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 19/10/10 10:36:17 |
Name | The xian |
Subject | '판교의 등대·오징어배' 옛말, 5시면 칼퇴..'상전벽해' 게임업계 |
https://news.v.daum.net/v/20191010070019004 https://news.v.daum.net/v/20191010070034018 https://news.v.daum.net/v/20191010070027013 여건이 보장되는 몇몇 대기업 규모 게임사 예만 들면 누구라도 이런 헛소리를 기사로 쓸 수 있지요. 생산성 이야기 나와서 말입니다만. 주 52시간 때문에 생산성 떨어지고 급박한 환경에 대처 못한다고 하는 건 현실적으로는 일말의 이해할 구석이 있는지 몰라도, 실제로는 예전처럼 사람 쥐어짜는 방법 쓰겠다는 말에 지나지 않지요. 여건이 보장되는 대기업들 몇몇의 예만 들어 놓고 저런 헛소리를 하는 언론들은 정말 부끄러운 줄 모르나 봅니다. 그리고 생산성 이야기하는 언론들은, 과도한 야근이 근로자의 의욕을 저하시키고 프로젝트의 품질을 떨어뜨린다는, 엄연한 사실로 증명된 이야기들은 도대체 왜 눈을 가리고 귀를 막고 있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야근하다가 건강 망친 인생이고, 야근하라고 하면 그런 지시 한 번도 거부한 적 없고 앞으로도 야근 하게 될 저이지만, 이런 같잖은 기사들을 보면 이런 헛소리 쓰는 당신들이 내 망친 건강 되돌려 줄거냐고 절규라도 하고 싶군요. - The xian -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The xian님의 최근 게시물
|
이런거 보니 입법이 좋긴 좋네요.
밤샘과 야근 문화가 철옹성같이 지켜질것만 같던 게임업계가 법 한방에 바뀌어버리니.
그리고 노동시간이 줄어서 노동생산성이 떨어진다고 할게 아니라
정해진 시간에 어떻게 하면 노동자들을 잘 뽑아먹을까 연구하고 그런 시스템에 투자하는게 노동생산성 아닐까요.
'노동 생산성' 은 노동자가 신경쓸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관리자가 생각하셔야죠.
그런데 아직도 노동자에게 뭔 '철밥통'이니 '꿈돌이'니 웃기지도 않네요. 노동자는 누구나 철밥통이면서 꿈돌이에요. 누구나 성공하고 싶고 높이 올라가고도... 더 보기
밤샘과 야근 문화가 철옹성같이 지켜질것만 같던 게임업계가 법 한방에 바뀌어버리니.
그리고 노동시간이 줄어서 노동생산성이 떨어진다고 할게 아니라
정해진 시간에 어떻게 하면 노동자들을 잘 뽑아먹을까 연구하고 그런 시스템에 투자하는게 노동생산성 아닐까요.
'노동 생산성' 은 노동자가 신경쓸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관리자가 생각하셔야죠.
그런데 아직도 노동자에게 뭔 '철밥통'이니 '꿈돌이'니 웃기지도 않네요. 노동자는 누구나 철밥통이면서 꿈돌이에요. 누구나 성공하고 싶고 높이 올라가고도... 더 보기
이런거 보니 입법이 좋긴 좋네요.
밤샘과 야근 문화가 철옹성같이 지켜질것만 같던 게임업계가 법 한방에 바뀌어버리니.
그리고 노동시간이 줄어서 노동생산성이 떨어진다고 할게 아니라
정해진 시간에 어떻게 하면 노동자들을 잘 뽑아먹을까 연구하고 그런 시스템에 투자하는게 노동생산성 아닐까요.
'노동 생산성' 은 노동자가 신경쓸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관리자가 생각하셔야죠.
그런데 아직도 노동자에게 뭔 '철밥통'이니 '꿈돌이'니 웃기지도 않네요. 노동자는 누구나 철밥통이면서 꿈돌이에요. 누구나 성공하고 싶고 높이 올라가고도 싶지만 안정적이면서도 워라밸 있는 삶을 꿈꾸죠.
회사는 노동자의 야망같은 순수한 인간적인 감정에다가 기대면 안되고, 일과시간을 분단위로 쪼개던 어쨌건 고깃값을 번다 하는 자본주의적인 접근으로다가(...) 그걸 어떻게 효율적으로 뽑아먹을지를 고민해야죠.
대체 왜 이런 기사를 쓰고 앉아있는지 그 시간이 안타깝네요.
밤샘과 야근 문화가 철옹성같이 지켜질것만 같던 게임업계가 법 한방에 바뀌어버리니.
그리고 노동시간이 줄어서 노동생산성이 떨어진다고 할게 아니라
정해진 시간에 어떻게 하면 노동자들을 잘 뽑아먹을까 연구하고 그런 시스템에 투자하는게 노동생산성 아닐까요.
'노동 생산성' 은 노동자가 신경쓸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관리자가 생각하셔야죠.
그런데 아직도 노동자에게 뭔 '철밥통'이니 '꿈돌이'니 웃기지도 않네요. 노동자는 누구나 철밥통이면서 꿈돌이에요. 누구나 성공하고 싶고 높이 올라가고도 싶지만 안정적이면서도 워라밸 있는 삶을 꿈꾸죠.
회사는 노동자의 야망같은 순수한 인간적인 감정에다가 기대면 안되고, 일과시간을 분단위로 쪼개던 어쨌건 고깃값을 번다 하는 자본주의적인 접근으로다가(...) 그걸 어떻게 효율적으로 뽑아먹을지를 고민해야죠.
대체 왜 이런 기사를 쓰고 앉아있는지 그 시간이 안타깝네요.
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