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보면 국힘당은 깨끗한줄 알겠네요

최소한 자녀 병역에 관해서는 그런 착각이 들만 한듯요

제일 쓸모 없는 곳에 깨끗한 국힘당이네요

'자녀병역에서는' 그게 사실이네요. 2명중 1명은 탈북자, 1명은 암환자..

정당한 면제 사유가 있어서 면제 받은것도 문제인가요?

아들들도 그렇고 당사자들도 좀 ..

공정한 병역이행이 쓸모 없다니요.

민주당 쪽은 그 당시에 시위 때문에 감방 다녀오게 된 분들이 많아서 병역이행률이 낮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국힘당은 도망, 행방불명 등...

그거라도 깨끗한게 문제있는 것보다는 낫겠죠.

총선 때 미래통합당 쪽에서 공천시 병역문제를 많이 까다롭게 다뤘다고 보는 게 맞는 것 같네요.
민주당 의원 자녀 병역 면제 비율이 7.9%이니 일반인 8.5%보다 낮습니다. 통합당은 1.9%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610/101443777/2

아무튼 김남국 의원은 본전도 못 건진 듯..

면제 사유가 뭔가요?

병역 여부를 따지는 사회 정말 지겹네요.
군필으로써 혜택이 있니, 손해니, 이런말 하는것도 싫고,
전역 후 혜택을 받았는지도 잘 모르겠고, 군필을 선호하는 회사도 싫고, 그걸 조장하는 정부도 싫어요.
저는 나라를 위해 근 10년간 봉사했는데, 나랏일 하는 사람들이 아들이 군 전역을 했니 어쩌니 그걸 보고 있는것도 끔찍하구요.
부끄럽습니다. 여야 가리지 않고 이 문제는 스탠스가 똑같은것도 싫구요.

본인의 병역 여부, 일반인에 대해서는 같은 생각입니다.

하지만 권력기관(국회의원은 개개인이 헌법기관이라고 하죠)의 후보자 혹은 현직자가
기존의 사적권력, 인맥, 경제력 등을 불법하게 행사했는가의 지표로서는
병역이 하나의 기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정입학, 사회생활의 갑질여부를 따지는 것과 비슷한거죠.
그것이 지나치게 강조되는건 별로라는건 저도 동감입니다.

과몰입하신듯하네요

국힘당또한 시위 당사자들이 많죠. 변절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그 연령대는 해당사항이 있을수 있는데 그걸 구분해야죠.

국힘당이 빨리망하는게 나라를 위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이런것 까지 깔건 아닌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게 아니어도 깔게 많기 때문입니다.

일단 대기업은 군필보다 그시간에 다른 성과를 낸 사람을 훨씬 좋아합니다.

그 대기업이 어딘진 모르겠지만,, 대기업이 한군데만 있는건 아니잖아요! ㅎㅎㅎ

하나의 기준이 되려면 공평하게 적용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아요. 그게 제일 문제라고 생각 해요.
공정 이라고 하는것은 같은 인간이라는 기준하에 남성만 군대를 가면 안되는건데, 그거 현실적으로 안되는거 모두가 알구요.
의도적으로 병역을 거부하는게 제일 나쁜건데 그걸 인정 안하는 정치인도 싫고, 공정하게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지 않은 모든 사람이 맘에 안드는거죠.

뭐 저도 개인에 대한 흑색선전으로 쓰일 때가 많으니까 별로 좋게 보진 않는데 공동체를 위해 일한다고 출마한 공직자가 막상 자신이나 자기 가족들을 위해서는 사리사욕을 더 추구하는 모습을 보이면 좀 안좋게 보는 게 당연하지 않나 싶습니다. 병역은 그 중 하나의 지표일 뿐이고 실제로는 건강상에 실제로 문제가 있는지 아니면 다른 사유가 있는지 볼 필요가 있겠지만요.

제가 s, l, s는 다녀봤습니다. 인사팀이거나 모든부서를 다 아는건 아니지만요.

그럼 비교집단이 너무 적네요. 예를 들면 롯데나 현대는 어떨까요?

둘다 모든 기업을 커버할 수 없는 상황이면, 질문 보다는 반례를 주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왜 그래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대기업은 그렇다고 말씀하시는 그저그런님의 글은 모든 대기업이 그렇다고 와닿는걸요?
그저그런님의 댓글부터 무언가 이상한게 아닌가 싶어요.

솔직히 지금 논란 되는 정치인이 어떤 생각을 가졌던 관심이 없어요. 전 여당을 쉴드칠 목적이 아니라..
'공정' 이라는 가치가 훼손되는 현실을 인정하지 않고 여,야 가리지 않고 이를 정치적 목적에 사용하는게 싫을 뿐이어서요.
현재의 법이 복무를 하도록 되어있으니 정당한 이유가 아니라면 비난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3개의 회사에 수년간 다녔고, 간접적인 경험을 포함하면 현실적으로 저정도 결론은 내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에 대한 반박이 다른 경험이나 자료면 모르겠지만, 단순히 '비교집단이 적다.'라고 하시는건 좋은답변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단 하나의 대기업이라도 군필을 선호한다면, 그정도 결론을 내리시면 안되요. 그건 오만이에요.
대기업은 군필보다 다른 가치를 선호한다는 말을 증명할 길도 없구요.
오히려 구글 검색만 해봐도 군필을 선호한다고 알려진 기업들에 대한 기사들은 많지만요.

글쎄요 제 경험과는 매우 다르네요. 모 대기업들은 군대도 안 다녀왔어?가 윗분들 패시브던데. 물론 저는 늦은 나이에 현역 다녀왔습니다.

김남국 의원이 본전도 못 건진 게 맞긴한데, 일반인 8.5%에 통합당 1.9%면 통합당이 비정상적으로 까다롭게 적용했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처럼요 헐,

다른 성과가 있으면 다르다는거죠. 석사병특이나 어학 습득 같은거요.

반짝반짝 님// 단하나의 예외도 없는 완벽한 결론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신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

https://m.facebook.com/hbd7851/posts/1328024737549978

질병명미공개 중 한명인 한병도의원은 입장을 밝혔네요.
질병명공개가 의무도 아니었군요.

그저그런 님//
예외도 없는 완벽한 결론이 가능하다라는게 아니라, [본인의 경험만이 전부가 아니라고] 말씀드리는거에요.
계속 이걸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시네요. 어쩔수 없죠.. 추가 댓글은 달지 않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