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차 한 대마다 그물 하나씩 지급하면 되겠네

뭔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을 받네요

천룡인에게 어딜감히 손을 대나요.

애매해 보이는데요. "미 대사관 허락을 얻은 뒤 시위대를 쫓아 관저로 들어갔다"는 데서는 나름대로 스무스했던 게 아닐까 생각하게 합니다. 괜한 충돌을 일으키기보다는 먼저 대사관과 협의하는 한편 적절한 인원의 증원을 요청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 딱히 흠 잡을 데 없어 보입니다. 그 사이에 시위대가 소기의 목적을 이루지 않았느냐... 는 건 이데올로기적 분노가 혼재된 것 아닌가 싶고요. 경찰만 시위를 모르고 있었다는 것도 '음...' 싶습니다. 알고도 그렇게 호들갑 떨 필요 없다는 판단으로 늦게 왔을 수도 있으니. 아무튼 이런 문제에 호들갑 떠는 걸 좋아하는 언론사의 기사라. 그들은 그들의 이데올로기적 목적이 있고(상업적 반공주의), 그걸 이루기 위해 '여성 시위대'를 부각하는 식으로 기사를 쓰지 않았나 의심이 듭니다. 실제로 그 의도가 이렇게 성취되고 있는 듯하고요.

여경을 의무적으로 배치하면되겠네요

죄송하지만 표현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런 글에서 드는 감정이 있으실 수 있지만
남초 커뮤니티 가면 이런 기사만 퍼놓고 지금 댓글처럼 천룡인이라고 비꼬고,
반대로 여초 커뮤니티 가면 여성 피해사례만 늘어놓고 남자를 싸잡아 비꼬는 내용이 넘쳐납니다.
이런 비아냥이 하나둘씩 모여 특정 성별 혐오감정을 강화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 대사관이면 교대로 서는 사람중에 여경도 있던데...

좋은 의견입니다.

원래 비꼬는 것에 민감하게 반응하시나요 아니면 그분들에게만 비꼬는 것이 안되는 건가요. 어쨌든 잘 알겠습니다.

24시간 교대로 있어야죠.

천룡인 옹호하는것처럼 보일까봐 일부러 길게 경험담을 풀어 썼습니다.. 이 헬조선에서는 어떤 성별도 천룡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경찰이 후환이 두려워서 손을 못대는 존재를 이 땅 위에서 천룡인 외에 뭘로 지칭하면 어울릴까요?

뭐 어쩔수 없죠. +_+

그 존재가 정확히 무엇/누구인가요? 여성? 최근 크게 회자된 ‘경찰과 여성’ 관련 뉴스가 경찰의 여성 성폭행 시도였는데 천룡인한테 누가 감히 그러나요? 아니면 사고가 안 일어났으니 여전히 천룡인인가요?

제가 미대사관 담넘었으면 수갑채워져 강제연행되었을듯

성별 혐오감정은 곰탕집 사건과 그런 곰탕집 사건에서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사람들 때문에 일어나는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