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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1/05/10 20:50:49 |
Name | 조지 포먼 |
Subject | 4.4조 들여 北공항 건설 |
https://www.google.com/amp/s/mnews.joins.com/amparticle/24053436 저도 모르는 새에 통일을 했었나 싶을 정도로 좀 빠른게 아닌가 싶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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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입주 예정입니다.
기반 공사가 완료 되서 20억만 들이면 시행할 수 있는
공항철도의 9호선 직결도 안 하도 있고,
인구 20만의 검단에 직결 지하철도 없는 상황에서
세상 쓸모 없는 부천선이나 받을 예정이죠.
곧 서해선 환승이 김포공항에 추가 되면 9호선은 더욱 지옥이 될텐데 말이죠.
그런데 4.4조를 들여 북한 공항??
농담으로 시민들이 신장 하나씩을 팔아도 인천시 빚을 못 갚을 거라 얘기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4.4조?
진짜 열이 뻗칩니다. 내년에 두고 보자. 진짜... 더 보기
기반 공사가 완료 되서 20억만 들이면 시행할 수 있는
공항철도의 9호선 직결도 안 하도 있고,
인구 20만의 검단에 직결 지하철도 없는 상황에서
세상 쓸모 없는 부천선이나 받을 예정이죠.
곧 서해선 환승이 김포공항에 추가 되면 9호선은 더욱 지옥이 될텐데 말이죠.
그런데 4.4조를 들여 북한 공항??
농담으로 시민들이 신장 하나씩을 팔아도 인천시 빚을 못 갚을 거라 얘기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4.4조?
진짜 열이 뻗칩니다. 내년에 두고 보자. 진짜... 더 보기
인천 서구 입주 예정입니다.
기반 공사가 완료 되서 20억만 들이면 시행할 수 있는
공항철도의 9호선 직결도 안 하도 있고,
인구 20만의 검단에 직결 지하철도 없는 상황에서
세상 쓸모 없는 부천선이나 받을 예정이죠.
곧 서해선 환승이 김포공항에 추가 되면 9호선은 더욱 지옥이 될텐데 말이죠.
그런데 4.4조를 들여 북한 공항??
농담으로 시민들이 신장 하나씩을 팔아도 인천시 빚을 못 갚을 거라 얘기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4.4조?
진짜 열이 뻗칩니다. 내년에 두고 보자. 진짜
기반 공사가 완료 되서 20억만 들이면 시행할 수 있는
공항철도의 9호선 직결도 안 하도 있고,
인구 20만의 검단에 직결 지하철도 없는 상황에서
세상 쓸모 없는 부천선이나 받을 예정이죠.
곧 서해선 환승이 김포공항에 추가 되면 9호선은 더욱 지옥이 될텐데 말이죠.
그런데 4.4조를 들여 북한 공항??
농담으로 시민들이 신장 하나씩을 팔아도 인천시 빚을 못 갚을 거라 얘기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4.4조?
진짜 열이 뻗칩니다. 내년에 두고 보자. 진짜
대체 예비 타당성 조사를 어떻게 한 거죠? 대체 BENEFIT을 어떻게 계산한 거에요? 우리가 북한에게서 공항이용료를 징수하거나 받아낼 수도 없을 거고
이 정권의 폭주가 제발 좀 빠르게 끝나길 빌 뿐입니다. 정권교체하고 180석 무너뜨리기 전엔 이 꼴 나는 거 못 막습니다.
진심으로 하는 말인데
전 뭐가 문젠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1 육로로 들어가기에는 도로자체가 넘나 부실하니 항공을 손보는게 빠릅니다.
2 중국 자본은 북한을 어느정도 드나들수 있는데 남한 자본은 북한에 투입되질 못해요.
부동산이고 공장 부지고 간에 아무것도 안됩니다. 이건 좀 문제가 있어요
지금 같은 대북 대립 정서를 그냥 그대로 방치하면
조선족이 한국인이 아니고
만주가 한국땅이 아닌게 당연한것처럼
저 땅은 그냥 중국 영토인게 당연한것처럼 여겨지는 곳이 됩니다.
마치 이미 우리 땅인 것처럼
마치 이미 ... 더 보기
전 뭐가 문젠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1 육로로 들어가기에는 도로자체가 넘나 부실하니 항공을 손보는게 빠릅니다.
2 중국 자본은 북한을 어느정도 드나들수 있는데 남한 자본은 북한에 투입되질 못해요.
부동산이고 공장 부지고 간에 아무것도 안됩니다. 이건 좀 문제가 있어요
지금 같은 대북 대립 정서를 그냥 그대로 방치하면
조선족이 한국인이 아니고
만주가 한국땅이 아닌게 당연한것처럼
저 땅은 그냥 중국 영토인게 당연한것처럼 여겨지는 곳이 됩니다.
마치 이미 우리 땅인 것처럼
마치 이미 ... 더 보기
진심으로 하는 말인데
전 뭐가 문젠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1 육로로 들어가기에는 도로자체가 넘나 부실하니 항공을 손보는게 빠릅니다.
2 중국 자본은 북한을 어느정도 드나들수 있는데 남한 자본은 북한에 투입되질 못해요.
부동산이고 공장 부지고 간에 아무것도 안됩니다. 이건 좀 문제가 있어요
지금 같은 대북 대립 정서를 그냥 그대로 방치하면
조선족이 한국인이 아니고
만주가 한국땅이 아닌게 당연한것처럼
저 땅은 그냥 중국 영토인게 당연한것처럼 여겨지는 곳이 됩니다.
마치 이미 우리 땅인 것처럼
마치 이미 통일 다 된것 마냥
건설 계획 세우고 돈 투입할 계획 세우는게
전략적으로도 이상한게 아니에요.
전 뭐가 문젠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1 육로로 들어가기에는 도로자체가 넘나 부실하니 항공을 손보는게 빠릅니다.
2 중국 자본은 북한을 어느정도 드나들수 있는데 남한 자본은 북한에 투입되질 못해요.
부동산이고 공장 부지고 간에 아무것도 안됩니다. 이건 좀 문제가 있어요
지금 같은 대북 대립 정서를 그냥 그대로 방치하면
조선족이 한국인이 아니고
만주가 한국땅이 아닌게 당연한것처럼
저 땅은 그냥 중국 영토인게 당연한것처럼 여겨지는 곳이 됩니다.
마치 이미 우리 땅인 것처럼
마치 이미 통일 다 된것 마냥
건설 계획 세우고 돈 투입할 계획 세우는게
전략적으로도 이상한게 아니에요.
우리 자본이 북한에 들어가서 뭐가 된 사례가 있나요?
금강산이나 개성공단 결국 다 빠그라졌는데
저 공항은 천년만년 지속될 근거가 있을지..
집안에 도박중독자가 수십번째 돈 가져다 쓰는데
계속 돈 대주는 사람도 도박 공범이죠
금강산이나 개성공단 결국 다 빠그라졌는데
저 공항은 천년만년 지속될 근거가 있을지..
집안에 도박중독자가 수십번째 돈 가져다 쓰는데
계속 돈 대주는 사람도 도박 공범이죠
지금 정부의 큰 문제는
북한에 돈을 많이 쓰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도 안쓰고]있는게 문제죠.
개성공단 재개를 촉구하는건 북한 쪽입니다.
모르는척 무시하는게 우리 쪽이고요.
금강산은 우리가 재개하고 싶어도 안보리 재제때문에 못하는 측면이 크고
개성공단은 안보리재제와 무관한데도
미국 눈치보는 상황인거라서요.
대통령은 남북 평화 이슈로 지방선거를 싹쓸이하고,
북한이 핵시설 파괴를 생중계하게 하는 식으로
실리만 싹 챙긴뒤에
북한에 일절 정말 아무것도 해준게 없습니다. ... 더 보기
북한에 돈을 많이 쓰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도 안쓰고]있는게 문제죠.
개성공단 재개를 촉구하는건 북한 쪽입니다.
모르는척 무시하는게 우리 쪽이고요.
금강산은 우리가 재개하고 싶어도 안보리 재제때문에 못하는 측면이 크고
개성공단은 안보리재제와 무관한데도
미국 눈치보는 상황인거라서요.
대통령은 남북 평화 이슈로 지방선거를 싹쓸이하고,
북한이 핵시설 파괴를 생중계하게 하는 식으로
실리만 싹 챙긴뒤에
북한에 일절 정말 아무것도 해준게 없습니다. ... 더 보기
지금 정부의 큰 문제는
북한에 돈을 많이 쓰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도 안쓰고]있는게 문제죠.
개성공단 재개를 촉구하는건 북한 쪽입니다.
모르는척 무시하는게 우리 쪽이고요.
금강산은 우리가 재개하고 싶어도 안보리 재제때문에 못하는 측면이 크고
개성공단은 안보리재제와 무관한데도
미국 눈치보는 상황인거라서요.
대통령은 남북 평화 이슈로 지방선거를 싹쓸이하고,
북한이 핵시설 파괴를 생중계하게 하는 식으로
실리만 싹 챙긴뒤에
북한에 일절 정말 아무것도 해준게 없습니다.
그야말로 노련한 두 정치인(한 미 대통령)에게
외교 햇병아리(북돼지)가 파닥파닥 낚인거죠.
이 정부는 친북을 입으로만 하는 중이에요.
대북전단살포금지. 이런거만 하는 중입니다.
제가 사실 이 기사에서 제일 답답한건
정부가 북에 돈을 쓰지 않는다는 부분이 아닙니다.
제가 볼때는
아무리 봐도 이 정부는 친북이 아니고
극단적 친미정권에 가까운데
보수 언론마저 정신을 못차리고
이 정부를 친북정권으로 호도하고 있는거죠.
문재인=친북프레임이 보수세력에 유리하니까요.
북한에 돈을 많이 쓰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도 안쓰고]있는게 문제죠.
개성공단 재개를 촉구하는건 북한 쪽입니다.
모르는척 무시하는게 우리 쪽이고요.
금강산은 우리가 재개하고 싶어도 안보리 재제때문에 못하는 측면이 크고
개성공단은 안보리재제와 무관한데도
미국 눈치보는 상황인거라서요.
대통령은 남북 평화 이슈로 지방선거를 싹쓸이하고,
북한이 핵시설 파괴를 생중계하게 하는 식으로
실리만 싹 챙긴뒤에
북한에 일절 정말 아무것도 해준게 없습니다.
그야말로 노련한 두 정치인(한 미 대통령)에게
외교 햇병아리(북돼지)가 파닥파닥 낚인거죠.
이 정부는 친북을 입으로만 하는 중이에요.
대북전단살포금지. 이런거만 하는 중입니다.
제가 사실 이 기사에서 제일 답답한건
정부가 북에 돈을 쓰지 않는다는 부분이 아닙니다.
제가 볼때는
아무리 봐도 이 정부는 친북이 아니고
극단적 친미정권에 가까운데
보수 언론마저 정신을 못차리고
이 정부를 친북정권으로 호도하고 있는거죠.
문재인=친북프레임이 보수세력에 유리하니까요.
내가 트로피코 같은 게임을 한다고 치면
이건 100% 해야하고 하는 정책이긴 하죠.
군사적 전용의 위험성을 최대한 낮추면서 북한에 데쥬레를 높일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인걸요.
(남북한의 공군력 격차를 봤을 때 설령 전쟁이 난다 하더라도 30분 안에 저 공항들 다 사용 불능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근데 민주 국가의 정부에서는 당연히 볼멘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는 정책이기도 합니다.
위에 "아재"님 같은 분들의 문제제기는 개인의 입장에서 매우 타당하고, 합리적이라고 보거든요.
그래도 아이디어 자체가 훌륭하다는 ... 더 보기
이건 100% 해야하고 하는 정책이긴 하죠.
군사적 전용의 위험성을 최대한 낮추면서 북한에 데쥬레를 높일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인걸요.
(남북한의 공군력 격차를 봤을 때 설령 전쟁이 난다 하더라도 30분 안에 저 공항들 다 사용 불능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근데 민주 국가의 정부에서는 당연히 볼멘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는 정책이기도 합니다.
위에 "아재"님 같은 분들의 문제제기는 개인의 입장에서 매우 타당하고, 합리적이라고 보거든요.
그래도 아이디어 자체가 훌륭하다는 ... 더 보기
내가 트로피코 같은 게임을 한다고 치면
이건 100% 해야하고 하는 정책이긴 하죠.
군사적 전용의 위험성을 최대한 낮추면서 북한에 데쥬레를 높일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인걸요.
(남북한의 공군력 격차를 봤을 때 설령 전쟁이 난다 하더라도 30분 안에 저 공항들 다 사용 불능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근데 민주 국가의 정부에서는 당연히 볼멘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는 정책이기도 합니다.
위에 "아재"님 같은 분들의 문제제기는 개인의 입장에서 매우 타당하고, 합리적이라고 보거든요.
그래도 아이디어 자체가 훌륭하다는 걸 부정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실행은 할 수 없겠죠.
이건 100% 해야하고 하는 정책이긴 하죠.
군사적 전용의 위험성을 최대한 낮추면서 북한에 데쥬레를 높일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인걸요.
(남북한의 공군력 격차를 봤을 때 설령 전쟁이 난다 하더라도 30분 안에 저 공항들 다 사용 불능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근데 민주 국가의 정부에서는 당연히 볼멘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는 정책이기도 합니다.
위에 "아재"님 같은 분들의 문제제기는 개인의 입장에서 매우 타당하고, 합리적이라고 보거든요.
그래도 아이디어 자체가 훌륭하다는 걸 부정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실행은 할 수 없겠죠.
동해로 날아갔던 그 수많은 불상의 발사체들은 미사일이 아니라 진짜 불상이기라도 했던가요? 핵실험만 안 했다 뿐이지 미사일은 지겹도록 쏴댔습니다.
핵은 하나만 있어도 있는 거지만 경제제재는 하나만 빠져도 상당부분 무력화됩니다. 그래서 북한이 핵포기는 고사하고 핵개발 중단하고 IAEA 사찰이라도 다시 받기로 했나요? 노후화된 핵시설 폭파하는 쇼를 보여준 걸 제외하면 북한이 한 것은 하나도 없지요. 받은 것이란 전무합니다.
그리고 미국이 선택할 수 있는 우리에게만 최악인 선택지는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미국 본토에 닿을 수 있는... 더 보기
핵은 하나만 있어도 있는 거지만 경제제재는 하나만 빠져도 상당부분 무력화됩니다. 그래서 북한이 핵포기는 고사하고 핵개발 중단하고 IAEA 사찰이라도 다시 받기로 했나요? 노후화된 핵시설 폭파하는 쇼를 보여준 걸 제외하면 북한이 한 것은 하나도 없지요. 받은 것이란 전무합니다.
그리고 미국이 선택할 수 있는 우리에게만 최악인 선택지는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미국 본토에 닿을 수 있는... 더 보기
동해로 날아갔던 그 수많은 불상의 발사체들은 미사일이 아니라 진짜 불상이기라도 했던가요? 핵실험만 안 했다 뿐이지 미사일은 지겹도록 쏴댔습니다.
핵은 하나만 있어도 있는 거지만 경제제재는 하나만 빠져도 상당부분 무력화됩니다. 그래서 북한이 핵포기는 고사하고 핵개발 중단하고 IAEA 사찰이라도 다시 받기로 했나요? 노후화된 핵시설 폭파하는 쇼를 보여준 걸 제외하면 북한이 한 것은 하나도 없지요. 받은 것이란 전무합니다.
그리고 미국이 선택할 수 있는 우리에게만 최악인 선택지는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미국 본토에 닿을 수 있는 대륙간 탄도탄만 포기하고 우리를 겨누는 단/중거리 탄도탄과 핵전력을 공인받는 것. 손 들고 나오기 전에 스몰딜 하면 우리가 받아들 수 있는 계산서는 저 최악의 결과밖에 없을겁니다.
통일 후에 하겠다는 계획이라면 문제가 없지만, 핵과 미사일을 포기하지 않은 지금의 북한에게 전략자산을 퍼주는 건 해서는 안 될 일이지요.
핵은 하나만 있어도 있는 거지만 경제제재는 하나만 빠져도 상당부분 무력화됩니다. 그래서 북한이 핵포기는 고사하고 핵개발 중단하고 IAEA 사찰이라도 다시 받기로 했나요? 노후화된 핵시설 폭파하는 쇼를 보여준 걸 제외하면 북한이 한 것은 하나도 없지요. 받은 것이란 전무합니다.
그리고 미국이 선택할 수 있는 우리에게만 최악인 선택지는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미국 본토에 닿을 수 있는 대륙간 탄도탄만 포기하고 우리를 겨누는 단/중거리 탄도탄과 핵전력을 공인받는 것. 손 들고 나오기 전에 스몰딜 하면 우리가 받아들 수 있는 계산서는 저 최악의 결과밖에 없을겁니다.
통일 후에 하겠다는 계획이라면 문제가 없지만, 핵과 미사일을 포기하지 않은 지금의 북한에게 전략자산을 퍼주는 건 해서는 안 될 일이지요.
핵탄두 소형화는 핵개발 국가들의 필연적인 귀결이고 북한이라고 달라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북한이 그 기술을 보유하고 있거나 개발하고 있을 것임은 자명하지요. 돈줄을 풀어줘서 기술 개발을 도와줄 이유가 무엇입니까. 아직 성공 못했다면 더욱 조여야 할 일입니다.
그리고 미사일의 기본은 탄두 중량과 사거리가 반비례한다는 겁니다. 멀리 가는 미사일에서 연료를 비우면 탄두 중량이 남아요. 일반적으로 단/중거리 미사일에 핵을 싣지 않지만 기술적으로 못 실을 이유가 없으며 냉전 때 그건 이미 증명된 사례입니다.
북한판 이스칸다르 KN-... 더 보기
그리고 미사일의 기본은 탄두 중량과 사거리가 반비례한다는 겁니다. 멀리 가는 미사일에서 연료를 비우면 탄두 중량이 남아요. 일반적으로 단/중거리 미사일에 핵을 싣지 않지만 기술적으로 못 실을 이유가 없으며 냉전 때 그건 이미 증명된 사례입니다.
북한판 이스칸다르 KN-... 더 보기
핵탄두 소형화는 핵개발 국가들의 필연적인 귀결이고 북한이라고 달라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북한이 그 기술을 보유하고 있거나 개발하고 있을 것임은 자명하지요. 돈줄을 풀어줘서 기술 개발을 도와줄 이유가 무엇입니까. 아직 성공 못했다면 더욱 조여야 할 일입니다.
그리고 미사일의 기본은 탄두 중량과 사거리가 반비례한다는 겁니다. 멀리 가는 미사일에서 연료를 비우면 탄두 중량이 남아요. 일반적으로 단/중거리 미사일에 핵을 싣지 않지만 기술적으로 못 실을 이유가 없으며 냉전 때 그건 이미 증명된 사례입니다.
북한판 이스칸다르 KN-23을 보세요. 변칙기동에 (뻥카가 섞였을 가능성은 있지만) 북한에 따르면 사거리 600km에 탄두중량이 2.5톤이라지요? 한국만을 노리는 핵 탑재 가능한 탄도탄이 있고 그게 동해로 날았습니다.
ICBM 재돌입 기술과 소형화, 이 두 가지를 북한이 갖고 있는지는 불명확하지만 우린 최악을 가정해야죠. ICBM으로 제한된 협상은 우리에게 최악의 선택지를 강요할 뿐입니다.
그리고 미사일의 기본은 탄두 중량과 사거리가 반비례한다는 겁니다. 멀리 가는 미사일에서 연료를 비우면 탄두 중량이 남아요. 일반적으로 단/중거리 미사일에 핵을 싣지 않지만 기술적으로 못 실을 이유가 없으며 냉전 때 그건 이미 증명된 사례입니다.
북한판 이스칸다르 KN-23을 보세요. 변칙기동에 (뻥카가 섞였을 가능성은 있지만) 북한에 따르면 사거리 600km에 탄두중량이 2.5톤이라지요? 한국만을 노리는 핵 탑재 가능한 탄도탄이 있고 그게 동해로 날았습니다.
ICBM 재돌입 기술과 소형화, 이 두 가지를 북한이 갖고 있는지는 불명확하지만 우린 최악을 가정해야죠. ICBM으로 제한된 협상은 우리에게 최악의 선택지를 강요할 뿐입니다.
저도 북한이 핵 소형화를 추구하지 않았다고 말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대륙간탄도미사일"급에 도달할 정도는 성공했다 하더라도, 그것을 다시 "중거리 미사일"급으로 소형화에 성공하는, 거기에는 아직 도달했다는 증거가 없다는 이야기를 하는 거죠. 그정도 소형화까지도 전제하고 이야기를 풀어내기 시작하시면 거기부터는 음모론이라고 생각해요.
아마, Icbm급 미사일에 핵을 장착하고 쏠만한 역량은 갖췄을겁니다. 다만 실제로 그런 미사일을 쏴서 공해상에서 폭발하도록 하는 실험을 한적은 없어요. 그런 실험도 해본적이 없는 북한이 그보다는 더 윗단계인, "중거리미사일에 핵탄두를 장착할만한 기술"을 갖췄다고 전제하고 이야기를 풀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Icbm급 미사일에 핵을 장착하고 쏠만한 역량은 갖췄을겁니다. 다만 실제로 그런 미사일을 쏴서 공해상에서 폭발하도록 하는 실험을 한적은 없어요. 그런 실험도 해본적이 없는 북한이 그보다는 더 윗단계인, "중거리미사일에 핵탄두를 장착할만한 기술"을 갖췄다고 전제하고 이야기를 풀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하는 말인데,
이걸 보고도 뭐가 문젠지 모르겠다면 진짜 심각한 거 아닌가요?
상황과 맥락이라는 게 있죠. 지금이 지금 남북 경협 무드를 추구할 때인가요? 핵포기는커녕, 대통령이 삶은 소대가리 소리 듣고 있는 게 지금입니다. 그리고 북한이 우리에게 [줬다]는 미사일 실험 제한은 비가역적인 행위가 아니지만, 우리가 지금 지어준다는 공항은 비가역적인 건물입니다.
그리고 육로/항공 말고 왜 해운은 선택지에 없죠? 애초에 항공기로는 유의미한 자본 실어나를 수가 없습니다. 그저 인... 더 보기
이걸 보고도 뭐가 문젠지 모르겠다면 진짜 심각한 거 아닌가요?
상황과 맥락이라는 게 있죠. 지금이 지금 남북 경협 무드를 추구할 때인가요? 핵포기는커녕, 대통령이 삶은 소대가리 소리 듣고 있는 게 지금입니다. 그리고 북한이 우리에게 [줬다]는 미사일 실험 제한은 비가역적인 행위가 아니지만, 우리가 지금 지어준다는 공항은 비가역적인 건물입니다.
그리고 육로/항공 말고 왜 해운은 선택지에 없죠? 애초에 항공기로는 유의미한 자본 실어나를 수가 없습니다. 그저 인... 더 보기
진심으로 하는 말인데,
이걸 보고도 뭐가 문젠지 모르겠다면 진짜 심각한 거 아닌가요?
상황과 맥락이라는 게 있죠. 지금이 지금 남북 경협 무드를 추구할 때인가요? 핵포기는커녕, 대통령이 삶은 소대가리 소리 듣고 있는 게 지금입니다. 그리고 북한이 우리에게 [줬다]는 미사일 실험 제한은 비가역적인 행위가 아니지만, 우리가 지금 지어준다는 공항은 비가역적인 건물입니다.
그리고 육로/항공 말고 왜 해운은 선택지에 없죠? 애초에 항공기로는 유의미한 자본 실어나를 수가 없습니다. 그저 인적 관광 수준이고 부동산이고 공장 부지고 공항으로는 못 옮깁니다. 화물기/철도 다 배에 비하면 운송량 아무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지금이라도 안 하면 중국 영토인게 당연한 것처럼 여겨진다면서 미리 레버리지를 투입해야 한다는 얘기 하시는데, 그게 왜 꼭 [지금이어야] 하죠? 그리고 [지금] 하면 영원히 비가역적인 상황이 될까요? 북한은 중국 영토도, 한국 영토도 아닌 곳입니다.
이걸 보고도 뭐가 문젠지 모르겠다면 진짜 심각한 거 아닌가요?
상황과 맥락이라는 게 있죠. 지금이 지금 남북 경협 무드를 추구할 때인가요? 핵포기는커녕, 대통령이 삶은 소대가리 소리 듣고 있는 게 지금입니다. 그리고 북한이 우리에게 [줬다]는 미사일 실험 제한은 비가역적인 행위가 아니지만, 우리가 지금 지어준다는 공항은 비가역적인 건물입니다.
그리고 육로/항공 말고 왜 해운은 선택지에 없죠? 애초에 항공기로는 유의미한 자본 실어나를 수가 없습니다. 그저 인적 관광 수준이고 부동산이고 공장 부지고 공항으로는 못 옮깁니다. 화물기/철도 다 배에 비하면 운송량 아무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지금이라도 안 하면 중국 영토인게 당연한 것처럼 여겨진다면서 미리 레버리지를 투입해야 한다는 얘기 하시는데, 그게 왜 꼭 [지금이어야] 하죠? 그리고 [지금] 하면 영원히 비가역적인 상황이 될까요? 북한은 중국 영토도, 한국 영토도 아닌 곳입니다.
나름의 핵시설 파괴행위가 있었고, 그 이후로 핵실험도, 탄도미사일 실험도 재개되고 있지않습니다. 때문에 이 핵실험 중단상태가 가역적인 행위인가 비가역적인 행위인가는 속단할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항 건립이 이르다고 하시면 납득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육로/항공말고 해운도 검토가능하죠. 제게 물으신다면 "당연히 해운도 검토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는 [지금]도 조금 늦다고 생각합니다. 의미있는 대화가 중단된 시점을 하노이라고 생각하면, 벌써 2년이 넘었잖아요; 차라리 속을 다 뒤집어 까고 싸우던지; 같은 상태를 2년째 교착상태로 둬야하는 이유는 뭔지 모르겠어서요;
육로/항공말고 해운도 검토가능하죠. 제게 물으신다면 "당연히 해운도 검토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는 [지금]도 조금 늦다고 생각합니다. 의미있는 대화가 중단된 시점을 하노이라고 생각하면, 벌써 2년이 넘었잖아요; 차라리 속을 다 뒤집어 까고 싸우던지; 같은 상태를 2년째 교착상태로 둬야하는 이유는 뭔지 모르겠어서요;
그 나름의 핵시설 파괴행위라는 건 이미 가동 중단된 영변 냉각탑 수준이고요. 탄도미사일은 19년 10월 SLBM 발사 했습니다. SLBM은 사실상 핵 전력 최종단계(second strike)니까 이미 핵전력은 완성 단계라고 볼 수 있고요. 예전에 제가 뉴스도 올린 적이 있네요. 당시 정국이 정국이라 SLBM에 별다른 위기의식 없이 잠재웠을 뿐이죠.
https://redtea.kr/?b=34&n=16990
핵실험 중단에 무슨 의미가 있죠? 이미 북한은 핵을 만...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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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름의 핵시설 파괴행위라는 건 이미 가동 중단된 영변 냉각탑 수준이고요. 탄도미사일은 19년 10월 SLBM 발사 했습니다. SLBM은 사실상 핵 전력 최종단계(second strike)니까 이미 핵전력은 완성 단계라고 볼 수 있고요. 예전에 제가 뉴스도 올린 적이 있네요. 당시 정국이 정국이라 SLBM에 별다른 위기의식 없이 잠재웠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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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실험 중단에 무슨 의미가 있죠? 이미 북한은 핵을 만들었습니다. 핵물질/핵탄두는 이미 완성단계고, 탄도미사일 등의 전달체만 필요할 뿐입니다. 미국이나 러시아, 중국이 핵실험을 안 하는 이유와도 같죠.
해운 이야기는 애초에 공항이 북한에게 유의미한 건설/자본투입의 수단이 될 수 없는데 왜 공항 건립 건에 부동산이나 건설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다는 이야기입니다. 같은 상태를 2년째 교착상태로 둬야 하는 이유는 간단하죠. 애초에 북핵 문제는 교착상태가 정상상태steady state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해결가능한] 문제라고 보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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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실험 중단에 무슨 의미가 있죠? 이미 북한은 핵을 만들었습니다. 핵물질/핵탄두는 이미 완성단계고, 탄도미사일 등의 전달체만 필요할 뿐입니다. 미국이나 러시아, 중국이 핵실험을 안 하는 이유와도 같죠.
해운 이야기는 애초에 공항이 북한에게 유의미한 건설/자본투입의 수단이 될 수 없는데 왜 공항 건립 건에 부동산이나 건설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다는 이야기입니다. 같은 상태를 2년째 교착상태로 둬야 하는 이유는 간단하죠. 애초에 북핵 문제는 교착상태가 정상상태steady state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해결가능한] 문제라고 보지 않아요.
핵전력이 완성되었다는 것은 북한의 일방적 주장이라고 저는 보는겁니다.
물론 뭐 완성했을수도 있겠죠, 하지만 증명해본적은 없어요.
미사일에 탑재가능할만큼 소형화하는데 성공했다면,
딱 한발만 고각으로 쏴서, 동해 공해상에서 터뜨려서 보여줬으면 될일아닌가? 하는거죠.
뭐하러 그런 주장을 우리가 애써 인정해줄 필요가 있는지 좀 의문이라서요.
교착상태가 저는 걱정스러운것이 왜냐하면
저는 이 북핵문제를 '경매에 나온 부동산'처럼 보고있기 때문입니다.
북한이 경매에 내놓은 핵미사일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하락하는데
더이상 가... 더 보기
물론 뭐 완성했을수도 있겠죠, 하지만 증명해본적은 없어요.
미사일에 탑재가능할만큼 소형화하는데 성공했다면,
딱 한발만 고각으로 쏴서, 동해 공해상에서 터뜨려서 보여줬으면 될일아닌가? 하는거죠.
뭐하러 그런 주장을 우리가 애써 인정해줄 필요가 있는지 좀 의문이라서요.
교착상태가 저는 걱정스러운것이 왜냐하면
저는 이 북핵문제를 '경매에 나온 부동산'처럼 보고있기 때문입니다.
북한이 경매에 내놓은 핵미사일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하락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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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전력이 완성되었다는 것은 북한의 일방적 주장이라고 저는 보는겁니다.
물론 뭐 완성했을수도 있겠죠, 하지만 증명해본적은 없어요.
미사일에 탑재가능할만큼 소형화하는데 성공했다면,
딱 한발만 고각으로 쏴서, 동해 공해상에서 터뜨려서 보여줬으면 될일아닌가? 하는거죠.
뭐하러 그런 주장을 우리가 애써 인정해줄 필요가 있는지 좀 의문이라서요.
교착상태가 저는 걱정스러운것이 왜냐하면
저는 이 북핵문제를 '경매에 나온 부동산'처럼 보고있기 때문입니다.
북한이 경매에 내놓은 핵미사일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하락하는데
더이상 가치가 하락하면 북한이 나서서 매물을 거둘수도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남/미에게 '그만 좀 기다리고 지금쯤 입찰하면 안되겠니?' 하는거라서 그렇습니다.
물론 뭐 완성했을수도 있겠죠, 하지만 증명해본적은 없어요.
미사일에 탑재가능할만큼 소형화하는데 성공했다면,
딱 한발만 고각으로 쏴서, 동해 공해상에서 터뜨려서 보여줬으면 될일아닌가? 하는거죠.
뭐하러 그런 주장을 우리가 애써 인정해줄 필요가 있는지 좀 의문이라서요.
교착상태가 저는 걱정스러운것이 왜냐하면
저는 이 북핵문제를 '경매에 나온 부동산'처럼 보고있기 때문입니다.
북한이 경매에 내놓은 핵미사일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하락하는데
더이상 가치가 하락하면 북한이 나서서 매물을 거둘수도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남/미에게 '그만 좀 기다리고 지금쯤 입찰하면 안되겠니?' 하는거라서 그렇습니다.
개성공단 자산이고 설비고 일방적으로 뜯기고 몸만 빠져나온지 얼마나 됐다고 북한에 또 뭘 더 지어줍니까? 원상복구하고 손해배상이나 하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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