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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23 16:47:28수정됨
Name   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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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옥스퍼드대 "코로나19 백신 평균 70%, 최대 90% 면역 효과"(종합)




https://m.yna.co.kr/view/AKR20201123129551009


*종합기사로 수정했습니다.


https://www.bloombergquint.com/onweb/astra-oxford-vaccine-prevents-average-of-70-of-covid-cases

https://www.astrazeneca.com/media-centre/press-releases/2020/azd1222hlr.html

예전에는 70%라고만 해도 우와~ 했을 텐데...

화이자랑 모더나가 평균을 너무 올려놓았군요.

하지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보관과 유통, 가격 등에서 장점이 있어서 선진국이 아닌 나라들에 특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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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박이

두 번 맞으면 140%??
2
사십대독신귀족
http://naver.me/FN2ym1F1
장관은 90 이라고 하는데 어느 쪽 말이 맞을지
위 보도자료에 나오지만,

One dosing regimen (n=2,741) showed vaccine efficacy of 90% when AZD1222 was given as a half dose, followed by a full dose at least one month apart, and another dosing regimen (n=8,895) showed 62% efficacy when given as two full doses at least one month apart. The combined analysis from both dosing regimens (n=11,636) resulted in an average efficacy of 70%. All result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p<=0.0001). More data will continue to accumulate and additional analysis will be conducted, refining the efficacy reading and establishing the duration of protection.

90%는 중간 연구 결과로는 최대치일 때입니다. 70%는 평균이고.
1
사십대독신귀족
그럼 70 이 맞겠군요ㅎ
기아트윈스
그거보단 1, 2차를 반도즈/풀도즈로 맞췃을 땐 유효성이 90% 였는데 1,2차를 모두 풀도즈로 맞춘 대조군에선 유효성이 63%. 양자를 평균내니 70% 가 되었다... 라고하네요. 실전에서는 당연히 전자의 방법(반도즈/풀도즈)을 쓸 테니 유효성은 90% 로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임상을 나눠서 해서, 각각이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어서 합산해서 결과를 그렇게 발표했기에, 이렇게 해석하는 경우도 있고, 저렇게 해석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연구팀도 왜 저렇게 되는지를 명확히 설명하지 못하는 상황이기도 하고, 모집단 수가 앞이 더 적기도 합니다.(2,741명) 경쟁적으로 중간 결과를 내놓고 있지만, 이것도 완결된 결과도 아니고, 각 회사 백신 별로 임상 방법도 차이가 있고. 그렇군요.

일단, 개발자들은 투약방법을 달리 해서 90% 나온 것도 규제 당국에 제출할 정도의 신뢰성이 있다고 재차 언급했습니다만, 영국은 몰라도 미국에서는 이렇게는 허가 안 나올 것이라는 비판... 더 보기
임상을 나눠서 해서, 각각이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어서 합산해서 결과를 그렇게 발표했기에, 이렇게 해석하는 경우도 있고, 저렇게 해석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연구팀도 왜 저렇게 되는지를 명확히 설명하지 못하는 상황이기도 하고, 모집단 수가 앞이 더 적기도 합니다.(2,741명) 경쟁적으로 중간 결과를 내놓고 있지만, 이것도 완결된 결과도 아니고, 각 회사 백신 별로 임상 방법도 차이가 있고. 그렇군요.

일단, 개발자들은 투약방법을 달리 해서 90% 나온 것도 규제 당국에 제출할 정도의 신뢰성이 있다고 재차 언급했습니다만, 영국은 몰라도 미국에서는 이렇게는 허가 안 나올 것이라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부실한 발표라고.

아마도 하프-풀이라는 새로운 투약방법에 대한 대규모 임상을 다시 해야 할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아예 미국 시장은 일단은 포기하는 방법도?

요건 파우치 선생의 코멘트가 들어있는 기사입니다.

https://www.statnews.com/2020/11/23/astrazeneca-covid-19-vaccine-is-70-effective-on-average-early-data-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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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트윈스
ㅇㅇ 감사합니다!
드디어 상온 유통 백신의 등장인가
기아트윈스
두둥 등장
반가운 소식이긴 한데, 다른 회사들 발표와 마찬가지로 일단 정보가 너무 부실하고, 하프/풀이 왜 풀/풀보다 더 나은지 명쾌하게 설명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피어리뷰된 저널 보기 전엔 판단을 유보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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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주사에서 풀 도우스를 사용할 경우 adenovirus에 대한 항체가 많이 생성되어, 2차 주사의 효과를 반감시키는 것으로 보임. 과유불급인 셈.

적정 용량은 2상에서 결정되는데, 저 백신이 1상과 2상을 동시 진행하느라 뭔가 연구가 부실하게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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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대로면 ‘1차하프 2차풀’ 방식으로 할 때 역가유지기간을 3개월이라 가정하면, 재접종 시기를 역가가 떨어지기를 기다려 4,5개월 뒤로 하는 게 맞는 건가요? 아니면, 아데노벡터백신은 맞으면 맞을수록 아데노바이러스 항체를 형성해 효용성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 우려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판단할 수 있는 건가요?
"역가유지기간"을 무슨 의미로 사용하였는지 불분명한데, 일반적으로 목표 항체(즉,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의 유지 기간을 말함이므로, 이는 9개월 정도 가리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2차 접종, 즉 부스터 주사는 1차 접종후 1개월이 현재까지 알려져 있는 최적 시기이나, 향후 조정될 수 있습니다.

그 우려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진 것 맞고, 매개체로 사람 adenovirus 아닌 침팬지 adenovirus를 사용한 까닭이 그것일 겁니다.
1차 하프, 4주 후 2차 풀을 맞은 뒤 일상 생활을 하다가 그다음에는 언제 맞아야할까라는 궁금함입니다. 다시 맞을 때까지 최적의 항체형성률을 유지하고 싶은데(역가유지기간) 그 뒤 바로 맞으면 더 고용량이라 앞선 임상의 63%처럼 항체가 많아지고 그 수만큼 공격할 태니, 차라리 역가가 어느 정도 떨어진 뒤에 맞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 ㅎㅎ
마지막 문단 애매하게 말씀하지 않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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