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02/28 13:12:54
Name   The xian
Subject   전광훈 "모든 수사 거부"..범투본, 종로경찰서 앞서 석방 요구
https://news.v.daum.net/v/20200228121205706

구속적부심이 기각된 전광훈씨가 모든 수사를 거부하겠다고 옥중서신(......)을 통하여 밝혔습니다.

서신을 통해 전한 말로는 자신은 문재인을 끌어내리고 박근혜의 손을 잡고 함께 나간다고 하는데,
아무리 따져봐도 뇌물죄나 횡령죄나 공직선거법 위반만으로는 급이 달라서 박근혜씨와 같은 형량이 나올 리 없으니
혹시나 자기 말 지킨다고 박근혜의 손을 잡고 함께 나가기 위해 옥중에서 또 무슨 범죄를 저지르고자 하는 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29133

한편 한기총과 통합 논의 중인 한교연(한국교회연합)이 전광훈씨의 구속수감에 대해 종교탄압이라고 비판했다고 합니다.

신분이 명확하고 매주 광화문에서 집회를 개최하고 있는 책임자인데 어째서 도주하겠냐는 것이고, 과도한 표현으로 정부를 비판하고 총선을 언급한 것이 설령 선거법 위반이라 하더라도 성직자의 인신을 구속 수감시킬 만한 중죄는 아니라는 게 한교연의 비판 이유인데. 기성 교단에서 목사직을 면직당해 성직자라고 불러줘야 할 필요성이 있는지조차 의심되는 부패한 정치꾼을 다른 성직자들처럼 치외법권의 존재로 묘사하는 이유가 과연 신앙 때문인지 아니면 그저 가재는 게편이기 때문인지 알쏭달쏭할 따름입니다.

전광훈씨가 구속당하고 이전에 공직선거법을 위반해 전과자가 된 것이
전광훈씨가 성직자라서가 아니라 법을 위반한 죄인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모르지도 않을 분들이...


- The xian -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5673 스포츠“SON, 월클 윙어”…손흥민, 英 매체 선정 EPL 최고 윙어 3 그저그런 21/09/09 2650 0
21834 사회'전광훈 이단' 논의 불발.."내년에 재논의" 11 The xian 20/09/22 2650 0
27221 경제치킨집 2000개, 커피 3000개, 편의점 5000개 늘었다…‘코로나 치킨게임’ 4 다군 21/12/28 2650 0
26479 정치이재명, 기독교·불교계 만나 차별금지법 숙의·정청래 대신 사과 12 syzygii 21/11/08 2650 0
19075 국제조 바이든 슈퍼 화요일에서 대승 13 안경쓴녀석 20/03/04 2650 0
4495 기타폭염 진풍경...버스정류장서 더위 피하는 ?? 2 무적의청솔모 17/08/10 2650 0
2448 방송/연예'프듀' 시즌2, 카스트제 도입?… "화장실도 등급별行" 6 베누진A 17/03/21 2650 0
19605 정치유시민 "채널A 기자, 현직 검사장은 '볼드모트'인가?" 6 結氷 20/04/03 2650 0
26524 국제업무 외 시간에 회사가 직원에 연락하면 불법…포르투갈 법제화 3 다군 21/11/12 2650 3
12711 사회“정권 눈치 보면 안 된다. 옷 벗어도 후회 없다" 1인시위 청년경찰 홍성환 6 CONTAXS2 18/09/14 2650 2
9423 경제김기식 사의 표명 4 Credit 18/04/16 2650 0
26834 정치김종인 "장애 요인은 윤석열이 제거해야" 7 Picard 21/12/06 2650 0
28883 국제"세상 완전히 변해".. 핀란드, 나토 가입 공론화 선언 4 먹이 22/04/02 2650 0
14564 사회 ‘걸어가며 담배’ 과태료…“간접 흡연 막자” vs “기본권 침해” 13 swear 19/02/10 2650 1
27902 스포츠수퍼스타 나달 일찍 알아보고 후원한 기아 4 기아트윈스 22/01/31 2650 1
6144 방송/연예'김주혁 사망'으로 장사하는 '기레기 기사' 탄생 비화 1 알겠슘돠 17/11/02 2649 0
15629 경제철강업계 '10일 조업중지'에 "사실상 운영중단 처분" 초비상 13 알겠슘돠 19/06/04 2649 0
12833 과학/기술DGIST 태양광을 이용한 수소 대량 생산의 길을 열었다 3 김우라만 18/09/27 2649 0
30245 정치청와대 앞 '윤 대통령 부부 등신대'.. 시민들 '찰칵' 13 헤트필드 22/07/07 2649 0
15413 사회"간식비 냈나요?" 대학가에 때아닌 간식비 논란 12 tannenbaum 19/05/16 2649 0
25418 정치이재명 "박근혜, 세월호 현장서 배 타고 지휘?"...먹방 비교에 발끈 8 Groot 21/08/20 2649 1
10327 스포츠충격 증언 "외국인 감독 죽이기, 전명규 지시였다." 알겠슘돠 18/05/24 2649 0
24414 경제<수정> 서울시 "내일부터 '주택임대차 신고제' 본격 시행" 3 거위너구리 21/05/31 2649 0
20860 국제야속한 코로나19…53년 해로한 美노부부 손잡고 세상 떠나 swear 20/07/01 2649 0
138 기타“사라질 수 있다”···지자체들이 고민에 빠졌다 님니리님님 16/09/16 2649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