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 댓글에 문재인대통령 or 기타 정치권에 대한 어떤 판단도 없습니다.
2. 댓글에 사용된 단어 중 부정적으로 볼 수 있는 여지가 있는 단어는 고만고만 하나, 유의미하게 튀어있네요는 어떻게되도 부정적인 단어가 아님(실험결과로 한 대조군에서만 반응이 튀어나온다고 그걸 부정으로 보나요?)
3. 굳이 댓글상 부정적인 단어가 사용됬다고 볼 여지가 있는건 다른 지역에 대한 고만고만

4. 근데 운영자는 광주 전라를 부정적으로 언급했다면서 이건 너의 입장이 아니라 보는이의 입장이라고 한다

-> 광주전라를 부정적으로 보는건 내가 아니라 운영자의 머리 속에 있다.

주의는 운영자님이 하세요

사실상 광주 홍어새기들 대깨문밖에 없네랑 뉘앙스적으루다가 별 차이점이 없죠.

저도 저 전라광주 67%의 지지율이 현 상황에서 비웃음 당할 요소가 아예 없는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그런거 있잖아요. 꼬맹이때 서로 짖굿게 놀리고 때리고 싸우고 그러면서 놀던 시절 그 무리 안에 그래도 쟤는 놀리지 말자 라고 무언의 합의가 이루어진 아이 한명쯤은 있는거.. 내가 정치 떡밥에 말을 한마디라도 붙인다는건 내 진의와는 다르게 누군가를 존나 팬다는거고 내가 그럴 의도가 없었어도 그래도 어지간하면 좀 신경써 주자 해야할 곳이 전라광주 아닌가 생각합니다. 뭐 오죽하면 그러겠읍니까. 거기가 좀 심하게 당했읍니까. 인간이라면 으쩔수 없쥬.


민주당이 한 세번 연속 집권해서 이번과 같은 똑같은 급의 삽질을 삼연벙으로 해주면 전라광주의 지지율도 다른 지역과 크게 달라지지 않을 날이 오지 않을까.. 저는 그런 그림을 내심 원하기도 했는데 어째 쉽지 않아보이네요.

지금은 아니지만 살던 지역 선거 결과를 가지고 xx지역이 뭘 몰라서 그런다 하는 글을 많이 보다보니 화도 나고 하다
그래서 각 지역 후보 목록들을 살펴본 적이 있었죠. 어.. 위에서 쳐다보는 숫자 외의 것들이 있어요.
물론 기계적으로 지지를 표하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뽑지 않는데에는 당이라는 숲을 관통하는 서사도 있지만 그 숲의 나무를 잊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숲의 이야기만 놓고 따진다면 정운천, 이정현, 김부겸, 홍의락이 당선이 될 수가 없었겠죠.

물론 멀리서 보면 깃발색만 보이는 것입니다만.. 지역이 다른 것이지 세대가 다른것도 아닐터인데 장님 코끼리 만지듯 수도권 다리를 만져봤다고 호남 코나 영남 귀가 이렇겠거니 하고 수도권 다리랑 기전이 다르니까 문제가 있다는 시각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