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10/01 23:56:03
Name   세란마구리
Subject   지속 가능한 방역에 대한 어느 의사의 질문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44&fbclid=IwAR3GkMVX25DtbRCLcl1FFPNr6PIXK6aUFUPlzyc7Er8pZJHc5L1sk2-CNOA

서울대 감염내과 오명돈 교수님의 인터뷰입니다.
리스크 커뮤니케이션이라는게 참 어려운 문제네요.
개인적으로도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계속 가는 것은 힘들지 않을까란 입장인데, 여러모로 바꾸기 어려운 단계까지 와 버린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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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타
이제서야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는거 같네요. 꼭 필요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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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ebling mis
지금까지 버티면 뭐라도 나오겠거니로 했던건데 그게 좀 요원해 보이니 전략에 대해 다시 얘기는 해봐야 해요
소원의항구
참..시사인은 내용이 좋네요
정치야말로 테스형도 모른다고 한 영역이죠..
달과 6두캇
좋은 기사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째가 계속 누르고 있다가 백신 나오면 그때 일시에 맞아서 60% 올라가는 방법, 다른 하나는 감염돼도 별 문제 없는 사람들은 놔두고 위험한 사람은 보호하면서 서서히 자연면역이 올라가서 스톱하는 방법. 어쨌거나 멈추는 건 이 두 가지 방법밖에 없는데 어느 게 우리나라에서 지속 가능하다고 볼 거냐, 이런 논의가 있어야”
만약 백신효과가 미약하거나 매년맞아야 한다던가한다면 두번째 방법으로 갈수도 있을텐데 그러면 그말을 꺼내는 주체가 엄청난 비난을 받겠지요. 아무튼 이런 정보를 사람들이 널리 알았으면 좋겠고 이제는 정말 논의가 필요하네요.
메오라시
일단 정은경 본부장은 선을 그었습니다.
https://newsis.com/view.html?ar_id=NISX20201002_0001184990
세란마구리
본문의 기사도 집단면역으로 가자라는 것 보다는 장기전을 고려하여 방역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라 큰 틀에서 봤을 때는 정은경 본부장의 의견과 다르지는 않아 보입니다.

이게 아직 답이 밝혀지지는 않은 것이라 집단면역에 대한 의견이 갈리는 것도 있고, 발언에 대한 정치적인 책임이라는 입장도 있을테니...
잘 읽었습니다. 생각이 깊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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