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제 이후 치수에 성공한 다음 황제가 나오겠군요.

쌀값등등 기초 식품 선물시장등 변화는 없을까요? 안그래도 중국인구가 어마어마한 소비처일텐데

친환경으로 선회하면 이제 미세먼지 걱정이 줄겠군요...

저런 거대한 호수를 만든것이 근처 기후에 영향을 주었을까요?

비 좀 그만 와 ㅠㅠ... 한 달 내내 비오니까 저도 미쳐버리겠어요. 오늘도 오네.

여긴 진짜 심각하네..

그럴 일은 없어야겠지만, 지금도 영향이 있겠지만, 최악의 경우로 싼샤댐이 높은 수위나 부실 건축 등으로 무너지면, 식량 생산뿐 아니라 중국 GDP의 절반을 차지하는 지역이 타격을 받습니다. 거칠게 잡아서 세계 생산의 15%를 담당하는 지역이 싼샤댐 붕괴 후 24시간 이내에 모두 멈추게 될 수 있습니다. 원래도 붐비는 상하이항에도 타격이 가고, 북쪽이나 남쪽의 다른 중국 무역항이나 우리나라의 부산항 등에도 그 정체 여파가 수주 이상 미칠 수 있습니다. 중국으로 수입되는 식품들도 병목현상에 걸려서 심각한 공급 차질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초기에도 맛을 봤지만(?) 의약품 중간재료, 의료용품 등 여러가지 물품의 세계 공급에도 차질이 생길 것입니다. 한편으로, 영향권 내의 충칭이나 우한 같은 곳들은 철도 허브라 그 여파가 중국을 넘어 동남아, 세계로 미칠 수 있죠. 물론, 막대한 인명피해도...

영향이 없을 수가 없겠죠. 중국공산당의 자존심을 건 장기 프로젝트였기에 많은 것이 묻혀졌겠습니다만...

"中 싼샤댐 최대 피해 도시는 상하이"<中학자>
https://www.yna.co.kr/view/AKR20140719019900009

저기는 무려 두 달. 그것도 엄청난 피해를 계속 입히면서 지속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특히 남부는 오랜만에 제대로 장마를 겪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거 완전 역사책 같은데에 나오는 그런 상황이네요.

그 황제 이름도 똑같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