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03/08 08:42:00
Name   Picard
Subject   "장관은 상대 안 해! 총리 나와라" 美화이자 日 '농락'
https://www.fnnews.com/news/202103071312345992

"
"일개 각료와는 상대하지 않겠다. 총리 나와라."
일본이 코로나19 백신 수급 교섭 과정에서 미국 화이자 제약에게 '심한 굴욕'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화이자 제약의 백신이 애초 일본 정부의 계획대로 공급되지 않자, 일본 정부의 백신 담당 장관인 고노 다로 행정개혁 담당상이 "내가 직접 화이자와 얘기 하겠다"고 나섰다고 한다. 화이자 측의 답변은 "총리가 교섭에 나와라"는 것이었다고 7일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장관 따위'와는 상대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전 세계적인 백신 쟁탈전으로 인해 몸값이 치솟은 화이자의 '갑질'에 일본 관가가 아연실색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통신은 백신 확보가 절박한 일본이 화이자에 "농락당한 것"이라고 표현했다. 화이자 측이 도쿄올림픽(7월), 자민당 총재선거(9월), 중의원 선거(10월)를 앞둔 스가 총리의 약점을 알고 고자세로 나섰다는 것이다.

"

아니, 화이자가 아무리 글로벌 대기업이라지만, 가난한 나라, 힘없는 나라도 아니고 G7 국가이자 경제 3위급 나라한테 일개 기업에서 '총리 나와라' 라고 한다고요?

기사는 화이자가 일본 약점 잡고 갑질한다는 늬앙스지만... 일본 정부야 남탓할 수 밖에 없을테고..
저는 일본이 지금까지 협상 과정에서 무슨 짓을 벌여왔길래 화이자가 저렇게까지 하나 궁금하네요.
아니면 고노 다로가 백신 확보 해서 차기 총리감 되는걸 내부에서 방해라도 하는건가??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140 문화/예술'반딧불이의 묘' 日 다카하타 감독 별세 4 자공진 18/04/06 4451 0
22709 의료/건강30∼49세 남성이 가장 짜게 먹어…WHO 권고량 2.2배 10 다군 20/12/22 4451 0
24245 기타전국 곳곳 5월 중순 하루 강수량 상위권 기록…북강릉은 역대 최고 6 다군 21/05/16 4451 0
7863 정치북한, 선수촌에 3개층 규모 참가국 중 최대 인공기 걸어 8 tannenbaum 18/02/02 4451 0
30393 정치尹 "노동력 부족 산업, 외국인노동자 수혈로 정상 작동" 22 붉은 시루떡 22/07/15 4451 0
9402 사회귀하게 자란 요즘 직장인들 "오너 2, 3세 갑질 못 참아" 14 이울 18/04/16 4451 0
28859 경제인수위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1년간 배제" Folcwine 22/03/31 4451 1
13500 국제[외신] 원시부족: 미국인 여행객이 인도양 섬 토착 부족의 화살에 목숨을 잃었다 5 덕후나이트 18/11/23 4451 0
14526 사회대림동에서 보낸 서른 번의 밤 14 자공진 19/02/02 4451 20
16064 국제NHK “日, 군사전용 우려 없으면 신속 수출허가 방침” 6 그저그런 19/07/19 4451 0
3779 게임'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8월15일 출시…1.65만원 8 ArcanumToss 17/06/30 4451 0
2756 정치홍준표 "해고 쉽게하면 비정규직 문제 줄어들 것" 9 알겠슘돠 17/04/17 4451 0
29126 국제'성병' 매독 환자, 역대급 속도로 늘어나는 日…원인 미스터리 6 말랑카우 22/04/20 4451 1
35014 경제“셋째 낳으면 무조건 승진”...저출산 극복에 진심인 이 기업 swear 23/06/12 4451 0
37065 정치尹이 입은 점퍼, 韓과 특검때 함께 입던 패딩이었다 14 퓨질리어 24/01/24 4451 2
29130 정치골퍼에 A+ 준 김인철 의혹 인정 "관례 용인하고 넘어가는 게 사회진화 16 arch 22/04/21 4451 0
19659 정치통합당 김대호 "3040 문제의식은 논리 아니다. 거대한 무지와 착각" 24 The xian 20/04/06 4451 2
19662 정치'전국민 지급' 국회 논의 속도..100만~400만원 이달 지급 가능성 41 步いても步いても 20/04/06 4451 5
27598 국제올림픽 개막 앞두고 베이징도 오미크론 유입…방역 '빨간불' 1 카르스 22/01/15 4451 0
9169 방송/연예김태호 PD "박근혜 청와대, '창조경제' 다루라며 무한도전 압박" 3 Credit 18/04/07 4451 0
23250 경제카카오 김범수 "전 재산 절반 이상 사회에 기부" 9 empier 21/02/08 4451 0
20436 의료/건강아시아가 유럽보다 코로나19에 강한 이유는..습관·변이 등 복합 10 토끼모자를쓴펭귄 20/05/29 4451 0
2006 문화/예술'너의 이름은.' 합창상영..청교도의 신대륙 이주에 비견할 사건 3 NF140416 17/02/17 4451 0
24022 국제테슬라, 중국 공산당에 복종과 사과 8 Curic 21/04/22 4451 0
27094 방송/연예JTBC·‘설강화’ 제작진 국보법 위반 고발 접수 25 구밀복검 21/12/21 4451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