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17/03/01 19:50:17
Name   tannenbaum
Subject   "원가후려치기야말로 정의로운 분배 과정이다 그 과정에서 비로소 문명의 진보도 혁신도 태어난다 기업 경쟁력도 그 결과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22717311

[후려치는 원가를 견뎌내지 못하면 당연히 경쟁에서 탈락한다. 지금 현대차와 삼성전자의 경쟁력, 그리고 수천개 납품업체들의 경쟁력은 무자비한 가격 하락을 견뎌내는 과정에서 세계적 수준을 갖추었다. 납품단가를 후려치지 않았더라면 오늘의 경쟁력은 결코 생겨나지 못했다. 현대차와 삼성전자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납품업체들은 원사업자로부터 납품권을 따내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갈등하는 것 자체가 혁신과 창의의 과정이다. 그 과정을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이 대한민국 국회의 경제관이다. 시장경쟁이야말로 사회를 진보시키고 동시에 노력한 업자를 보상하는 정의로운 분배 시스템이다. 신은 그런 가혹한 경쟁을 통해 문명을 만들어 낸다.]




와......
원가후려치기 해서 공정한 분배가 된대요.
그렇구나. 난 그동안 대기업이 절감된 비용분을 혼자 꿀걱 하는 줄 알았네요.
하하하하하.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0672 사회32년 만에 나타나 딸 '유족급여' 타간 생모 7천만원 토해낸다 6 步いても步いても 20/06/16 4543 2
20673 의료/건강"게임으로 어린이ADHD 완화"…미FDA, 디지털 치료 첫 승인 9 다군 20/06/16 4543 0
17090 기타현대기아차, '세타2 GDi 엔진' 차량 469만대에 평생보증 2 다군 19/10/11 4543 2
36034 정치"'건군이념' 무슨 뜻인가?" 묻자 "홍범도는 공산주의 활동‥" 9 매뉴물있뉴 23/09/04 4543 0
37058 사회15세·17세 포함 10여 명 '성 착취물' 유포…유명 쇼핑몰 사장의 두 얼굴 2 tannenbaum 24/01/22 4543 1
24515 과학/기술NYT 등 수십개 언론 한때 접속불가…백악관·영국 정부도 다운(종합2보) 7 다군 21/06/08 4543 0
27587 문화/예술간송 전형필이 아끼던 ‘국보 불상’ 경매 나왔다 5 늘쩡 22/01/15 4543 0
28356 정치주관방송사 대선 토론 사회자 추천했던 정준희 교수가 교체된 까닭 5 탈론 22/02/24 4543 0
36036 정치국책연구기관 4곳 “오염수, 국민건강 위협”…정부는 비공개 4 야얌 23/09/05 4543 1
28614 사회확진자 급증에…코로나19 생활지원비 가구당 10만원 정액제 전환 5 다군 22/03/14 4543 0
14792 방송/연예전현무·한혜진 "결별..'나혼자산다' 잠시 휴식" 14 장생 19/03/06 4543 0
24520 국제"국제 함정수사로 세계 각국서 조직범죄 용의자 800여 명 체포" 6 다군 21/06/08 4543 0
36552 정치"조국은 다시 그를 부른다"...박정희 동상, 대구에 세운다 22 곰곰이 23/11/09 4543 0
8906 IT/컴퓨터8년 끈 세기의 '자바 전쟁', 구글이 오라클에 패하다..안드로이드 생태계 흔들 9 알겠슘돠 18/03/28 4543 0
5323 방송/연예주진우 “김성주 패 죽이고 싶다”…왜? 17 Beer Inside 17/09/15 4543 0
19147 국제아베의 고백 "한국·중국발 입국제한은 정치적 판단" 24 swear 20/03/09 4543 0
16844 사회'유학생'에 무차별 폭행..커지는 '외국인 혐오' 14 김리 19/09/17 4543 0
33484 정치송파구청 현수막 철거사건, ‘현수막 전쟁’의 서막 7 주식못하는옴닉 23/02/20 4543 0
36812 정치이준석, '앙숙' 안철수 겨냥 "밥이 넘어가냐고, 이 XX가" 욕설 12 danielbard 23/12/20 4543 0
16078 경제96년 올림픽 '양궁 사건'에 일본 경제 보복 해법 있다? 8 월화수목김사왈아 19/07/19 4543 0
26062 국제"뷔페 못먹게 했다고 사진작가가 결혼식 사진을 지웠습니다" 3 swear 21/10/07 4543 0
37326 사회“디올백”···의대정원 확충 논란, 잠잠해지던 ‘디올백’ 이슈 불붙이나 13 Overthemind 24/03/05 4543 0
8656 사회고 조민기 음란카톡은 조작 11 소맥술사 18/03/15 4543 1
23760 사회'전교조 출셋길' 된 교장 공모제.. 임용 238명 중 154명이 노조출신 7 empier 21/03/27 4543 0
24530 경제SK하이닉스 임금 8% 올린다…신입 초봉 삼성 넘을 듯(종합) 6 다군 21/06/09 4543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