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03/18 13:27:10
Name   Picard
Subject   협상 결렬 1시간도 안 돼..안철수 "오세훈 제안 수용하겠다"

https://news.v.daum.net/v/20210318125101334


====
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18일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수정 제안한 여론조사 방식을 전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국민의당) 실무협상단은 제안 내용이 불합리하다며 여러 문제점을 지적했지만, 저는 대의를 위해서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

한시간만에... ㅋㅋㅋ 진짜 다이나믹 코리아 입니다.

어차피 '아름다운 단일화' 가 되기 어렵다면 일찌감치 단일화해서 둘이 싸운 기억이 희석되길 바라는게 낫다..?
3자 가면 이번에도 또 3등인데, 3철수 이미지 고착화 되느니 '제가 다 양보하고 받아줘서 졌습니다' 라면서 졌잘싸라도 얻는게 낫다?
후보등록후 단일화 되면 5천만원 날리는데, 후보등록전에 결론 나는게 낫다?

어떤 계산인지 모르겠는데...
사실 지금까지 오세훈이 양보만 해온터라 이번에 안철수가 양보할 타이밍이긴 했습니다.
다만, 오늘 합의봐도 여론조사 기간 고려하면 19일 후보등록기한은 무조건 넘길 수 밖에 없는데, 이렇게 급박하게 결정할 필요가 있었나? 정말 이태규는 반대 하는데 안철수가 결단을 내린건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이제 이태규도 떠나갈 시간이 다가오나 봅니다.
아 맞다.. 비례라 못 떠나지.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5107 정치이재명 “불체포 권리 포기···영장 청구시 출석하겠다” 16 매뉴물있뉴 23/06/19 4512 0
28964 정치4월 여론조사 지지율, 文 47.9%, 尹 49.3% 31 노바로마 22/04/07 4512 0
23845 사회식약처 직원 “옛날로 치면 中의 속국” 발언 물의 12 그저그런 21/04/04 4512 0
25381 경제머지포인트 재무제표 제출 거부…금융당국, 결국 수사의뢰 7 cummings 21/08/18 4512 1
7464 경제안톤 오노, 韓 가상화폐 거래소 임원으로 재직 3 퓨질리어 18/01/13 4512 0
17705 IT/컴퓨터이용신 '달빛천사' OST 펀딩, 뜻하지 않은 논란에 '시끌' 13 The xian 19/12/04 4512 3
24107 사회"왜 쳐다봐" 노인 중상 입힌 20대 살인미수 적용 4 swear 21/05/01 4512 1
35371 경제 2023 중앙일보 부동산 정책 포럼 1 구밀복검 23/07/09 4512 2
11309 기타경기도교육청 "학교에 대형 에어돔 설치해 미세먼지 피해 막는다" 13 April_fool 18/07/09 4512 0
23085 정치6개월 만에 고개 숙인 남인순 “변명 여지 없는 제 불찰” 8 empier 21/01/26 4512 4
36397 사회이태원 참사로 아들 잃은 권사, 교회는 한 번도 분향소에 오지 않았다 22 구밀복검 23/10/21 4512 10
35118 사회'황제노역' 허재호 전 회장 "일당 5억 원 만들어준 건 판사 사위" 4 캡틴실버 23/06/19 4512 0
23087 방송/연예AKMU(악동뮤지션), YG와 5년 재계약 5 swear 21/01/26 4512 0
29999 경제"식용유가 부의 상징이라니"…독일마저 '두손 두발' 다 들었다 3 Beer Inside 22/06/21 4512 0
15664 국제'행복한 나라' 부탄, 동성애 금지 폐지키로…"국가 명성에 오점" 3 CONTAXND 19/06/09 4512 1
19504 의료/건강무증상이라 자비로 검사받았는데 3%가 '양성' 6 다군 20/03/27 4512 1
36912 정치엑스포 유치실패, 국민도 책임있다???? 13 R세제곱인생 24/01/03 4512 0
19505 경제"지금이 일생일대의 기회"…40조 장전한 '동학개미들' 21 다크쵸코 20/03/27 4512 0
26930 국제잠자는 여친 눈꺼풀 올려서 안면인식 악용 6 대법관 21/12/13 4512 0
20789 사회"악령 퇴치" 군인 때려 숨지게.. 목사 부부 4명 재판에 넘겨져 5 swear 20/06/25 4512 0
23095 국제‘대공황도 버텼는데…’ 뉴욕 레스토랑의 비명 Bergy10 21/01/26 4512 2
36152 국제AI 목사님 “설교하게 돼 영광”…300명 참석한 챗GPT 예배 4 다군 23/09/18 4512 0
19770 사회2030 "동료와 친해야" 78%···"그런데 부모 집 있냐고 왜 묻죠" 13 ebling mis 20/04/13 4512 0
22842 문화/예술추상미술 거장 '물방울 화가' 김창열 화백 별세(종합) 2 다군 21/01/05 4512 2
24635 국제에어비앤비, '뉴욕 숙소서 성폭행' 여성에 비밀합의금 79억 지급 1 다군 21/06/17 4512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