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09/08 13:01:18
Name   맥주만땅
Subject   "조국, 딸 인턴확인서 직접 위조했다" 법원도 수용한 공소장
지난 주 재판정의 상황을 그린 '법원의 시간' 입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533214


"조국, 딸 인턴확인서 위조"…檢 증거는 '호텔이름 한 글자'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90416480538706

이 기사는 호텔 이름이 오기 되었기 때문에 인턴확인서가 위조라는 검찰의 주장을 적은 것 입니다.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13/2020081302972.html
이것은 조선일보의 기사인데, 정교수 측의 반박이 다음과 같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정 교수 측은 지난 7월 재판에서 조씨의 친할아버지가 호텔 회장에게 부탁해 인턴십 확인서를 받은 것이라는 새로운 주장을 내놓은 바 있다. 당시 정 교수 측은 “부산 아쿠아펠리스 호텔 인턴 확인서는 조변현 전 웅동학원 이사장이 호텔 회장에게 부탁한 것”이라고 했다. 조씨의 인턴 확인서 등 워드파일이 정 교수 자택에서 발견된 것에 대해서는 “조 전 이사장이 조씨에게 워드파일을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는 입장이다.

검찰은 정 교수 측이 새롭게 내세운 주장을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조씨가 검찰 조사에서 “(호텔 인턴을) 직접 알아봤다”고 진술했고, 이는 정 교수 측 주장과 모순이라는 취지다. 조씨의 인턴 확인서 워드파일이 부친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서울대 교수 사무실에서 수정된 점도 반박 근거로 들었다. 조 전 이사장이 조씨에게 워드파일을 보내줬다면 조 전 장관 사무실에서 파일이 발견될 수 없다는 이유다.

이에 대해서 조국씨는 아래와 같이 답변하였습니다.

아울러 검찰은 조 전 장관의 2009년 업무수첩을 증거로 제시하며 그해 7월28일 한영외고 유학반 디렉터를 만난 뒤, 인턴 수료증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조 전 장관이 그 다음날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와 아쿠아펠리스 호텔의 인턴십 확인서를 직접 허위 작성한 게 아니냐는 취지로 물었다. 이에 대해서도 조 전 장관은 "148조에 따르겠다"며 증언거부권을 행사했다.

형사법 전공 드립을 듀게에서 실시간으로 본 입장에서는 무어라 할 말이 없는 상황이군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5469 사회"정말로 '먼지나게' 뛰었습니다"...우사 빠져나온 소 300마리 풀밭 '폭주' 4 구박이 19/05/22 4563 1
36718 경제"1달러도 안 들어" 美 대학생들, 라면 찾는다…유기농식 실종 왜 13 Beer Inside 23/12/01 4563 0
16495 기타 카메라 상표로 자존심 건드린 고노 외무상…불매 운동 겨냥? 7 맥주만땅 19/08/21 4563 2
3441 스포츠안민석 의원 "최순실도 못 건든 현대축구협회, 축구인에 돌려줘라" 12 알겠슘돠 17/06/09 4563 0
5490 의료/건강[과잉진료·허위감정 의혹]연세대 세브란스 의사 똑같은 MRI 두고 두 가지 소견 11 CONTAXS2 17/09/25 4563 0
25458 정치국힘 부동산 의혹 12인 명단공개, 윤희숙 포함. 18 기아트윈스 21/08/24 4563 0
115 기타엘지 휴대폰이 망하는 과정 Toby 16/09/12 4563 0
18035 정치자연출산률 0%에도···정부 콘트롤타워는 마비중 27 코페르니쿠스 20/01/01 4563 8
25716 사회"성범죄 피해가 두렵다" "성범죄 무고가 두렵다" 5 하트필드 21/09/12 4563 0
18037 사회나이가 많으면 일단 임금부터 깎는다 15 하트필드 20/01/01 4563 3
21621 스포츠'벌써 10년' 바르사가 주의해야 할 마지막 밀란 시절 1 swear 20/09/04 4563 0
10103 국제[외신] 개구리를 몰살시킨 곰팡이류, 한반도에서 비롯돼 12 이울 18/05/13 4563 0
36215 사회인천 지하차도서 광역버스-트럭 추돌사고…28명 부상 덕후나이트 23/09/23 4563 0
22392 의료/건강'소생 희박' 아내 호흡기 뗀 남편 "의료진이 방치" 주장 3 먹이 20/11/25 4563 0
2425 스포츠선수·구단만이 아닌 심판 징계와 공지도 필요하다 NF140416 17/03/20 4563 0
20601 사회40도 넘는 선별진료소, 에어컨도 없다…정부 예산 끊겨 14 다군 20/06/09 4563 0
28794 정치尹당선인 국정수행 전망..긍정 46.0% 부정 49.6% 20 The xian 22/03/28 4563 0
8571 의료/건강'성추행 물의' 강남세브란스 산부인과, 2년간 전공의 못뽑는다 5 알겠슘돠 18/03/13 4563 0
19324 사회서울시 117만 7천가구에 최대 50만원 긴급지원 16 atelier 20/03/18 4563 0
14973 국제갱단에 죽느니… 엘살바도르 경찰마저 카라반 행렬로 오호라 19/03/24 4563 1
22653 국제프랑스 대통령도 못피한 코로나19…총리도 자가격리(종합) 2 다군 20/12/17 4563 0
23678 IT/컴퓨터'돈 벌며 난방한다'…'비트코인 채굴기 겸 보일러' 등장 5 맥주만땅 21/03/21 4563 0
22911 사회개발자로서 살아남기 9 호라타래 21/01/12 4563 14
27519 국제주중 아프간대사 6개월 동안 월급 못받자 대사직 포기 맥주만땅 22/01/12 4563 0
35456 국제'버킨백' 영감 준 英 가수 겸 배우 제인 버킨 별세…향년 76세(종합2보) 3 다군 23/07/16 4563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