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 19/11/11 15:58:20 |
Name | 기아트윈스 |
Subject | 백건우, 윤정희, 그리고 슈만 |
https://news.joins.com/article/23628531 "예전엔 슈만을 이해하기 쉽지 않았는데 이젠 달라졌다. ... 내가 광적인 것을 못 받아들였다. 낭만주의의 핵심에 다가가면 죽음을 보게 되는데 그게 두려웠다. 하지만 지금은 그 심정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 인간의 생명이라는 게 한도가 있지 않나. 살아봤자 몇 년이나 살겠나. 언제까지 싸워가면서,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할까 싶다. 이제는 좀 인생을 즐기고 그랬으면 한다." 6
이 게시판에 등록된 기아트윈스님의 최근 게시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