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라는건지 전혀 모르겠어요. "주택보급률이 100%가 넘어가는데도 더 집을 지어야 하는가, 이 질문에 대해 토건은 “1인 가구가 늘어가니 집은 더 필요하다”고 답했다. 한국의 집권층은 1인 가구 현상을 즐겼다. 주류 언론도 마찬가지. 그래야 아파트 광고가 계속 들어오니까 말이다."라는 우석훈의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정부정책이, 우석훈이 문제시하는 결과 "청년들이 문화 없는 신도시에서 고립되는" 현상으로 이어졌는데 어쩌란거죠.
주택보급률이 100%가 넘어가서 더 집을 지을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안지었더니 집값이 폭등해서 청년들이...더 보기
어쩌라는건지 전혀 모르겠어요. "주택보급률이 100%가 넘어가는데도 더 집을 지어야 하는가, 이 질문에 대해 토건은 “1인 가구가 늘어가니 집은 더 필요하다”고 답했다. 한국의 집권층은 1인 가구 현상을 즐겼다. 주류 언론도 마찬가지. 그래야 아파트 광고가 계속 들어오니까 말이다."라는 우석훈의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정부정책이, 우석훈이 문제시하는 결과 "청년들이 문화 없는 신도시에서 고립되는" 현상으로 이어졌는데 어쩌란거죠.
주택보급률이 100%가 넘어가서 더 집을 지을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안지었더니 집값이 폭등해서 청년들이 교외로 밀려났는데, 그러면 집을 더 지으라는 겁니까, 집을 더 짓지말고 청년들이 홍대 방한칸에 살 수 있게 지금 현상을 유지하라는건가요. 어쩌라는건가요 도대체. 본인이 틀렸음을 인정하기는 싫고 동시에 정부는 까고 싶고?
언론에서 결혼 연애하기 싫은 사회라는 보도가 이어지고, 당사자들에게 대체적인 원인 질답이 확보가 되면, 이 문제에 대해 정부에서는 어떤 환경을 조성할지 논의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은건데.. 찾아보지 않았지만..ㅋㅋㅋㅋㅋ.. 그런 희망적인 뉴스를 보고픈 맘은 있네요..!! 본인은 연애중이긴 하나.. 제 친구들 생각 참 깊고 많은 녀석들이 직장 집 찌들어가고 연애 기회가 없다, 애 안낳고 싶다는 농반진반 이야기 듣다보면 꽤나 가벼운 문제 아니구나 싶어요
이명박으로 상징돼는 토건족을 넘나 싫어하시는 우석훈 센세.. 결국 원숭이형(우석훈센세와 동맹임)이 서울 아파트 넘나 안지어서 집값떡상으로 젊은이들이 x되었다는걸 생각하면 석훈센세의 주장이 틀렸단 결론이 나오네요. 뭐 어쩌겠습니까.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고.. 젊은 세대는 착취만 당할수밖에 없는 사회구조가 되어버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