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12/22 17:27:31수정됨
Name   사악군
Subject   KBS 뉴스 아나운서, 원고에서 여당 불리한 내용은 빼고 읽어 논란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ode=LSD&mid=shm&sid1=001&oid=023&aid=0003585028&rankingType=RANKING

http://naver.me/FNmANEzM

KBS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KBS1라디오 오후 2시 뉴스에서
김모 아나운서가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 속보를 전하면서
원래 기사에 포함되어 있던 원고 내용중 여당에 불리한 부분을 임의로
생략하고 단어를 바꿔 읽었다합니다.

김아나운서가 생략한 부분은
야당 의원의 ‘봐주기 수사’ 의혹 제기 발언,
경찰이 이용구의 신분을 확인하고 추후 조사하기로 하고 돌려보냈다는 내용이었고,
야당의원의 문제제기를 '주장했다'라는 원고내용의 단어 대신 '힐난했다'라는
단어로 고쳐 사용했습니다.

[“정차 중 택시·버스 기사를 폭행한 사건 중에서 합의되었음에도 내사종결 않고 송치한 사례가 있다면, 이용구 엄호사건은 명백한 봐주기 수사다”]

[‘택시기사는 술 취한 승객이 행패를 부린다는 취지로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이 차관의 신분을 확인한 뒤 추후 조사하기로 하고 돌려보냈습니다.’]

KBS노조는
“공영방송 KBS 역사상 그동안 듣도 보도 못한 ‘아나운서 제 맘대로 편파 방송사건’이 일어났다”며 “양승동 사장은 즉각 실태를 감사하라”
라 주장했습니다.

이외에도 해당아나운서는 권덕철 보건복지장관 후보자에 대한 야당 국회의원의 주장도
뉴스에서 임의로 생략했습니다.

생략된 부분은 [‘또 이어 2010년 4억 1000만원에 산 강남구 개포동 대치아파트를 2018년 8억8000만원에 팔아 4억7000만원의 수익을 냈고 특히 권 후보자는 세종시에 특별분양받은 아파트에 거주한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9872 IT/컴퓨터“무엇이 두렵지?” 묻자…구글 대화형 AI “작동 정지되는 것” 23 매뉴물있뉴 22/06/14 4583 0
37808 정치"대통령 가는 길이 역사가 돼"‥선방위 "조롱 느낌" 또 징계 12 여우아빠 24/04/26 4583 0
22194 국제바이든, 딕스빌 노치서 첫 승리..딕스빌 노치는 어떤 곳 [2020 미국의 선택] 3 은하노트텐플러스 20/11/03 4583 2
24755 사회정부 "방역 위반 반복시 해당 지역 동일업종 전체 운영제한" 22 swear 21/06/29 4583 0
6324 방송/연예'미슐랭 스타' 고든램지,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첫 韓 예능 4 Beer Inside 17/11/15 4583 0
13748 문화/예술최태섭 씨 칼럼 <5·18과 남성성> 20 발타자르 18/12/07 4583 4
24250 정치'코로나 손실보상' 제자리걸음…'최후통첩' 제시한 자영업자들 2 Leeka 21/05/17 4583 3
28606 정치조응천 "이재명 역량 덕에 초박빙 승부...결국 문제는 민주당" 55 Beer Inside 22/03/14 4583 0
13248 사회"광주 출신은.." 폭언 고발하자 육군, 되레 '상관모욕죄'로 징계..맨손 장갑차 끌기 강요도 16 칼라제 18/11/06 4583 0
37312 사회"난 의새" 의사들 챌린지 확산에…환자들 "장난 치나" 쓴소리 6 퓨질리어 24/03/02 4583 0
20673 의료/건강"게임으로 어린이ADHD 완화"…미FDA, 디지털 치료 첫 승인 9 다군 20/06/16 4583 0
17090 기타현대기아차, '세타2 GDi 엔진' 차량 469만대에 평생보증 2 다군 19/10/11 4583 2
19650 방송/연예"유러피안, 사재기하듯"..SBS '동물농장' 자막 논란 사과 4 The xian 20/04/05 4583 2
28098 국제푸틴-마크롱 '4m 테이블' 왜 그런가 했더니.."마크롱이 러 PCR 거부" 8 Beer Inside 22/02/11 4583 0
18627 정치민주당, 신문에 비판 칼럼 쓴 진보학자 검찰 고발 37 Blackmore 20/02/13 4583 4
27331 정치윤석열 선대위, 총괄본부장·신지예 일괄 사퇴 및 쇄신 절차 돌입 39 22/01/03 4583 0
20420 국제'유럽의 한국'..그리스는 어떻게 코로나19 전투에서 이겼나 11 토끼모자를쓴펭귄 20/05/27 4583 2
16837 국제韓 후쿠시마 오염수 국제 공론화에 당황한 日.."극히 유감" 6 The xian 19/09/17 4583 0
16842 방송/연예뉴스를 못 믿어서 유튜브를 본다 13 하트필드 19/09/17 4583 2
23242 사회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유임..법무부 검찰국장 이정수 2 empier 21/02/07 4583 1
13003 경제사장님, 이렇게 팔아서 남아요? - 이런 생각이 쌓여야 단골을 만든다 12 이울 18/10/16 4583 0
14795 정치문 대통령 "영변 핵시설 폐기, 비핵화의 불가역적 과정" 12 듣보잡3 19/03/06 4583 0
19147 국제아베의 고백 "한국·중국발 입국제한은 정치적 판단" 24 swear 20/03/09 4583 0
27598 국제올림픽 개막 앞두고 베이징도 오미크론 유입…방역 '빨간불' 1 카르스 22/01/15 4583 0
17360 국제중국 AIDS 내부고발자 왕슈핑, 국민의 목숨을 구하고 수난을 겪다 4 기아트윈스 19/11/04 4583 1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