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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9/09/30 16:34:52
Name   제로스
Subject   총장님, 왜 그러셨습니까.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5&aid=0002941242&date=20190930&type=1&rankingSeq=6&rankingSectionId=102


인천지검 평검사 장모씨가 검찰 내부전산망에 올린 글이 화제로군요.

장검사가 앞으로 어떤 취급을 받게될런지

검찰적폐에 물든 개혁을 거부하는 자라는 딱지가 따라다니겠지요.

그가 적은 글의 내용과 이치에 반박하는 자는 적을 것이나

그를 비난하고 저주하는 자는 많을 것이며

인사권이 어떤 건지 겪게 되겠지요.


<전문>

총장님,왜 그러셨습니까!
총장님 때문에 검찰이 정치검찰이라 비난받고, 국론이 분열되어 온나라가 어지럽지 않습니까

총장님,왜 그러셨습니까!
임명권자로부터 그리도 신임을 두텁게 받으시어 여러 반대에도 불구하고 총장님까지 되셨는데, 기수까지 무시하며 파격적인 인사로 고검검사에서 바로 서울중앙지검장님까지 되시고, 곧이어 또 다시 고검장을 뛰어 넘어 제대로 파격적인 인사로 검찰총장님까지 되셨는데 이리 은혜를 모르십니까.

검찰의 기존 인사원칙도 과감히 무시하며 임명권자로부터 이리 엄청난 신임을 받으시어 총장님까지 되셨는데 그 의중을 잘 헤아려 눈치껏 수사를 하셨으면 이리 역적 취급을 받지 않으셨을텐데요

지난 정권때도 그리 정권 눈치 살피지 않으시고 국정원 댓글 수사하시다가 여러 고초를 겪으셨으면서 또다시 그어려운 길을 가시려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위와 같이 여러 고초에도 불구하고 국정원 댓글 사건 그리 엄정히 수사하시어 현 정권 탄생에 적지않은 기여를 하시고, 이후에 적폐수사도 그리 열심히 하시어 현 정권의 공신대우를 받으며 편안히 지내실 수 있었을 텐데요.

어찌 그리 성향이 바뀌지 않으시고 한결 같으십니까.

총장님,왜그러셨습니까!
신임장관님께서는 수사권 조정과 관련하여서 적폐수사를 열심히하시던 총장님 모습을 보며 검찰의 특수수사, 직접수사는 너무 잘하고 있다며 적극 격려하시고 직접수사를 유지해야 한다시며 총장님께서 오랫동안 담당하신 특수수사를 편들어주셨는데요

신임장관님 관련 수사를 이리 열심히 하지 않으셨다면 총장님께서 담당해오신 특수수사, 직접수사는 챙기시면서, 대신에 검찰개혁의 원인과 크게 관련성이 없는 일반 형사부의 수사지휘권만 내놓으시면 엉뚱한 부위의 검찰 힘 빼는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셨을텐데요

지금까지도 특별공판팀까지 만들어 그리 열심히 하시던 적폐수사만 열중하시고 그 공소유지만 애쓰셨으면 되셨을텐데 왜 이리도 정권의 신임이 두터우신 장관님 관련 수사를 열심히하십니까

총장님,정말 왜 그러셨습니까!
저 역시도 기존에 그리도 검찰개혁의 문제가 되어왔던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확보, 특수수사 폐지 내지 축소를 통한 검찰의 권한 축소, 검찰의 제식구감싸기의 문제점 등 내부개혁에 적극 찬성하는 검사이고,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구성원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있는데, 총장님께서 이리 엄정히 수사를 하지 않으셨으면 특수수사는 살리고, 검찰개혁에 반대할만한 이유가 없어 보이시는 총장님께서 검찰개혁에 저항한다는 오명을 쓰시지 않으셨을텐데요

정권 눈치 살피지 않고 헌법 정신과 법적 절차에따라 엄정하게 수사하려고 하시는 총장님 때문에 검찰개혁을 원하는 많은 검찰구성원들까지도 검찰개혁에 저항하는 세력으로 몰리게 되지 않았습니까

총장님,정말 그러셨습니까!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야당과 내통하셨습니까

설마 아무리 정치적 이해타산을 하지 않으시는 분이라하셔도 조금만 생각해보면 무엇이 이로울지 아실텐데요

지지율도 높고 총장님을 그리도 신임하는 여당 쪽과 내통하시는 게 더 편하지 않으십니까

세 살배기 아이들도 조금이라도 힘 센 사람 편에 서는 것이 자기에게 유리하다는 것을 다 아는데 총장님은 왜 그리하셨다는 의혹을 받고 계십니까

그리고 인사청문회 때 총장님을 반대하고 패스트트랙 관련 수사를 받고 있는 야당 쪽도 이리 엄정하게 수사하시는 총장님을 그리 좋아하는 것 같지 않던데요

왜 이리 양 쪽에서 다 비난을 받고 계신가요

힘 센 쪽에 붙어서 편한 길 가시지 그러셨습니까

임명권자와 신임장관님 의중만 잘 살폈어도 이리 정치검찰이라 비난받지 않으시면서 적당히 협의하여 검찰개혁과 관련하여 총장님께서 오랫동안 담당해오신 특수수사는살리고, 막강한 권한도 없는 형사부 수사지휘권만 내놓고 일반 형사부 검사들만 힘들어하면서 사법통제를 약화하여 민생과 밀접한 경찰의 수사를 편하게 할 수 있게 하면 되는데요

총장님,왜그러셨습니까!
지난 적폐수사를 받은 정권을 비난하면서 정의와 공정성을 내세운 현 정권이라 할지라도,

법무부의 법무 행정비전이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라고 할지라도,

교육의 공정성이 무너져 학생들이 박탈감을 느끼고 사회 부조리를 느끼게 된다 하더라도,

신임장관님께서는 진정한 검찰개혁의 가장 적임자로 평가받으시어 임명되신 분인데, 그 가족 분들이 기소되거나 장관님께서 의혹을 좀 받으시면 어떻습니까

가진 인맥과 재력 및 교수 직위를 이용하여 표창장 좀 위조하고 허위 스펙 좀 끼워넣은 것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그 어여쁘고 귀한 자녀 대학 좀 잘 보내려고한 것인데, 뭐가 그리 큰 잘못입니까

가난하고 인맥없고, 아무 직위없는 사람들은 아무리 어여쁘고 귀한 자녀라 하더라도 힘들게 아르바이트 시키고, 밤낮으로 공부시키면서 죽어라 자녀 혼자 애쓰게할 수밖에 없겠지만요

‘컨닝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공부 잘하는 것 보다 차라리 그렇게 하느니 정직하게 공부 못 하는게 낫다’고 배우고 여태껏 그것이 맞겠다고 생각해왔었는데, 이제보니 제 생각이 틀렸던 것 같습니다.

공부는 스스로 하는 것이고 대학을 누가 대신 보내주지 않는다고 배우고 여태껏 그것이 맞겠다고 생각해왔었는데 이제보니 그것도 틀린 것 같습니다.

가진 돈이 많고 아는 정보가 많아 사모펀드 같은 곳에 투자해서 쉽게 돈 좀 불리면 어떻습니까,

투자할 가진 돈도 없고, 사모펀드가 뭔지도 모르고 아는 정보가 없어 돈을 어떻게 불려야 할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은 밤낮으로 힘들게 일만하면서 얼마되지도 않는 월급으로 자녀들의 교육비, 생활비, 집세나 집대출금 변제 등으로 간신히 빚만 지지않으면 다행이겠지만요

검사는 나름 고위직 공무원으로서 국민들 혈세로 적지 않은 월급을 받는데 요행을 바래서는 안된다며 복권 한 장 잘 사지 않는 분도 계시던데, 그것도 틀린 것 같습니다.

당첨될 지도 모르는 복권을 살 것이아니라 좀 더 가능성이 있는 사모펀드 공부를 제대로 해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위 정도의 것들이 정의와 공정한 사회를 정권의 기조로 삼고 법무행정 비전으로 삼고있는 법무부 장관께서 받고 계신 현재까지 드러난 구체적인 의혹들에 불과한 것인데, 뭐 저정도 의혹이 사실이라도 어떻습니까

게다가 원인과 해결책이 전혀 맞지않는 수사권 조정안에 찬성하시다가 당신과 직접 관련되는 수사를 겪으시고 나서야 특수수사의 축소 내지 폐지를 주장하시고,

임명권자께서까지 직접 나서시어 검찰 수사에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여권이 총동원 되다시피하여 검찰 수사를 비난하고, 장관이라고 밝히시며 수사 검사에게 피의자의 남편으로서 전화하시는 등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의 실현 불가능성을 제대로 보여주시는 분이심에도 검찰개혁의 가장 적임자라고 하시는데,

틀림없이 총장님께서 모르시는 검찰개혁을 위한 특별한 초능력을 가지신 분일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신임장관님께서 검찰개혁의 가장 적임자임을 총장님만 못 알아보시고 그리 엄정하게 수사하시는 것이 아닙니까

총장님,그래도 총장님 덕분에 잘 된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검찰에서 특수수사나 직접 수사분야를 폐지 내지 축소하여 대통령 직속으로 공수처나 특수수사처를 만들게되면, 이번 총장님의 수사를 보고 느낀 바가 많은 공수처나 특수수사처는 정권의 의중을 잘 헤아려 뛰어난 정치적 감각을 바탕으로 수사를 잘 할테니 이리 국론을 분열시키거나 나라를 어지럽게 하지는 않을테니까요

한때 공수처든 특수수사처든 정치적중립성을 위하여는 행정부나 대통령 직속으로 하기보다는 차라리 독립성이 있는 사법부 산하기관으로 귀속시켜 수사하게 하고, 행정부 산하 법무부 소속의 검찰이 위공수처 등의수사 기록을 송치 받아 기소하도록 함이 검찰개혁으로 주장되는 수사와 기소의 분리 원칙에 더 부합하고 정치적 중립성을 지킬 수 있는 이상적인 모습이 아닌가 생각하였고, 그야말로 검찰은 사법통제인 수사 지휘와 기소 및 공소 유지 업무에 철저히 하는 것이 어떨까하고 생각해보기도 하였는데,

한편 그렇게 되면 지난 적폐 수사를 그리 신속하게 하지 못하였을 것 같고 그 효율성도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 그 추구하는 가치의 이익형량을 어떻게 하여야 하는 것인지 지금도 계속 혼자 아무런 실익도 없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만, 지금의 상황을 보면 검찰이 비난받던 내용이 사법부나 공수처,특 수수사처 등으로 그대로 옮겨가 사법부까지 정치사법부로 만들 것 같다는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지금처럼 검찰 혼자 비난을 받지는 않겠지요

이제 공수처나 특수수사처 같은 곳이 생기면 검찰과 함께 나란히 정치 수사기관으로 자리잡으며 매일 같이 언론에 함께 오르내리고 서로 경쟁하듯 비난을 받게 될 수도 있을터이니 검찰 혼자 외롭지 않을 듯합니다.

총장님,덕분에 앞으로 후배검사들은 살아있는 정권과 관련된 수사는 절대 엄정하게 하면 안된다는 것을, 수장과 관련된 수사는 신속히 하여서도 아니되고, 신속한 수사를 위해 어쩔수 없이 많은 인원을 필요로 하더라도 적당한 인원의 수사인력으로 제한하여 압수수색 장소도 적당히 구색 맞추어 몇 군데만 해야 하는 것을 절실히 배웠으므로, 지금의 총장님처럼 비난을 받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총장님께서 이번에 보여주신 이런 모습들로 인하여 앞으로 후임총장님이나 공수처장, 특수수사처장 등 향후 총장님과 비슷한 입장에 놓이게 될 분들에게 총장님처럼 이리 엄정하게 수사하면 안 된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시어 앞으로 위 분들은 총장님처럼 하지 않으시고 제대로 된 정치적 감각을 지니신 참다운 정치검사로 탄생하시어 국론을 분열시키지 않으실테니 참으로 다행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위와 같은 분들은 예지력과 같은 초능력도 겸비하셔야 할 듯합니다. 제가 알기로 범죄 성립 여부는 그 단서가 된 의혹이 전혀 타당성이 없지 않은 이상 수사를 해보아야 알수 있는 것인데,

수사한 결과 혐의를 제대로 밝혀내지 못한 경우 책임을 물어야 한다거나 영장청구가 기각되면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주장들이 제기되는 것으로 보아,

위 수사기관의 수장들은 예지력과 같은 초능력을 가지고 수사에 들어가기도 전에 미리 혐의가 명백한지를 알아내어 그 혐의가 명백한 것이 확실한 경우에만 수사에 착수하여야 하고,

영장 발부 여부를 미리 알아내어 영장발부가 확실한 경우에만 영장청구를 하여야만 정치권과 국민들의 비난을 받지 않을테니 말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총장님,

위와 같이 총장님께서 가시는 길과 달리가고자 하는 것이 법치주의 국가이고, 헌법정신에맞는것이긴 한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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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우에나오야
와 글 재밌게 쓰네요 ㅋㅋㅋ 윤석열 홧팅! ㅋㅋㅋ
맛깔나게 까는군요 ㅋㅋㅋㅋ

민주당이 20년 전 쯤 새누리당 취급 받게되는 날이 올 줄이야 ㅋㅋㅋㅋㅋㅋ
맥주만땅
평검사면 젊은 사람일 터인데, 이런 아재스러운 글을 쓰다니.
꿀래디에이터
기사에 40세라던데
아재인가 싶다가도

막상 저도 내일모래 40 되어긴다는 것을 깨닫고 흠칫...
로냐프
틀린 말은 없어요. 근데 조국보다 더한 사건에 대해서는 아주 조용히 하는듯 안 하는듯 수사하면서 조국만 저렇게 터는
목적이 뻔히 보이는데 본인들이 무슨 핍박받는 순교자 행세라니 웃기네요. 조국이 검사출신이었으면 절대 저렇게까지 안했을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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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부에 대해서도 윤총장에 대해서도 불만이 있는 입장에서 쓴 글로 보이는데, 다소 신나서 들뜬 것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지금 이 사안이 장난처럼 보이나 싶어서 신경이 거슬리네요.
조국임명과 조국수사에 대해서 찬성을 할 수도 반대를 할 수도 있지만, 제일 꼴불견인 입장이 이런 사람입니다.
더우기 현직 검사인데요. 또라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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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기사화 될걸 예상하고 썼을겁니다.
내부 게시판에 올린 글들이 기사화 되는건 자주 있었던 일이니까요.

윤총장 입장에선 글쓴사람 불러서 쪼인트 까고 싶은 기분일 것 같네요.
이 글이 외부로 알려져 윤총장을 난처하게 만들었을 뿐더러, 글의 내용도 윤총장에게 별로 우호적이지 않습니다.
돌려까기로 자기를 변호해주는 척하면서 결국엔 '당신 때문에 우리 검찰이 욕먹고 있다'는 소리를 하고 있으니까요.

저는 이 글의 내용이 검찰내부 정서의 대세일거라 보는데요.
'내가 하고 싶었던 얘긴데 속시원하게 잘했네' 생각하는 선배... 더 보기
이 글은 기사화 될걸 예상하고 썼을겁니다.
내부 게시판에 올린 글들이 기사화 되는건 자주 있었던 일이니까요.

윤총장 입장에선 글쓴사람 불러서 쪼인트 까고 싶은 기분일 것 같네요.
이 글이 외부로 알려져 윤총장을 난처하게 만들었을 뿐더러, 글의 내용도 윤총장에게 별로 우호적이지 않습니다.
돌려까기로 자기를 변호해주는 척하면서 결국엔 '당신 때문에 우리 검찰이 욕먹고 있다'는 소리를 하고 있으니까요.

저는 이 글의 내용이 검찰내부 정서의 대세일거라 보는데요.
'내가 하고 싶었던 얘긴데 속시원하게 잘했네' 생각하는 선배들도 있겠지요.
결국 그 아래서 재롱 떨면서 딸랑딸랑한것에 지나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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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부분이 윤총장에게도 불만이 있는 것처럼 보이셨을까요? 작자는 그냥 반어법으로 정부와 장관을 비꼬면서 일관되게 윤총장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현직 일반형사부 평검사들이야말로 현상황의 가장 직접적인 당사자면서 폐해를 온몸으로 뒤집어쓰고 있을 것인데 신나거나 들뜰 이유는 없지요.

저는 이 글의 내용이 '당신때문에 검찰이 욕먹고 있다'라고는 전혀 읽히지 않습니다. 다른 부분과 마찬가지로 반어법일 뿐입니다. 일반형사부를 버리고 특수부를 지키는 식의 타협을 택하지 않고 [욕을 먹으면서도 일반형사부를 버리지 ... 더 보기
어느 부분이 윤총장에게도 불만이 있는 것처럼 보이셨을까요? 작자는 그냥 반어법으로 정부와 장관을 비꼬면서 일관되게 윤총장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현직 일반형사부 평검사들이야말로 현상황의 가장 직접적인 당사자면서 폐해를 온몸으로 뒤집어쓰고 있을 것인데 신나거나 들뜰 이유는 없지요.

저는 이 글의 내용이 '당신때문에 검찰이 욕먹고 있다'라고는 전혀 읽히지 않습니다. 다른 부분과 마찬가지로 반어법일 뿐입니다. 일반형사부를 버리고 특수부를 지키는 식의 타협을 택하지 않고 [욕을 먹으면서도 일반형사부를 버리지 않아준] 윤총장을 응원하는 거죠.

고작 선배들에게 딸랑딸랑하려고 장관과 대통령에게 반기를 들 수 있다면 이미 그것은 재롱이 아닐 것 같습니다.
글쓴이도 윤총장처럼 누가 센지 구별을 못하는 세살박이만도 못한 사람이 아니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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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댓글에 적은 대로입니다.
저는 일관적으로 비꼬아서 응원하는척 하면서 그 사이에 하고 싶은 진담을 끼워넣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방식을 취함으로써 조직내에서 감히 수장을 비판함으로서 져야 할 리스크도 피해간 비겁한 방식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윤석열이라면 그렇게 볼 것 같았습니다.
뭐 해석은 보기 나름이겠지요.
저러면 찍히죠.. 좀 보수적인 편에 속하는 의사 사화에서 저러면 속 시원하다고는 생각해도 다시는 저 놈이랑 일하지 말아야 겠다라고 생각합니다..법조게도 마찬가지겠죠.
제로스
조국임명과 조국수사에 대해서 찬성을 할 수도 반대를 할 수도 있고
이 글에 대해서 칭찬할 수도 깔 수도 있습니다만
이 글에 없는 내용이 들어있다며 이 글을 까는 것은 정당한 비판이 아닌것 같습니다.

윤총장이 오히려 난처해 질 수 있다? 그럴 수 있습니다.
'내가 하고 싶었던 얘긴데 속시원하게 잘했네' 생각하는 선배들에게 딸랑딸랑했다? 그럴 수도 있죠.

윤총장을 응원하는 척하면서 비판했다? 그런 구절이나 문장을 전문 어디서도 찾을 수 없습니다.
어느 부분이 끼워넣어진 진심이라고 생각하시는걸까요?
다른 부분은 다 ... 더 보기
조국임명과 조국수사에 대해서 찬성을 할 수도 반대를 할 수도 있고
이 글에 대해서 칭찬할 수도 깔 수도 있습니다만
이 글에 없는 내용이 들어있다며 이 글을 까는 것은 정당한 비판이 아닌것 같습니다.

윤총장이 오히려 난처해 질 수 있다? 그럴 수 있습니다.
'내가 하고 싶었던 얘긴데 속시원하게 잘했네' 생각하는 선배들에게 딸랑딸랑했다? 그럴 수도 있죠.

윤총장을 응원하는 척하면서 비판했다? 그런 구절이나 문장을 전문 어디서도 찾을 수 없습니다.
어느 부분이 끼워넣어진 진심이라고 생각하시는걸까요?
다른 부분은 다 반어법이지만 이부분만은 진담이다. 그 부분을 진담으로 해석하면 글 전체의
맥락과 전혀 맞지 않지만 그렇게 해석하는게 맞다라고 하실 수는 없는겁니다.
옷벗을 각오하고 드립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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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통때 평검사들이 노통에게 건방진 태도를 취했던 것과 같은 맥락 아닐까 저는 생각합니다.
당장 욕은 먹을지언정 문통도 윤총장도 말년 병장 같이 임기 마치면 마주칠 일 없을 존재이니 결국 자신과 생활 오래할 것 같은 직속상사들에게 어필하고자 한 베팅이 아닌가 싶습니다.
4
제로스
문통임기가 2년남았는데 말년병장이라기엔 서슬퍼렇죠. 대통령 5년임기를 2년군생활에 비한다 해도 상중이나 상말아닙니까?
군생활 더 오래같이할거라고 일병 편들어 상말에 개기는 이병 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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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는 임기초 대통령에게 개기는 평검사를 본적이 있어서요.
10
제로스
외압시도를 공개하면 개기는 것이 되지요. 그 평검사가 노무현에게 한 말은 수사관련 검찰에 전화한 적 있느냐는 거였고 그 얘기를 들은 노무현은 막가자는거냐고 했죠. 그러고서도 이 일화가 앞뒤짜르고 검찰중립을 보전해주려던 노무현을 검사가 능멸한 일화가 된게 어처구니없습니다. 내가 사건관련해 전화한 사실을 공개하다니 정말 막가는 일이었겠죠. 압수수색 신속히하랬더니 외압사실을 누설한 검사처럼요.
7
맥락은 비슷하지만 살아있는 권력 중의 권력인데.. 이렇게 하기가 쉽지 않죠. 당장 VIP어그로 직격으로 끌리는데.. 공직사회란게 갑이 이야기하면 아예 멘탈이 정지되는 사회라. 노통때야 토론회 중에 일어난 일이고 기본적으로 끝장대화 하자고 판까는거였고 그 전에 이미 평검사들 움직임이 심상치 않았지만 지금은 세팅이 완전히 다르죠. 저 같으면 이 정도 용기 근처도 못냅니다. 이렇다고 누가 뒤바주나요 요즘. 뭐 이러고 일베위인 되고 전업 유튜버할 각 보고 했음 모르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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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
글의 방향이 어디를 향했는지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방향에 관계 없이
이 정도 수위의 드립이면
검사 사회에서 옷 벗을 각오 하고 쓴거라고 봐야죠.
별다섯그랑호텔
드립본능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고기먹고싶다수정됨
근데 야당과 내통했다는 얘기를 윤총장에게 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아마 주광덕 의원의 검찰 내부 빨대를 통해서 얻은 정보일텐데
제로스
여당에서 그렇게 공격하고 있으니까요.
재미는 있는데 좀 조야하군요.

근데 어쨌든 여권 정치인들과 지지자들이 윤석열을 공격하는 방식도 참 그래요. 니편 아니면 내편 밖에 없는 사람들인가.

물론 조국이 검사 출신이었더라도 똑같이 조졌을까? 하는 질문에 우병우 같은 인간들의 선례를 보면 아니었을거 같긴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추측의 영역이고, 이미 벌어진 일만 놓고 본다면 조금 선을 넘었다 해도 윤석열은 할일 하고 있는거 같은데. 게다가 민정수석이나 청와대가 수사지휘권을 전횡하고 있지 않다는 것도 보여서 저는 좋던데.

조국이 깨끗하고 의혹 없이 살아오면... 더 보기
재미는 있는데 좀 조야하군요.

근데 어쨌든 여권 정치인들과 지지자들이 윤석열을 공격하는 방식도 참 그래요. 니편 아니면 내편 밖에 없는 사람들인가.

물론 조국이 검사 출신이었더라도 똑같이 조졌을까? 하는 질문에 우병우 같은 인간들의 선례를 보면 아니었을거 같긴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추측의 영역이고, 이미 벌어진 일만 놓고 본다면 조금 선을 넘었다 해도 윤석열은 할일 하고 있는거 같은데. 게다가 민정수석이나 청와대가 수사지휘권을 전횡하고 있지 않다는 것도 보여서 저는 좋던데.

조국이 깨끗하고 의혹 없이 살아오면 될 일이었죠. 그랬다면 이 사달이 났겠습니까. 위법이 아니라는 말장난은 국민들 눈에는 위법은 아니라는 말 너머에서 벌인 일들이 다 킹리적 갓심으로 어느 정도 다 읽힐텐데, 그거 예전네 조국 스스로가 욕하던 짓거리 아닌가... 제가 조국이라면 부끄러워서라도 집어던지고 낙향할거 같은데, 저러고 있는거 보면 권력의지가 대단한 사람임에는 틀림 없는거 같습니다.

내가 바로 검찰 개혁의 적임자다, 조국이야 말로 검찰을 개혁할 구세주다... 이거 다 말도 안되는 소리란걸 역사를 통해 학습하고 또 학습했는데.....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2
왼쪽을빌려줘
솔직히 전 재미도없습니다 보고나서 장관도 총장도 정부도 개혁도 맘에안든다고 딱중2병도진 애가 칭얼거리리는 기분이드네요.
사람마다 느끼는거야 다다르겠지만 대놓고말도못하고 비꼬는거 자체가 보기좋아보이지 않습니다
4
제로스
이거보다 어떻게 더 대놓고 말을 합니까..
제로스
http://naver.me/xPwbOp2L

이런 얘기는 검찰에서 흘리진 않을테고 청와대에서 흘렸을까요?

공식확인되지 않는 이야기가 보도되면 '흘린다'하고
해명 정정 공식 브리핑은 못하게 하고
피의사실이 아닌 검찰의 수사과정중 일에 대한 허위루머에 해명하면 자기변명만 한다하고
허위사실을 총리부터 여당의원 시위대가 공유하고 정정할 생각은 없고

짜장면과 논두렁은 무엇이 다릅니까?

짜장면과 한식이 별 의미없는 차이이듯
논두렁과 집밖은 별 의미없는 차이이며... 더 보기
http://naver.me/xPwbOp2L

이런 얘기는 검찰에서 흘리진 않을테고 청와대에서 흘렸을까요?

공식확인되지 않는 이야기가 보도되면 '흘린다'하고
해명 정정 공식 브리핑은 못하게 하고
피의사실이 아닌 검찰의 수사과정중 일에 대한 허위루머에 해명하면 자기변명만 한다하고
허위사실을 총리부터 여당의원 시위대가 공유하고 정정할 생각은 없고

짜장면과 논두렁은 무엇이 다릅니까?

짜장면과 한식이 별 의미없는 차이이듯
논두렁과 집밖은 별 의미없는 차이이며

짜장면은 피의자가 충분히 보호되는 상황에서 피의자권유로 이루어진 식사라는 실체와 전혀 다른 루머이며
논두렁은 받은 시계를 파손하여 버려 제출할 수 없다는 실체는 변함없으나 표현만 자극적인것이니
짜장면은 논두렁보다도 저열한 선동인것을.
8
구박이
짜장면은 마이쪙.
이노우에나오야
논두렁시계는 거품을 물더니 ㅋㅋㅋ
저는 기본적으로 짜장면을 먹은게 아니라 한식을 먹었다는건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거 같고
결국 피의자의 권유로 먹은 걸 가지고 여당,시위대에서 난리치는게 너무 역겹더군요.
In Mani
재미지네요ㅋㅋㅋ 서로 이런글이 올라와야 키배할 맛도 나는건데ㅋㅋㅋ
o happy dagger
재미없습니다. 피해자 코스프레도 열심히 하네요라는 생각만 드는군요.
3
윤석열에 대해 제가 기대했던 것은 이랬습니다.

윤석열은 깨끗하고 강직한 검사일거야.
그러니까 아마 조국 수사에 대해선 공정하게 하되 강도높게, 그리고 되도록 짧게 하겠지.
피의사실이 새어나가지 못하도록 내부단속을 잘할테고.
법무부장관에 대한 예의를 갖춰서 수사를 할테고 잔혹한 수사기법은 쓰지 않을거야.

그런데 지켜 보니 모두 틀렸더군요.
이번에 딸에 대해서도 기소도 된 게 아닌데 또 피의사실이 흘러나왔고 이에 대한 저의는 '정경심! 니 딸 기소할건데 그냥 니가 잘못했다고 하는 게 낫지 않아?'라는 식의 비인간적인 ... 더 보기
윤석열에 대해 제가 기대했던 것은 이랬습니다.

윤석열은 깨끗하고 강직한 검사일거야.
그러니까 아마 조국 수사에 대해선 공정하게 하되 강도높게, 그리고 되도록 짧게 하겠지.
피의사실이 새어나가지 못하도록 내부단속을 잘할테고.
법무부장관에 대한 예의를 갖춰서 수사를 할테고 잔혹한 수사기법은 쓰지 않을거야.

그런데 지켜 보니 모두 틀렸더군요.
이번에 딸에 대해서도 기소도 된 게 아닌데 또 피의사실이 흘러나왔고 이에 대한 저의는 '정경심! 니 딸 기소할건데 그냥 니가 잘못했다고 하는 게 낫지 않아?'라는 식의 비인간적인 인질극까지 벌이려는 것으로 보이고요.

근데 글 쓴 검사는 '딸랑딸랑 + 고도의 까' 아닌가요?
3
고위공직자 비리같은 국민관심이 집중된 사안일경우 언론의 취재를통해 사건 수사진행상황이 보도되던건 어제오늘일도 아니고요.
박근혜게이트나 이번정권의 적폐수사때도 그렇게 나오는 기사들보면서 사이다라고 칭송하시더니 왜 이번 조국수사만 피의사실을 문제삼으시는건가요?

최순실때는 심지어 검찰이 수사를 하기도전에 정유라 출결이 공개가 되었는데 그때 민주당지지자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었죠?
이번 조국딸의 경우에도, 검찰이 수사하기전에 언론이 먼저 터뜨렸고 이미 관심이 뜨겁던사안이죠.
ArcanumToss
님과 같은 논리면 사회나 법제도의 발전이 불가능합니다.
기저에 있던 축적된 에너지는 어떤 계기에 의해 폭발하는 것이고 그 폭발에 의해 동력을 얻어 수정이 이뤄지죠.
민주주의가 피를 먹고 자란다는 말이 있는 이유가 이런 사회적 변화의 특성 때문이고요.

그때와 지금의 차이는 아주 간단합니다.

그때는 거의 이견이 없을 정도로 공감대가 있었다.
지금은 의견이 팽팽하게 갈린다.

그래서 그때는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이고 지금은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싫든 좋든 사회의 변화란 이런 식으로 이뤄집니다.
황수니
사회변화가 불가능한거랑 지금 조국사태랑 무슨상관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공직자들과 그 관련사건에대한 피의사실공표는 예전부터 그랬듯 일정부분 허용해야한다고 봅니다.
내로남불하면 안된다는거죠.
ArcanumToss
일정부분 허용해야 한다는 것은 저도 공감합니다.

사회변화가 불가능한거랑 지금 조국사태랑 무슨상관인지 모르겠습니다.
-> 제 글에 다 설명되어 있는데 모르시면 제가 어찌 할 방법이 없네요.
황수니
피의사실 공표는 일정부분 필요하다는데 공감하신다면,
그렇다면 이대로 가면 되는거지, 사회를 변화시켜 공직자들에게도 피의사실공표를 엄격히 적용하자고 주장하실게 아니시죠.
ArcanumToss
그렇게 말씀하시는 걸 보니 '일정부분'의 정도와 방법, 시기 등에 대한 차이가 있어서 일거라고 짐작합니다.
황수니
이제까지 그렇게 해왔고, 별 불만도 없으시다가 하필 왜 조국수사할때만 피의사실공표를 막으려는건지는 그 의도가 너무뻔하죠.

우리편은 때리지마라. 이거 아닌가요?
ArcanumToss
아하, 이제 알겠군요.
왜 님이 제 글마다 좇아 다니시며 스토킹에 가까운 댓글 달기를 하시는지.

'우리편은 때리지마라. 이거 아닌가요?'라는 말을 하기 위해서였군요.
그리고 그에 대해 yes라는 답을 받아내기 위해서.

그런데 "님이 제 모든 글을 읽어 보시고 정말 제 말뜻을 이해하고 싶으셨다면 진작에 알아들으셨을 겁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못알아들으시는 건 님의 편견 때문인 것 같습니다."가 제 답변입니다.
이제 제게 묻지 마시고 님 스스로를 점검하시고 스스로 답변을 찾아내셔야 할 것 같네요.
님 가슴 속의 그 응어... 더 보기
아하, 이제 알겠군요.
왜 님이 제 글마다 좇아 다니시며 스토킹에 가까운 댓글 달기를 하시는지.

'우리편은 때리지마라. 이거 아닌가요?'라는 말을 하기 위해서였군요.
그리고 그에 대해 yes라는 답을 받아내기 위해서.

그런데 "님이 제 모든 글을 읽어 보시고 정말 제 말뜻을 이해하고 싶으셨다면 진작에 알아들으셨을 겁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못알아들으시는 건 님의 편견 때문인 것 같습니다."가 제 답변입니다.
이제 제게 묻지 마시고 님 스스로를 점검하시고 스스로 답변을 찾아내셔야 할 것 같네요.
님 가슴 속의 그 응어리는 님이 해결하시고요.
이만.
1
황수니
제가 편견이 있어서가 아니라, 님의 주장이 그러하고
님 뿐만아니라 지금 피의사실공표죄를 거론하며 검찰을 협박하는 님네 진영 모두가 다같이 내로남불 시전중입니다.
굳이 님만 콕찝어서 하는 이야기도 아니에요.
님이 가장 눈에 잘 띄셔서 그렇죠.

저는 잘 알아듣고있고, 내로남불이 좀 보기 그렇습니다.
ArcanumToss
오, 제가 님의 심리를 제대로 파악하긴 했었군요!!
황수니
심리랄 것 있나요? 제가 아까부터 하던 말이 그건데.
내로남불이 아니고서야 적폐수사할때는 잘한다잘한다 하며 박수치다 이제와서 피의사실공표죄를 거론하는건 설명할 길이없습니다.
황수니
그리고 하나더. 법무부장관이던 뭐건 일단은 범죄혐의를 받고있는데 왜 예의를 갖춰서 수사를 해야한다는건지요?
법앞에 만인이 평등합니다.
ArcanumToss
왜 그래야 되는지 모르시니 할 말이 없습니다.
제목 보고 진중권이 드디어 동양대 총장님한테 한소리 던진 줄...ㅋㅋㅋ
7
소노다 우미
관종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데 글쓴이의 앞날은 힘들어지겠군요.
우리는 궁예도 아니고 관심법도 못 쓰니까 보이는대로 생각해보자면 윤석열도 이 글을 그렇게 좋게 보기는 힘들것같긴 합니다.
맥주만땅
뭐 금태섭처럼 국회의원 할 수도...
잘살자
이런 상황에 이런 공개적 드립은 좋은 의도라고 여겨지지 않습니다.
소위 [부적절]의 적당한 예가 아닐까 싶네요.
세르게이
니들 같은편끼리 왜 싸워???
불구경 재밌네~~ㅋㅋㅋ
이느낌이네요
미스터주
기개는 인정합니다. 임명권자까지 언급했으니 대통령도 까고있네요.
이런글 쓸수는 있는데 정말 윤석열 총장을 위해서 이런 글을 쓴건지 묻고는 싶네요
결국 쓰고 싶어서 썼을텐데 어느 조직에도 환영받지 못하고 몇몇 네티즌에게 재밌거리를 던져준거 말고 무슨 의미가 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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