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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1/02/11 13:24:47수정됨
Name   다군
File #1   img20210211_132315.jpg (242.4 KB), Download : 50
Subject   문준용 "제 지원서 20여쪽"…곽상도 "뻔뻔하게 왜곡"(종합)


https://www.yna.co.kr/view/AKR20210211033851001

*양측 입장이 모두 나온 종합기사로 수정했습니다.



제가 페이스북은 안 해서, 다른 곳에서 가져왔습니다.

설 연휴 불쏘시개인지는 모르겠는데, 올 설에는 덜 모일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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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밀밭
글 디게 잘썼네요. 이상적인 해명문인 거 같은데
휴 입다물고있었더니 흑역사하나줄인건가
하긴 모든서류 상황 속속들이 다까기전엔 아모른직다로 생각할지도..
근데 별 상관없는 제 3자가보면 그냥 답은정해놓고 근거는 맞춰가는 것처럼보이긴해요. 옹호든 비판이든.
곰곰이
이젠 무슨 일이 터지면 최소 3~4일은 피카츄 배를 만지고 있어야...
오 4줄은 좀 그렇다 싶었는데 해명은 꽤 설득력이 있네요.
솔직히 아들 문제 이외에 실책이 넘쳐나는데
이상한 데서 헛발질을 하네요
할로윈차차
확실히 4줄짜리 기사 내는 시점이 설날 땔감용이긴 했죠 ㅋㅋㅋ
이제 공격 방어 진영에서 열심히 다투면 되는데 아쉽게도 예전에 비해 모일 일이 적긴하니 효과는 반감되겠네요
곽상도 의원 발 조선일보 단독 기사
VS
페이스북 게시물

저한텐 이게 제일 재밌는 포인트입니다.
5
기자이름은 가리나요
소원의항구
어떻게든 망신주고 정신적으로 괴롭히겠다는 의도로 가득차있죠 ㅋㅋ

그것을 원하고 바라는 대중들이 많으니 저런 가짜기사도 팔리는 거고.. 이런게 반복되면 좀 속은 사람들도 스스로 반성을 해야 앞으로 이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을 텐데
이런 해명 나오면 가만히 있다가 또 유사한 기사 나오면 우르르 댓글달고...
그저그런
재단 리액션 보고 없다 싶었는데, 있었다는 주장이네요 ㄷㄷ 이게 사실이면 앞으로는 최소한 3일은 피카츄배를 잡겠읍니다 ㄷㄷ
방사능홍차
저도 이제 섣부른 판단을 자제하고 배 좀 잡아야겠네요
닭장군
이경영: 흠... 인터레스팅. 고 어헤드.
설득력 있어보이긴 하네요
주식하는 제로스
281명중 피해사실을 4줄 이하로 작성한 사람은 22명.

그 중 합격자는 3명 혹은 4명.

그 중 한명이 본인인데 이게 '문제없음', '본인에게 유리한 사실'의 논거라고 제시하는 게 흥미롭군요..

저로서는 나머지 2명 혹은 3명의 백그라운드는 무엇인가가 궁금해지는데요.
5
피해사실은 심의기준이 아니면 상관없는거 아니에요? 그럼 재단에서 백그라운드 눈치를 봤냐는게 뇌피셜 이상 되려면 최소한 나머지평가기준에 명백히 부실한 서류들이 증거로 더 나와야 될거같은데요.
1
주식하는 제로스
솔직히 말해 설명했던거 또 설명하고 또 설명하고 이거 너무 지칩니다. 차륜전도 아니고..

홍차넷 관련글에서 설명했던 것 정도는 팔로업해주세요..
아항..저는 그런거 읽는거 요샌 좀 싫어서.. 그럼 걍 그런갑다하겠습니다. 글까지 파셨음 그만한 이유가 있으신가보다 하죠머..
주식하는 제로스
https://redtea.kr/?b=34&n=23275&c=145882

서울문화재단은 '피해사실을 감안하여 심의했다'라고 밝혔던바 있습니다.
2
수정합니다.
주식하는 제로스수정됨
저는 어제 아예 저 신청양식을 다운받아봤습니다. 발빼는게 아니라 처음부터 그렇게 이야기했다고 생각됩니다.

기본 신청서는 e폼으로 되어있어 모든 신청자가 공동으로 빈칸채우는 형태입니다. 이건 차이가 있을수가 없어요. 링크 제 댓글중에도 이미 언급되어 있습니다. 만인공통의 신청양식이라고요.

신청서외 필수첨부서류는 세가지.
하나는 장애인이면 첨부할 복지카드고요.

나머지 두가지중 하나가 이 피해사실확인서고, 다른 하나가 참여예술인 내역입니다.

필수 지원자료중 타 참가자와 차별화할만한 내용을 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 더 보기
저는 어제 아예 저 신청양식을 다운받아봤습니다. 발빼는게 아니라 처음부터 그렇게 이야기했다고 생각됩니다.

기본 신청서는 e폼으로 되어있어 모든 신청자가 공동으로 빈칸채우는 형태입니다. 이건 차이가 있을수가 없어요. 링크 제 댓글중에도 이미 언급되어 있습니다. 만인공통의 신청양식이라고요.

신청서외 필수첨부서류는 세가지.
하나는 장애인이면 첨부할 복지카드고요.

나머지 두가지중 하나가 이 피해사실확인서고, 다른 하나가 참여예술인 내역입니다.

필수 지원자료중 타 참가자와 차별화할만한 내용을 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자료죠.

문화재단의 반박은 자가당착이고 본인의 말을 본인이 뒤집은 거라 믿지 않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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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읽어보니 의심하시는 부분들에 심증이 드는게 이해가 갑니다. 성급하게 끼어들어서 죄송합니다.
아으ㅋㅋ아닙니다 전 그냥 이탈하겠습니다. 여당실드치는것도 싫고 깔만한건인지도 잘 모르겠어서 끼어들었는데 걍 안끼는게 맞았다 싶네요. 죄송합니다.
지원자 281명 중 46명이 뽑혔고 지원자 가운데 4줄 이하로 작성한 22명 중 3~4명이 뽑혔으니 비율로 보면 양쪽이 비슷하지 않나요?
人在江湖
미국에 머스크가 있다면 한국엔 머쓱이 있습니다...
1
Schweigen
제가 아래에 글을 올렸는데 성급했습니다.
일방의 주장에 휩쓸리는 거 참 경솔한 짓인데...
기자가기레기죠. 자기가겪은일은 원래 더민감할수밖에없어요
주식하는 제로스
안 성급하셨어요..

문준용씨 관련해서 의원실이 가지고 있는 자료는 ①지원신청서 7장, ②피해사실확인서 1장, ③참여예술인 내역서 1장으로 총 9장입니다. 사업계획 등이 담겨있는 지원신청서는 다른 지원자들도 대부분 이 분량을 냈고, 이 부분에 대해서 문제 삼은 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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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하는 제로스
https://www.facebook.com/sangdokwak/posts/1347651135599495
곽상도 의원 페이스북

<문준용씨, 뭐가 거짓말이고 어떻게 비방했다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지만 관련된 내용을 상세히 밝히겠습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피해예술인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피해예술인 중에서 사업성이나 예술성을 평가를 하는 것이지 피해를 입지 않은 사람은 대상이 될 수... 더 보기
https://www.facebook.com/sangdokwak/posts/1347651135599495
곽상도 의원 페이스북

<문준용씨, 뭐가 거짓말이고 어떻게 비방했다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지만 관련된 내용을 상세히 밝히겠습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피해예술인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피해예술인 중에서 사업성이나 예술성을 평가를 하는 것이지 피해를 입지 않은 사람은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서울문화재단은 2020.4.29. 심의결과를 발표하며 “사업의 우수성만으로 평가가 이루어지기는 불가한 사안이기에, 이번 사태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과 범위에 대한 판단에 중점적으로 주의를 기울였다”고 심사평을 했습니다.

문준용씨 관련해서 의원실이 가지고 있는 자료는 ①지원신청서 7장, ②피해사실확인서 1장, ③참여예술인 내역서 1장으로 총 9장입니다. 사업계획 등이 담겨있는 지원신청서는 다른 지원자들도 대부분 이 분량을 냈고, 이 부분에 대해서 문제 삼은 적은 없습니다.

다만 ‘피해사실확인서’는 피해사실을 구체적으로 기술하라고 되어있고, 서울문화재단도 심사과정에서 코로나피해사실여부를 확인하여 부적격자를 배제했기에 이에 주목하여 다른 지원자들과 비교한 것입니다.

문준용씨가 민간단체로부터도 지원받고 또 지원받은 것, 형편이 어려운 많은 피해 예술인들을 제치고 지원받았을 뿐 아니라 우수한 사람을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왜곡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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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하는 제로스
정리 : 20장은 무엇? 총 9장은 알고 있다. 7장짜리 <공통양식> 지원서. 1장 피해사실확인서, 1장 참여예술인내역서.

나머지 11장은 뭘까요?

서울문화재단은 2020.4.29. 심의결과를 발표하며 “사업의 우수성만으로 평가가 이루어지기는 불가한 사안이기에, 이번 사태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과 범위에 대한 판단에 중점적으로 주의를 기울였다”고 심사평.

그런데 이제와서는 심의기준 아니다?
3
강백호덩크
이걸로 해명이 된다니 다행이네요..

"코로나19피해 긴급예술지원" 이란 이름으로 진행된 지원이 유망한 예술가 지원 이라고 말한 것 부터 이해가 안되는데요...
지원했던 다른 분들도 과연 그렇게 알고있었을까요?

악용이고 기례기가 만든 가짜뉴스다 라고 하니
아 그렇네요 하는 기분이들어 씁쓸합니다
메존일각
딸랑 4줄만으로 통과가 된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을 했던 입장에서,
상황을 더 지켜봐야겠지만 현재 알려진 것만으로도 그 부분에 대해 의심했던 부분을 문준용씨에게 사과합니다.
구밀복검

보니까 지원 신청서 양식을 따로 다운 받아서 작성하는 게 아니라 홈페이지에서 바로 기입하고 그걸 출력할 수 있는 거네요. 공고된 바에 따르면 위에서 4번째 페이지에 있는 사업계획서가 20%, 5/6번째 페이지에 있는 계량 지표들이 60%, 마지막 페이지에 있는 사업성과예측이 20%. 일단 피해 사실은 심의 기준에 안 들어간다는 문준용 주장은 진실이긴 하네요. 문준용이 20 페이지 운운한 대목은 좀 갸웃한데 사업계획서 부분에서 마법천자문 휘갈겨 썼으면 다른 고정 양식 서류와 합쳐서 20 페이지가 불가능한 건 아니기는 하고 뭐 따로 별... 더 보기
보니까 지원 신청서 양식을 따로 다운 받아서 작성하는 게 아니라 홈페이지에서 바로 기입하고 그걸 출력할 수 있는 거네요. 공고된 바에 따르면 위에서 4번째 페이지에 있는 사업계획서가 20%, 5/6번째 페이지에 있는 계량 지표들이 60%, 마지막 페이지에 있는 사업성과예측이 20%. 일단 피해 사실은 심의 기준에 안 들어간다는 문준용 주장은 진실이긴 하네요. 문준용이 20 페이지 운운한 대목은 좀 갸웃한데 사업계획서 부분에서 마법천자문 휘갈겨 썼으면 다른 고정 양식 서류와 합쳐서 20 페이지가 불가능한 건 아니기는 하고 뭐 따로 별첨 문서 업로드 했을 수 있으니까 이건 까 봐야 아는 거.

쭉 보면 다소 허술해 보이는 요식적인 신청 형식입니다. 대충 가라로 기입해도 될 거 같고.. 다만 아무리 가라로 기입한다고 해도 어느 정도는 평소에 하던 사업과 프로젝트 가락에 비추어서 뻥튀기 할 테고 심의 담당자는 그 기록된 정량지표 보고서 평가를 했을 테니 평가 자체는 기계적으로 용이하게 되었을 것 같네요.

서울문화재단이 '피해에 주의를 기울였다'라고 한 건 약간 의아하지만 어차피 외부에 공개할 자료도 아니고 대충 우리가 정성적으로 정성껏 평가한 거라능이라는 식으로 언플하면서 어떤 식으로 선정이 이루어졌는지 투명성을 흐리고 잡음을 제거하려는 의도였다고 보면 이해 못할 것도 아니라 봅니다. 정부 지원 사업이란 게 대체로 다 그런 식이고 명분을 곁들이는 것도 마찬가지니깐. 문준용이 낀 게 유일한 차별 요소인 건데 실상 문준용 안 끼었다고 해도 그런 허울 섞인 너스레는 공공기관 특유의 상례고 상궤인지라 확증적인 근거는 못 된다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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