김도읍의원이 김오수에게 "JTBC에 출연하지 말라고 김웅에게 종용한 사실이 있느냐”는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제가 기억이 좋진 않다”며 답을 피했습니다.

김명수 대법원장에 이어 김오수 검찰총장, 1년전 일을 기억못하는 기억력 좋지않은 자들이 우리나라 사법체계의 두 수장이 되겠군요.




3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5357 사회DL이앤씨 중대재해법 처벌 가능성 구밀복검 23/07/08 4512 2
19999 국제일본 "한국이 코로나 검사키트 지원한다면 성능평가 필요" 39 기아트윈스 20/04/28 4512 2
13600 의료/건강[칼럼] e스포츠도 도핑에 자유롭지 않다 9 벤쟈민 18/11/29 4512 0
22820 의료/건강'코호트 격리' 당시 무슨 일이…요양병원장의 고백 4 맥주만땅 21/01/04 4512 3
36900 기타“딸아, 네가 살아서 너무 기뻐”… 아빠는 하늘에서 웃을 것이다 3 swear 24/01/02 4512 5
21286 사회'방수포 투혼'..온몸으로 저수지 둑 붕괴 막은 전북 완주 주민들 1 swear 20/08/09 4512 0
19240 외신Italy’s Health Care System Groans Under Coronavirus — a Warning to the World 5 먹이 20/03/13 4512 0
23594 사회"서울-평양-베이징-모스크바 국제 철도 정기 노선을 만들자" 18 empier 21/03/13 4512 0
27691 정치법원이 '김건희 방송' 더 허용한 이유 "최순실 국정농단 때도.." 10 매뉴물있뉴 22/01/20 4512 2
35378 의료/건강"치매 종말의 시작" 치매 늦추는 신약, 韓 들어온다…약값은? 5 the hive 23/07/10 4512 0
27453 의료/건강특허없는 '착한 코로나 백신' 나왔다..'떼돈' 포기한 연구진은? 8 구글 고랭이 22/01/08 4512 2
12095 국제호주인이 해석한 한국 車 문의 파란색 스펀지 4 Dr.Pepper 18/08/08 4512 0
29505 스포츠기술 부족한 삼류 선수였던 나…아들에겐 ‘정반대’로 가르쳤다 13 블레쏨 22/05/18 4512 1
36422 문화/예술‘진정성’ 나르시시즘 넘어, 타자라는 세계로 들어가는 ‘모험’ 9 뉴스테드 23/10/24 4512 4
14152 방송/연예'불후의명곡' 손준호 "중학생 때부터 성악가 김동규와 동거한 사이" 2 맥주만땅 19/01/05 4512 0
10825 정치고령층에 갇힌 보수 … 진보 못지않게 젊은층 고민 얘기해야 14 월화수목김사왈아 18/06/16 4512 2
22352 경제애플, 중소개발사에 앱수수료 30%→15%로 인하…구글과 차별화 15 토비 20/11/19 4512 0
35152 정치드러나는 '카르텔'...前 수능 출제위원이 킬러문항 만들어 판다 11 알탈 23/06/22 4512 1
23383 국제러시아 "조류 인플루엔자 H5N8형 첫 인간 감염 사례 확인" 1 다군 21/02/20 4512 0
10844 국제독일검찰, 아우디 회장 체포..'디젤 스캔들' 증거은닉 혐의 1 Credit 18/06/18 4512 0
35420 경제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연 3.5% 동결 11 Beer Inside 23/07/13 4512 0
12384 경제文에 독박씌운 '음식점 90% 폐업'의 진실 1 DarkcircleX 18/08/23 4512 0
33128 정치尹 대통령 "반도체-원전기술 공유···중국 배제 안해" 8 알탈 23/01/19 4512 0
18284 정치文공약 흑산공항, 32만→14만 이용급감 예측에도 강행 19 꿀래디에이터 20/01/21 4512 0
35182 정치법원 '한상혁 면직' 효력 유지…"방통위 신뢰 저해 우려" 8 매뉴물있뉴 23/06/23 4512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