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09/30 20:52:39
Name   The xian
Subject   기자협회 "언론에 대한 징벌적 손배는 위험천만한 발상"
https://news.v.daum.net/v/20200929095149283

언론 단체들은 현재 제도로도 충분히 허위 보도에 따른 피해구제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한번 오보나 가짜뉴스가 나오면 사람이 역적취급 받거나 죽일놈 되는 건 순식간이고,
오류가 확인되고 몇달 뒤에 꼴랑 정정보도 나고 소송 하고 해 봐야 이미 더럽혀진 게 다시 회복되지 않는 게 현실이지요.

정작 그런 기사를 써내려간 사람들 중 짤린 기자는 커녕 징계 받은 기자조차 가물에 콩 나듯 하는.
그게 무슨 책임이고 그게 무슨 피해구제가 가능한 건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언론사가 자정 노력을 제대로 하고 있다고 주장하는데 왜 가짜뉴스 오보 우라까이는 날이 갈수록 더 극성이고
일반인들 선에서조차 믿고 거를 정도의 사실을 호도하는 가짜뉴스의 선상에 걸쳐지는 뉴스는 날로 늘어날까요?


고작 '악의'라는 게 증명되어야만 물릴 수 있는 최대 다섯 배의 징벌적 손해배상으로
언론사의 자유가 그렇게도 침해받는다니.
참으로 우스운 노릇입니다.


지금 언론사들이 하는 꼬라지를 보면 5배는 커녕 50배 100배도 모자랄 판이거늘.


- The xian -



3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8997 사회‘호통판사’ 천종호 “‘소년심판’의 모티브…이 말 못 쓰게 했다” 자공진 22/04/10 4508 21
12615 경제17억 강남아파트 구매자 79%는 대출 안받아 20 이울 18/09/08 4508 0
23367 사회정부가 중용한 스타트업 전문가, 사문서위조 유죄 판결 5 맥주만땅 21/02/18 4508 0
20814 의료/건강"코로나19 '좀비촉수' 만들어 세포 감염..생각보다 불길하다" 3 메리메리 20/06/27 4508 0
23630 의료/건강정은경 "국내도 AZ백신 접종후 혈전생성 보고…사망사례 중 1건" 9 empier 21/03/17 4508 0
12879 방송/연예황교익 '백종원의 골목식당' 저격 "아무리 예능이어도" 6 astrov 18/10/02 4508 0
29519 경제한동훈이 되살린 '여의도 저승사자' 1호 수사 루나 16 danielbard 22/05/18 4508 1
15696 스포츠레알 마드리드, 페를랑 멘디 오피셜 1 손금불산입 19/06/13 4508 0
31312 사회'육덕' '꼽고 싶다'... 판사에게 필요한 '현실을 제대로 보는 눈' 27 22/09/15 4508 0
35152 정치드러나는 '카르텔'...前 수능 출제위원이 킬러문항 만들어 판다 11 알탈 23/06/22 4508 1
29521 정치바이든-文 회동설에…美측 "사전조율 없어" 文측 "美가 제안해야" 34 사십대독신귀족 22/05/18 4508 0
30291 과학/기술"사랑해"라고 했더니..죽어가던 양파 살아났어요 26 Beer Inside 22/07/11 4508 0
85 기타노예처럼 일하는 하와이 어부들…"시급 8백 원" 1 곧내려갈게요 16/09/09 4508 0
26204 국제복합 충격에 급랭하는 중국경제…올해 전망 8% 안팎으로(종합) 8 다군 21/10/18 4508 0
29022 정치박근혜 만난 윤석열 “면목 없어. 명예 회복 되게 할 것” 40 기아트윈스 22/04/12 4508 7
32350 국제러, 2차 동원령 추진‥이번엔 70만명 징병 계획 20 먹이 22/11/23 4508 0
23391 경제동학개미 비트코인으로 이동조짐 7 기아트윈스 21/02/21 4508 0
24672 사회미친 집값의 시대…전세 끼고 잠실 아파트 매매 도전기 20 Profit 21/06/21 4508 0
30048 정치원전이 녹색경제?…유럽의회 상임위 ‘그린 택소노미’ 수정 요구했다 9 매뉴물있뉴 22/06/24 4508 0
23649 정치협상 결렬 1시간도 안 돼..안철수 "오세훈 제안 수용하겠다" 12 Picard 21/03/18 4508 0
13154 스포츠LAD 프리드먼 사장, "로버츠 감독 장기계약 추진" 9 바코드 18/10/30 4508 0
31075 기타반려견, 기다리던 주인 돌아오면 ‘기쁨의 눈물’ 흘린다 4 swear 22/08/25 4508 0
36196 방송/연예[Y터뷰] '무빙' 박인제 감독 "시즌2 여부 강풀 작가에 달렸다" 7 tannenbaum 23/09/21 4508 0
23399 국제'탈원전 전도사' 고이즈미 전 총리 "원전이 안전하고 싸다는 건 거짓말" 3 고기먹고싶다 21/02/22 4508 1
23144 경제악의적 불매운동 조장 그만..남양유업, 악플러 수사 의뢰 6 Schweigen 21/01/31 4508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