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08/07 23:50:17
Name   The xian
Subject   카카오, 당장 오늘부터 "스포츠 댓글 폐지"..악플에 칼 빼들었다
https://news.v.daum.net/v/20200807165059001

https://sports.v.daum.net/v/20200807222401225

카카오 뿐만 아니라 네이버도 잠정적 댓글 폐지를 한다고 합니다. (2번째 뉴스 링크)

뭐 고유민 선수는 악플이 극단적 선택을 한 원인은 아니라는 가족의 기사도 있긴 했으나.
그와는 별도로 스포츠와 관련된 댓글도 도를 넘기는 한참 넘은 지 오래기는 했지요.

다만, 포탈들 그 동안 댓글장사 많이 해먹으며 조회수 올려 언론에 못지않은 권력 누리면서
악플 이야기 그 동안 안 나왔던 것도 아닐 텐데 그간 악플 관리책임을 지라는 목소리나 요구는 뒷전이다가
이제 와서 그간의 책임도 안 지고 닫네 뭐네 하는 행동 보면 참 양심도 없다 싶기도 하고, 별 생각이 다 듭니다.


차라리 이 참에 인터넷 포탈 신문의 뉴스 기사 댓글을 모조리 없애버리는 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연예와 스포츠 댓글 닫으면 어차피 그런 데에서 악플 달던 자들 어디로 갈지 뻔한 노릇이고,
지금도 포탈 성향이다 뭐다 하는 소리들을 굳이 생각하지 않아도 시사뉴스 댓글도 충분히 개판이지요.

사람들의 악플이나 의견이 댓글 노출순서 바꾼다 뭐다 하는 얄팍한 수로 관리되는 거 절대로 아니라는 거.
솔직히 거기에 걸치고 있는 분들 다 알고 계시면서 모른 척 하고 관리 안 하고 질질 끌어 온 게 기사 댓글이니,
이제는 관리를 하고 책임을 지거나, 아니면 일을 벌리지 말아야 하는 시대가 왔다고 봅니다.


- The xian -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285 사회'강제 폐간'의 진실, 총독부 비밀문서 첫 확인 8 The xian 20/03/16 4502 1
16728 문화/예술'고바우' 김성환 화백 별세 4 빠독이 19/09/08 4502 3
29016 의료/건강국내서 2만6천명 이상이 코로나19 2회 이상 감염…37명은 세번 걸려(종합) 3 다군 22/04/12 4502 0
24153 사회음주단속 피해 바다로 튄 해경…구하려다 이송된 시민만 낭패(종합2보) 8 다군 21/05/06 4502 0
31066 사회경찰, '사전투표 조작설 유포' 황교안·민경욱 무혐의 불송치 결론 6 Picard 22/08/25 4502 0
7773 사회"나도 당했다" 전직 여검사도 폭로..계속되는 파문 17 elena 18/01/30 4502 0
15965 정치'국정원 뇌물' 최경환 징역 5년 확정..의원직 상실 2 The xian 19/07/11 4502 2
37217 정치귀 막고 ‘입틀막’ 윤 정권…R&D 예산 항의한 카이스트 학생 끌어내 3 tannenbaum 24/02/17 4502 0
6499 경제'전생안법' 된 '전안법'..유예만료 앞두고 '개정' 조짐 알겠슘돠 17/11/24 4502 0
31076 사회예스키즈존 사장님, 퀴어 품은 스님…“혐오 지우니 ‘우리’ 보이더라” 6 swear 22/08/25 4502 3
32869 의료/건강美 비상 '최신 변이' XBB.1.5 이미 지난달 국내 유입 31 Beer Inside 23/01/04 4502 0
24934 스포츠'롯데 좌완 투수' 김진욱, 박민우 대체자로 도쿄 올림픽 출전 13 the 21/07/15 4502 0
23400 정치'작심' 최재형 "원전 대통령 공약, 수단·방법 안 가리고 다 정당화되나" 1 empier 21/02/23 4502 3
28265 정치국민의힘 "대장동 녹취록 공개…이재명 의혹 더 커져" 8 사십대독신귀족 22/02/19 4502 5
14189 방송/연예'골목식당' 측 "작가가 고로케집 사업자 변경 요구? 오해 소지 有" 4 오호라 19/01/08 4502 0
25197 의료/건강MZ세대 위한 GS25 맥주 구독 멤버십 보험 나왔다 14 캡틴아메리카 21/08/04 4502 1
5999 IT/컴퓨터방통위 "BJ '별풍선' 후원 상한제 검토" 6 알겠슘돠 17/10/24 4502 0
23665 정치"봉태규 의원 뱃지 바꿔달라"…펜트하우스2에 편지 쓴 국회의원 9 swear 21/03/19 4502 0
26737 국제세계적 소설가 된 성폭행 피해女, 그가 지목한 男은 40년 만에 무죄 13 다군 21/11/29 4502 2
27249 사회"방역지침 거부" '24시 영업' 선언했던 카페 결국 압수수색 18 Erzenico(바이오센서) 21/12/29 4502 1
24690 사회 "집도의가 메스 집어던지고 폭언"…공포의 수술실 16 다군 21/06/23 4502 0
14708 게임컴캐스트, SKT T1과 합작해서 e스포츠 시장 진출 5 Cascade 19/02/25 4502 0
10103 국제[외신] 개구리를 몰살시킨 곰팡이류, 한반도에서 비롯돼 12 이울 18/05/13 4502 0
23672 의료/건강일회용 인공눈물, 처음 한 방울은 사용 말고 버리세요 7 다군 21/03/20 4502 4
19321 방송/연예'워크맨' 고동완 PD, '일베' 논란 적극 해명 "악의적 허위 사실 멈춰달라" (전문)[공식입장] 30 원영사랑 20/03/18 4502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