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지애나 확진률 무엇...

저희 아메리카에서는 루이지애나의 확진률은 콧바람입니다.
전미 평균 6.0% 루이지애나 평균 6.5%
젤 높은 곳은 노스 다코다고 그 다음이 사우스 다코다로 각각 12.1%, 11.1%
https://www.worldometers.info/coronavirus/country/us/

으아 국회의원이 덜덜...

답 없네요. 12%면 서울 누적 확진자 120만이라는 말인데... 끔찍....

그것도 한참 젊은 41세.. 갑자기 무증상 상태에서 며칠 만에 사망한 것도 아니고 2주 동안 치료 받다가..
무시무시하죠.

오늘 2천만 찍겠던뎅 ㅇ.ㅇ 여기에 안 잡힌 확진자들까지 치면 유의미한 정도로 항체들을 보유했겠어요ㅋㅋ... R값 쪼꼼 감소시킬 정도는 안 될깡

이미 오늘 중으로 확진자 2000만 명 돌파 예정입니다 ㅋㅋ..

PCR로 확인된 숫자만 저만큼이면 사실... 사실... 미국인은 백신을 맞을 필요가 없을지도?

에엑따

조금씩 느슨해지려 할 때마다 서양 열강들을 보면서 마음을 다잡읍니다

노스 다코타, 사우스 다코타, 네브라스카, 아이오와, 유타까지 다섯 개 주가 상위인데 @.@ 인구밀도 낮은 촌동네들 맞죠...? 복작복작 많이들 모여 사는 동네에서 전파가 더 잘 될 줄 알았는데 으응 공화당 지지세가 강한 동네인 게 더 큰 걸까요.

공화당 지지자가 많아서 그런 것도 있고, 산적한 동네일수록 집합지가 제한적이라 동선이 한정되어 있기에 밀접 접촉률이 올라가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 너도나도 나이키 앞 맥도날드 앞에서 만나는 것..

백신 무용론?

- 이미 다 걸려서 면역이 있다?
- 걸려도 또 걸리니 백신 소용이?

41세 국회의원 당선자가 사망할 정도라니...
기저질환이 있었을 수도 있지만 국회의원 당선자 정도 되려면 기본적으로 일을 많이 해야 하니까 건강하지 않았을까요..?
정말 운이 나쁜 케이스였는지 아니면 미국이 국회의원 당선자에게도 최선의 의료를 제공하기 어려울 정도였는지...
무서운 일이네요.

평등한 사회 덜덜하네요. 너도 한 방 나도 한 방.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공화당 우세주가 대체로 확진률이 높습니다. 코로나는 정치적 중립 같은 거 모르고 ㅋㅋㅋ 일단 공화당부터 조짐 ㅋㅋ

마스크 안 쓴 놈부터 명치 갈기고 봤는데 일으켜 보니 공화당원이더라 뭐 그런 거죠.
마스크 쓴 사람이 공화당원일 확률은 40%는 되지만
마스크 안 쓴 사람이 공화당원일 확률은 9할 가까이.. 이것이 조건부 확률

41세에 사망이라니 충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