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1031700025&code=960801&fbclid=IwAR2lhm2oj6cnRKersajXa9y1H2B2X-ZWn0al6lCYpQJnQvzKr273lNSqMCg
승수는 드림즈가 강해지길 바라느냐고 물었다.
세영은 당연하다 답했고, 또한 프런트 모두가 그러리라고 답했다.
진심이란 측면에선 참인 문장이다.
하지만 또한 승수의 거침없는 행보에서 드러났듯,
세영과 프런트들은
[드림즈가 강해지기 위해 취했어야 할 조치]들을 취하지 않고 방관했다.
그렇다면 이 답은 거짓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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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저도 엄청 재밌게 보고 있는 스토브리그에 대한 위근우기자의 글입니다.
전체적으로 좋은거 같은데
사실 무엇을 위해 취해야 하는 조치는 딱 나눠지는게 아니라서
결론에 대해서는 좀 퀘스쳔마크입니다.
마치
주어진 돈으로 아파치 헬기 vs 차세대 전차 vs 스텔스 전투기 개발 vs 이지스함 확충 중에 어떤걸 선택해야
[취했어야 할 조치]이고 이것을 하지 않았다고 반역세력같은걸로 몰려갈 법한 문제라서.
암튼
이게 3년간 표류하던 시나리오군요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