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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1/04/14 03:35:08
Name   물냉과비냉사이
Subject   "국회의원 12년 했는데 이 XX야"…마사회장 막말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55&aid=0000887338

민주당 3선 의원 출신인 김우남 마사회장이 취임 직후 의원 시절 보좌관을 비서실장으로 채용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마사회 내규에서는 회장이 비서실 직원을 뽑을 수 있도록 되어 있기는 한데, 이게 채용비리를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국민 권익위에서 개선 권고를 해 둔 상태라고 합니다. 인사 담당자가 이런 점을 들어서 말리려고 했는데 이런 말을 했다네요.


[김우남/한국마사회장 : 인사노무 저 총책임자라는 놈의 X끼가 그런 규정 하나도 제대로…이 X끼야 내가 12년 국회의원을 자식아 그냥 한 줄 알아? X끼야.]

마사회의 상급기관인 농식품부에 의견을 물었더니, 특별채용을 하지 말라하여 보고했더니,

[김우남/한국마사회장 : 정부 지침이든 나발이든 이 X끼야 법적 근거는 이 자식아 저 마사회법이 우선이지, X끼야. (인사 담당자 : 저희 인사규정입니다. 마사회법은 아니고) 그거 내가 책임질 일이지 씨X 니가 책임질 거야? 그렇게 방해할 일은 아니잖아. 천하의 나쁜 놈의 X끼야.]

이에 대한 김우남의 해명은 이렇습니다.

김 회장 측은 SBS에 "결과적으로 채용하지 않았으니 부정 채용은 아니"라며, "업무 미숙으로 질책하던 중 부적절한 언행이 있어 당사자에게는 사과했다"고 말했습니다.


네.

역시 불법은 아닌가 봅니다.

그런데 업무 미숙이라니.

저런 미친개 앞에서 당당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진 훌륭한 직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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