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09/01 17:18:51
Name   사악군
Subject   정경두 “추미애 아들 휴가 행정처리 정확히 안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81&aid=0003120399


기사제목은 저렇게 났습니다만 뭐 정경두가 양심선언을 한 건 아니고요.
도저히 거짓말을 할 수 없는, 증거로 확인되는 부분에 대해서만 저렇게 이야기한겁니다.

뭐라고 했는지 원문을 보지요.

“절차에 따라 병가와 휴가가 진행된 것으로 파악한다. 간부의 면담 일지에는 기록이 돼 있는 것으로 제가 확인했다”

“추가 행정조치를 완벽히 해놔야 했는데 일부 안 된 것으로 안다”

“지휘관이 구두 승인을 했더라도 휴가 명령을 내게 돼 있다”

“서류상에 그런 것들이 안 남겨져서 행정 절차상 오류는 있을 수 있다고 본다”

- 정리하자면 '절차에 따라 지휘관이 구두로 휴가를 진행하였다', '간부가 말은 그렇게 했다'
'구두승인을 해도 휴가명령을 내야 하는데 서류상 그런 휴가명령은 없다'는 것이죠.


이에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출신인 김병주 민주당 의원은
“아픈 병사에게 병가를 줬다고 해서 특혜라고 하는 것은 너무 과도하다”며
“절차가 잘못됐으면 대대장과 해당 지휘관 등이 책임을 지면 되는 것”이라고 방어했다고 합니다.

아픈 병사에게 근거없이 병가도 주고~ 우리가 알던 대한민국 군대가 아니네요. 정말 좋아졌네요?






2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822 의료/건강美매체 “코로나19, 中연구실서 시작 확률 높아”…트럼프 “조사 중” 2 bullfrog 20/04/16 4605 0
30322 정치법원, 北피살 공무원 사건 '대통령기록물 지정금지' 가처분 재차 각하 1 empier 22/07/12 4605 0
19059 게임게임업계 첫 '코로나19' 확진.. 액토즈소프트 관계사 직원 2 The xian 20/03/03 4605 0
2165 경제핀란드 기본소득 실험 2개월, 어떤 변화? 1 Credit 17/03/02 4605 0
21878 사회"2평 원룸에 갇혀 잔고를 빼앗겼다" [방구석 연대기 원룸 생활 청년 ③] 10 Schweigen 20/09/25 4605 18
35447 사회폭우 앞으로 일주일 더 퍼붓는다..도로·반지하 침수방지 '총력전' 2 swear 23/07/15 4605 0
36215 사회인천 지하차도서 광역버스-트럭 추돌사고…28명 부상 덕후나이트 23/09/23 4605 0
10104 기타정시 입학 대학생이 '핵심역량' 가장 뛰어나..학종이 가장 낮아 17 우분투 18/05/13 4605 0
29560 사회“근영아, 어서 돌아와”…전교생이 한마음 swear 22/05/21 4605 0
22650 사회'1시간 만에 인원 충원'…3차 대유행 위기에 다시 나선 의료진들 3 다군 20/12/17 4605 2
28026 사회오늘도 또…판교 신축 건물 승강기 설치하던 노동자 2명 추락사 2 구밀복검 22/02/08 4605 1
29563 경제정부 "분양가 상한제 개편 착수…폐지·축소 아닌 기준 합리화" 24 주식못하는옴닉 22/05/23 4605 3
23420 정치윤건영 "'레임덕' 고사 지내도 문 대통령 지지율 40% 중반" 14 구글 고랭이 21/02/25 4605 1
23932 사회한국전력 군필 경력 점수 폐지 22 조지 포먼 21/04/13 4605 0
37500 정치이대남이라는 신기루 36 카르스 24/03/25 4605 3
16253 국제'적반하장' 일본.."한국 책임"·"불매운동 적절치 않아" 7 The xian 19/08/03 4605 0
23421 경제4천조국 입갤이요 8 기아트윈스 21/02/25 4605 0
29565 국제"일주일에 두번씩…" 치솟는 물가에 '피 뽑아파는' 미국인들 16 다군 22/05/23 4605 0
13694 경제근로자가구 소득증가, 3분기 연속 경제성장률 상회..소득주도성장 최대 수혜 13 프로눈팅러 18/12/04 4605 0
22910 정치이명박·박근혜 사면반대 54% 여론 높아 19 the hive 21/01/12 4605 0
36479 정치김포·구리·광명·하남, 서울 편입…與 총선 승부수 띄운다 22 매뉴물있뉴 23/10/31 4605 0
21888 사회안만나주는 옛 애인 위치추적 끝에 살해한 30대男, 2심도 '징역 22년' 13 swear 20/09/27 4605 1
32384 문화/예술"이승기 이어 이선희도…음원 정산 한푼도 못받았다"(연예뒤통령') 33 Picard 22/11/25 4605 0
36736 사회코로나도 이긴 교육의 힘.. PISA, 한국 학생들 성적 올랐다 8 카르스 23/12/06 4605 0
10369 정치文대통령 "이번 국회서 개헌 기대 내려놓아..진심 없는 정치" 9 Credit 18/05/25 4605 4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