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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9/09/28 04:03:07
Name   ArcanumToss
Subject   "정경심 쓰러지자 검찰이 먼저 119 호출 제안"
https://news.v.daum.net/v/20190927193431472

조국과 검찰의 통화 논란 때 궁금했던 팩트체크가 정경심이 쓰러졌었는지가 궁금했는데 기사가 나왔네요.

- 검찰 수사관이 먼저 “119를 불러야 한다”고 제안했다.
- '어머니가 쓰러졌으니 물을 좀 떠서 가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하나 궁금했던 게 검찰의 압수수색이 길었던 이유였는데 변호사를 기다리느라 수색이 늦어졌다는 건 사실이 아니라고 하는군요.

- 조 씨 측은 “검찰이 변호사를 기다리느라 수색이 늦어졌다고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변호사는 자택에 (최초 연락을 받은 이후) 20분내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검찰이 언론플레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봅니다.
짜장면이 아니라 한식 먹었다, 더치페이했다 하면서 구질구질한 변명을 하던 이유가 단순 언론플레이가 아니라 혹시 저런 걸 감추기 위한 선빵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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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그런
제가 좀 꼬여있는것 같긴한데, 평상시 건강이 나빴던 걸까요. 아니면 압수수색이 그만큼 충격이었을까요.
재판만 하면 휠체어 타고오는 재벌들이 오버랩되는건 억측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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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시나리오를 짜고 그 시나리오에 수사 결과를 우겨넣고 있고 그런 뒤틀린 정보들로 이렇게 오랜 기간 동안 검찰과 언론에 의해 사회적 생매장식 언플을 당하고 딸과 아들까지 위협받는 상황에 압수수색이 들어오는데 자살하지 않은 게 오히려 대단하다고 봅니다.
차오루
지금과 같은 일이 개인에게 일어난다면 멀쩡하다가도 아픈게 정상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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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그런
혹시나 제게 압수수색 당할일이 생긴다면, 전화해줄 법무부장관 한명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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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의항구
압수수색 할때 집주인이 참관하는게 법에 정해져있습니다.
제로스
집주인은 집에 있었고 그 집에 사는 모든 사람이 참관할 수 있도록 해주는게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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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루
갑자기 아프실 수 있으니 지인 분들께 엠뷸런스 불러달라고 하세요. 법무부장관인 지인은 없어도 119불러줄 지인은 있으실테니.
그저그런
힘있는 사람은 권력자를 불러서 빨리 끝내라고 하고 힘없는 사람은 119를 불러서 내가 나가는군요. 역시나 내 조국 헬조선 ㅎ
차오루
제가 용기를 못드려서 미안하네요.
소원의항구
원래 희귀지병이 있기도 하고 교통사고도 매우 크게 당한적이 있다고 합니다.
진료기록은 없어요. 지인이 페북에 올린게 커뮤니티에 돌아다녀요.
불타는밀밭
희귀지병의 병명은 뭐고, 교통사고는 언제 당했나요?
소원의항구
저도 몰라요.
구박이
아아, 휠체어. 그 소중함.
우주최강귀욤섹시수정됨
아니 적어도 사실관계는 똑바로 해야죠. 검찰이 변호사를 기다린것에+정경심측 변호사가 압수수색 범위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자 여기서 검찰이 추가로 영장을 재발급받기 위해 시간이 더 걸렸는데 이 모든 과정을 변호사 기다려서 오래걸린거라고 퉁치고 넘어갈 건 아니지 않습니까? 변호사 안 온 것 때문에 11시간 걸렸다는 얘기는 아무도 안 했는데요.

그리고 짜장면 한식, 점심 같은 이야기는 검찰이 압수수색 나가서 사채업자처럼 압수수색하면서 남의 집에서 밥을 먹었다고 말도 안되는 얘기로 검찰을 까고 난리가 나니까 검찰이 그건 아니라고 정정보도 한 거잖아요. 이걸 검찰의 구질구질한 언플이라고 왜곡하면 안되지 않습니까? 애초에 11시간 수색이니 쳐들어가서 사채업자같이 짜장면 먹었니라고 언플로 먼저 맞은 게 검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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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를 기다리느라 걸린 시간 + 영장 3번 청구로 시간이 오래 걸린 것 중에 변호사를 기다리는 시간은 적게 걸린 거겠죠.

중요한 건 쓰러진 것과 119를 부르라고 검찰이 말했다는 것, 그리고 그런 상황이 알려지지 않은 대목이라고 봅니다.
저랬다면 조국이 그런 말을 충분히 할 만한 상황이었다고 보고요.

근데 짜장면이 아니라 한식이고 더치페이했다고 변명하는 건 구질구질하다고 봅니다.
우주최강귀욤섹시
그런데 그 영장 3번 청구로 시간 걸렸다는 얘기는 이 기사와 조국의 말에는 아예 없잖아요. 그럼 독자들은 검찰이 거짓말 한 건가? 라고 받아들이게 써 있잖아요. 검찰이 쓰러진 적이 없다고 얘기한 적 있나요? 쓰러질 상황은 아니라고 얘기는 했던 것 같은데.

짜장면이니 한식이니 더치페이니 이건 하나도 중요하지 않아요. 애초에 그걸로 먼저 맞은 게 검찰이라니까요? 아니 먼저 깡패니 사채업자니 어쩌고 두드려맞아서 해명한 걸 가지고 구질구질 하다면 뭘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냥 깡패 사채업자 소리 듣고 있어야 해요?
다른 기사에서 이미 충분히 말한 걸 굳이 말할 필요가 없지 않나요?
그리고 정겸심이 쓰러진 걸 말하지 않은 것고 조국과 통화한 것만 적극적으로 알린 것도 비겁 + 잘못 알려져서 언플에서 유리함을 얻길 바랐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저는 조국과 가족이 일방적으로 검찰의 언론 플레이에 1달 동안 얻어맞고 있다고 보고 있지만 님은 검찰이 약자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그런 기본 관점이 다르니 서로 보는 포인트가 다른 거겠죠.

참고로 저는 짜장면과 더치페이에 대한 변명이 구질구질하다고 의견을 말했을 뿐 짜장면이 아니라 한식을 먹은... 더 보기
다른 기사에서 이미 충분히 말한 걸 굳이 말할 필요가 없지 않나요?
그리고 정겸심이 쓰러진 걸 말하지 않은 것고 조국과 통화한 것만 적극적으로 알린 것도 비겁 + 잘못 알려져서 언플에서 유리함을 얻길 바랐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저는 조국과 가족이 일방적으로 검찰의 언론 플레이에 1달 동안 얻어맞고 있다고 보고 있지만 님은 검찰이 약자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그런 기본 관점이 다르니 서로 보는 포인트가 다른 거겠죠.

참고로 저는 짜장면과 더치페이에 대한 변명이 구질구질하다고 의견을 말했을 뿐 짜장면이 아니라 한식을 먹은 것에 대해 어디서도 대해 나쁘다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관련 기사를 접했을 때도 11시간이나 수사했다면 먹긴 먹어야지 했습니다.
11시간이나 걸린 이유와 수색의 목적이 더 궁금했고요.

근데 정경심이 쓰러진 상황에서도 11시간의 압수수색을 한 거였군요.
강백호덩크
변호사도 불렀고 몸이 정말 안 좋으면 병원에 갔으면 됩니다.
조국도 부인과 통화하고 병원 가라고 하거나 본인이 와서 데리고 병원에 갔으면 됩니다.
검사랑 본인 직책 밝히면서 통화하지 말고요...
뒤늦게 인륜 문제 찾을게 아니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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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의항구
119를 부르려고 했으나 그럴경우 기자들이 집안까지 들어올 수 있어서 그냥 집에 있었다고 합니다.
제로스
말도 안되는 소리죠. 119를 부르는데 기자가 집에 어떻게, 왜 들어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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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이 쓰러진 시점은 조국과 통화할 때도 아닌데 마치 그런것처럼 거짓언플을 한게 조국이죠.

이 기사도 마찬가지인데 검찰은 정경심이 쓰러진 적이 없다고 한 적이 없습니다. 조국과 통화는 압수수색 초기에 했고, 그때까진 정경심이 쓰러진 적도 없다고 했죠. 이 기사도 검찰이 119 부르라는 얘기를 언제 했는지는 아예 적지도 않고서는 이상하게 호도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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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최강귀욤섹시
그냥 딱 한마디만 하고 저는 이제 이 이슈 손 떼겠습니다. 애초에 검찰의 언론플레이라는 얘기로 누군가를 비난하는 행위로 그 반사이익을 얻을 요령이었으면 똑같이 비난도 직면해야 한다고 봅니다. 나는 까면서 어떤 사안에 대해 이득을 얻을 건데 그 비난에 대해선 불편하다 같은 얘기는 하면 안되죠. 이 건에선 명백하게 검찰을 비난함으로 인해 조국에 대한 실드가 명백한데 여기서 조국만 비난받는 게 억울하다 같은 얘기는 하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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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이슈에서의 받을 비난은 검찰이 99, 조국 측은 1 정도로 봅니다.
심지어 인터넷에서 조국을 가루가 되도록 까고 저를 스토커처럼 따라다니며 괴롭히던 분도 이번 일에 대해 저랑 똑같은 생각을 하시는 것도 봤고요.
더 주목해야 할 것은 자유당 주광덕도 받은 보고(?)를 윤석열도 보고를 못 받았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진짜 심각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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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뫙난
이해가 안되는 일들이 반복되면 본인의 관점을 조절하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예를들어 보고 문제도 내부고발자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어떻게든 덮으려는 거대권력 을 상대하려면 야당을 찾아갈수 밖에 없었겠다 싶겠죠.

검찰이 언론플레이를 지나치게 한다고 느끼면 그렇게 생각하도록 조국 야당 측에서 언론플레이를 하는게 아닌가 관점을 바꿔보는 것도요.

법무부 장관 피의자 가족의 압수수색에서 법무부장관이 검사와 통화를 했다는 사실과, 이사실이 야당의원에게 그대로 전달되었다는 사실에 있어, 왜 후자가 더 문제라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스스... 더 보기
이해가 안되는 일들이 반복되면 본인의 관점을 조절하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예를들어 보고 문제도 내부고발자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어떻게든 덮으려는 거대권력 을 상대하려면 야당을 찾아갈수 밖에 없었겠다 싶겠죠.

검찰이 언론플레이를 지나치게 한다고 느끼면 그렇게 생각하도록 조국 야당 측에서 언론플레이를 하는게 아닌가 관점을 바꿔보는 것도요.

법무부 장관 피의자 가족의 압수수색에서 법무부장관이 검사와 통화를 했다는 사실과, 이사실이 야당의원에게 그대로 전달되었다는 사실에 있어, 왜 후자가 더 문제라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스스로의 질문도요.

초원복집 사건을 김기춘이 잘 덮어버린게 바로 이런 관점을 다른방향으로 유도했기 때문이겠죠.

토스님의 관점이 옳고 그르다를 떠나서, 말도안되고 너무하단 감정적 반응이 자꾸 생기면 의도적으로 관점을 바꿔 바라보는게 감정 조절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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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니
1.딸이 동양대에서 표창장 받은건 사실이다
=> 원본 제시 못함. 결국 정경심 사문서위조로 기소
이후 정경심 연구실 컴퓨터에서 버전이 다른 표창장 발견

2.코이카 인턴, 딸아이가 실제 인턴활동했다
=> 코이카 경력증명서에 공식기록 없음

3. 딸 출생신고를 할아버지가 했다
=> 서류에는 신고자 아버지로 명시

4. 5촌조카등과 정교수가 언론에 나오는것처럼 그렇게 연락한적없다
=> 관련진술 확보,5촌 조카가 검찰에 구속된 후 정경심의 갑질을 거론하며 혐의 시인.

5. 자녀들의 서울대인턴... 더 보기
1.딸이 동양대에서 표창장 받은건 사실이다
=> 원본 제시 못함. 결국 정경심 사문서위조로 기소
이후 정경심 연구실 컴퓨터에서 버전이 다른 표창장 발견

2.코이카 인턴, 딸아이가 실제 인턴활동했다
=> 코이카 경력증명서에 공식기록 없음

3. 딸 출생신고를 할아버지가 했다
=> 서류에는 신고자 아버지로 명시

4. 5촌조카등과 정교수가 언론에 나오는것처럼 그렇게 연락한적없다
=> 관련진술 확보,5촌 조카가 검찰에 구속된 후 정경심의 갑질을 거론하며 혐의 시인.

5. 자녀들의 서울대인턴 관여 여부
=> 자택 조국 pc에서 만들다 만 서울대인턴 파일 발견.
게다가 여기에는 지인 교수의 아들것도 있었음.

6. 나와 가족들은 코링크문제에 주도적으로 관여한 적이 없다
=> 추가진술과 증거들로 정경심의 돈으로 설립, 이후로도 주도한 정황이 밝혀지는중.

7. 딸은 분명히 kist인턴으로 제대로 근무했으며 체크가 안된것뿐이다. 단체로 지나다니다보면 그런일이 종종있다
=> kist의 공식답변으로 그런일은 없다고 못박음.

8. 아버지의 회사인 고려 종합건설에 이사로 재직한적 없다고 해명했으나
이후 sbs의 취재로, 문서에 이사로 등재된 것 확인.

9. 1저자논문은 실제로 제출된 적 없으며 경력에만 기재되었을 뿐이다
=> 고려대 입학 서류에 제출서류목록에 1저자 논문이 명시되어있음.

10. 코링크는 블라인드 펀드기때문에 우리는 어떻게 투자되는지를 전혀 알수없다며 보고서를 제출
=>해당 보고서는 청문회 직전 급조한것으로 밝혀짐.

도덕성에 대한 기준을 완전히 상실하셨습니다.
도대체 지난정권에서의 그 모든 불의에 맞서 함께 분노하던 그사람들은 다 어디가고
이제는 뭐가나와도 그냥 지지하겠다며 악에 받쳐 쉴드치는 맹목적인 양들만 남았나요.
언제부터 이렇게 관대하셨던건가요?
이정도 건을 이렇게 넘어가실거면
지난정권들에서 박근혜 최순실게이트급이 아닌이상 까일사람이 거의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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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검찰 비난 = 조국 실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조국의 문제는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검찰의 수사과정을 보면 너무하네 싶어요
소원의항구
검찰은 기소와 증거로 말하면 되지 언론플레이를 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지금 검찰이 비난을 받는 것은 지속적인 언플,
보고체계를 건너뛴 야당의원에게 기밀 유출한 일
기소와 관련없는 광범위한 주변 털기 때문입니다.
황수니
기소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법원도 영장을 허가해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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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허위정보 루머로 검찰을 공격하지만 해명은 하지말라, 검찰수사와 피의사실 공표로 사람들이 죽어나갈 때는 별말없다가 조국수사에서는 인권을 운운하는 대통령의 압력.

양예원 스튜디오 웹하드카르텔 사건 기억나세요? 그 스튜디오 운영자는 스튜디오ㅡ음란물유포자ㅡ웹하드ㅡ디지털장의사ㅡ스튜디오가 순환카르텔이며 처음부터 유포와 삭제까지 고의적이라고 기소는 커녕 검찰에 송치되기도 전부터 경찰이 대대적으로 광고했고, 수사받고 온날 자살했죠. 그때 아무도 피의사실공표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살인범같은 흉악범도, 고위공직자도 아니었지만요.... 더 보기
온갖 허위정보 루머로 검찰을 공격하지만 해명은 하지말라, 검찰수사와 피의사실 공표로 사람들이 죽어나갈 때는 별말없다가 조국수사에서는 인권을 운운하는 대통령의 압력.

양예원 스튜디오 웹하드카르텔 사건 기억나세요? 그 스튜디오 운영자는 스튜디오ㅡ음란물유포자ㅡ웹하드ㅡ디지털장의사ㅡ스튜디오가 순환카르텔이며 처음부터 유포와 삭제까지 고의적이라고 기소는 커녕 검찰에 송치되기도 전부터 경찰이 대대적으로 광고했고, 수사받고 온날 자살했죠. 그때 아무도 피의사실공표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살인범같은 흉악범도, 고위공직자도 아니었지만요.

이후 각 피고인들은 형사처벌을 받았지만 경찰의 최초언플처럼 스튜디오ㅡ헤비업로더간 공모나 스튜디오ㅡ웹하드ㅡ장의사ㅡ스튜디오 같은 연결도 확인되지 않았고요. 웹하드ㅡ장의사 연결은 있었지만 스튜디오와는 관련없는 연결이었습니다.

화성사건의 진범으로 이야기되는 류모씨는 기소가 되어서 실명이 나왔습니까?

역사적으로 피의사실공표죄가 한번도 기소되지않은 이유는 검찰이 썪어서가 아니에요. 항상 그럴듯한 핑계를 들고 있었기 때문이죠. 피의자가 법무부장관이라는 지금 검찰이 든 핑계는 역대급으로 그럴듯한 핑계고요.

피의사실공표가 이슈가 된 사건들을 생각해보시면 거의 전부 권력관계 정치문제죠. 일반개인의 피의사실공표가 더 인권침해겠지만, 그 때는 다들 피의자인권같은건 관심없거든요. 정치적 내편이 공격당하는게 싫을 때만 생각나는 법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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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초보
홍차넷 논쟁에 참여 안하다가 댓글 달아 봅니다
이 댓글만 보면 피의사실 공포 일반 사건에는 문제 삼지 않았으니 이번 일에도 문제 삼지 말라는 말로 들립니다.
제로스
대통령이 인권을 들먹이려면서 문제삼으려면 말이죠.
1
영원한초보
평상시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이번에 말한거라면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로스
일반개인들이 죽어나갈때는 문제라고 생각만하고 말하지 않고있다가 최측근 자택에 압수수색이 들어오니 그런 얘기를 할 좋은 기회라 생각했나보군요.
1
영원한초보
정의를 주장한다고 불의를 볼 때마다 나설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양예원 사건이 피의사실 공포가 크게 문제된 일이라는 걸 몰랐을 수도 있어요. 양예원이 누군지 모르는 사람 상당히 많습니다. 대통령이 반드시 알아야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은 행정부 수반이거 정치인인데 자기 관련 된 일에 더 관심이 있는 건 당연한거고요
황수니
몰랐을수가없죠. 여성에 그리관심이 많은분이고 언론에도 탑기사로 그리도많이나온데다 피의자는 결국 자살을했는데요.

그게 피의사실 공표가 문제가되었다는걸 몰랐다는사람이 정작 자기사람한테만 저런걸 적용하고있으니 문제인거죠
1
아뇨 양예원건에서 피의사실 공표가 크게 문제되긴 커녕 전혀 문제되지가 않았다는거에요.

몰랐다고 하기에는 그건 관련해서 청와대청원도 몇십만 찍었고 청와대가 답변까지 했던 일인데 몰랐다고요..?
물흐르듯 당연하게 항상 하는 일이라 문제의식이 발동조차 안했던거죠.
2
영원한초보
문재인이 피의사실 공표에는 실제로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거군요
그걸 양예원 사건 언급을 안했다는 것으로 확신 할 수는 없습니다.
피의사실 공표에 대해서는 노무현 수사부터 민주당에서 비판적 포지션이었고 그걸 정치인이 정치인 관련일에만 주로 언급했다고 잘못됐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영원한초보 님// 문재인뿐만아니라 여야막론, 정치인이나 일반인을 막론하고 실제로는 '아무도' 관심없다는 겁니다. 민주당도 피의사실공표에 관심있었던 적이 없어요. '노무현'에만 관심이 있었던거죠. '주로'가 아니라 'only'라고요.

굳이 또 얘기하고싶진 않았으나 '회사에 알려서 불이익을 주라'던 대통령이 평소 피의사실공표에 관심이 있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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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간 압수수색에서마저 심판 팽개치고 치어리더로 뛰는 언론 - KBS 저널리즘 토크쇼 J
https://youtu.be/bt6GLzNf3mQ
[J 훅] 11시간 압수수색에서마저 심판 팽개치고 치어리더로 뛰는 언론



검찰이나 언론이나 짝짜꿍해서 쇼만 하는 것 같네요. 자신들이 사법부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 공익을 대변한다면, 차근차근 잘 수사해서 문제가 있으면 기소를 해서 사법부의 판단을 구하면 되고, 언론은 오히려 그 과정이 잘 이루어지는지 강력한 권력 집단인 검찰이 횡포를 부리지 않는지 감시해야 할 터인데 둘이서 짝짜꿍을 해서 국민들... 더 보기
11시간 압수수색에서마저 심판 팽개치고 치어리더로 뛰는 언론 - KBS 저널리즘 토크쇼 J
https://youtu.be/bt6GLzNf3mQ
[J 훅] 11시간 압수수색에서마저 심판 팽개치고 치어리더로 뛰는 언론



검찰이나 언론이나 짝짜꿍해서 쇼만 하는 것 같네요. 자신들이 사법부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 공익을 대변한다면, 차근차근 잘 수사해서 문제가 있으면 기소를 해서 사법부의 판단을 구하면 되고, 언론은 오히려 그 과정이 잘 이루어지는지 강력한 권력 집단인 검찰이 횡포를 부리지 않는지 감시해야 할 터인데 둘이서 짝짜꿍을 해서 국민들을 오도하는데 바쁘니...

에드워드 허먼, 노암 촘스키 공저의 여론조작(;Manufacturing Consent: The Political Economy of the Mass Media)이 나온 것이 1988년인데.

여론조작: 매스미디어의 정치경제학
http://aladin.kr/p/eF9sF

현재의 우리나라가 좋은 예시가 될 듯.

Noam Chomsky - The 5 Filters of the Mass Media Machine
https://youtu.be/34LGPIXvU5M
Noam Chomsky - The 5 Filters of the Mass Media Machine


(한글 자막 있습니다.)

자막 설정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

노암 촘스키가 말하는 여론조작의 비밀
https://youtu.be/W-RO8FjaGrI
노암 촘스키가 말하는 여론조작의 비밀



자동 번역은 가능하지만, 한글 자막은 없습니다. 마지막 부분이 강렬한 인터뷰.

"If you believed something different, you wouldn't be sitting where you are sitting"

Noam Chomsky Stumps Andrew Marr
https://youtu.be/lLcpcytUnWU
Noam Chomsky Stumps Andrew Ma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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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달리면 혓바닥이 길어지는 법이죠.
1
Jace.WoM
아 이 토픽 안 끼려고 했는데 다들 여전히 파편화된 팩트 하나 뜰때마다 딱 한마디 한마디씩만 하다가 또 똑같은 한줄 댓글에 반박 당하고 또 유리한 팩트 한줄 뜰때까지 존버타다가 또 한줄로 지적하고 또 한줄로 반박당하고 이거 아직도 안 지겨우신가보네요 전 10년전부터 그거 지겨워서 장문충됐는데 ㅋㅋㅋㅋ 그만 하라는 글도 티타임 게시판에 올라왔는데도 아무도 그만둘 생각들이 없으시네

특히나 법률 같은 전문적인 분야는 법조인분들 아니면 걍 무조건 수박 겉핥기하다가 지뢰 밟으실테고 실제로 제가 그런 댓글 본게 여기서도 한두번이 아닌데 ... 더 보기
아 이 토픽 안 끼려고 했는데 다들 여전히 파편화된 팩트 하나 뜰때마다 딱 한마디 한마디씩만 하다가 또 똑같은 한줄 댓글에 반박 당하고 또 유리한 팩트 한줄 뜰때까지 존버타다가 또 한줄로 지적하고 또 한줄로 반박당하고 이거 아직도 안 지겨우신가보네요 전 10년전부터 그거 지겨워서 장문충됐는데 ㅋㅋㅋㅋ 그만 하라는 글도 티타임 게시판에 올라왔는데도 아무도 그만둘 생각들이 없으시네

특히나 법률 같은 전문적인 분야는 법조인분들 아니면 걍 무조건 수박 겉핥기하다가 지뢰 밟으실테고 실제로 제가 그런 댓글 본게 여기서도 한두번이 아닌데 몇번 밟아서 발목들 날아가셨으면 슬슬 조심들 하셔야 되는거 아닌가요

아니 애초에 걍 이렇게 파편화된 논쟁으로 서로 소모적으로 힘빼지 말고 걍 글 하나 쓰세요 시간내서

글에다가 대충 이번 사태에서 나올만한 큼직한 경우의 수 다 적으시구요
그 상황마다 본인 의견 다 적으세요
이제 그 의견에 달릴 예상 가능한 댓글 반박 다 적으시구요
그 반박에 대한 반론도 다 적으세요

그렇게 다 적었으면 이제 하나 올리고 치우시고 좀 신경 끕시다 언제까지 이렇게 소모적으로 기사 하나 뜰때마다 싸울거에요 ㅋㅋ 제가 볼때 지금 님들 논쟁 방식이 어떤지 예를 들면요 ㅋㅋㅋ

사진에 사람처럼 생긴 나무 5개가 찍혀있고 일렬로 왼쪽부터 A B C D E라고 이름 붙일게요 이걸 가지고 이게 나무냐 사람이냐 논쟁 하는데

A는 나무 아니라 사람 아님? 나무 5개 아니고 4개네
- A는 나무 맞음 (A는 나무가 맞다는 기사) 나무 5개 맞음
-O 그럼 B가 나무 아니라 사람 아님? 나무 5개 아니고 4개네
-O- B는 나무 맞음 (B는 나무가 맞다는 기사) 나무 5개 맞음
-O-O 그럼 C가 나무 아니라 사람 아님? 나무 5개 아니고 4개네
-O-O- C는 나무 맞음 (C는 나무가 맞다는 기사) 나무 5개 맞음
-O-O-O D는 나무가 아니라 사람 아님? 나무 5개 아니고 4개네
-O-O-O- D는 나무 맞음 (D는 나무가 맞다는 기사) 나무 5개 맞음
-O-O-O-O E는 나무가 아니라 사람 아님? 나무 5개 아니고 4개네
-O-O-O-O- E는 나무 맞음 A, B, C, D, E 다 나무 맞아요 이제 인정 좀 하세요
-O-O-O-O-O 님 생각은 그럴수 있는데 저는 기사 못 믿겠고 A는 나무 아닌거 같네요 서로 평행선인듯 합니다

과장 안하고 딱 이거에요 심지어 마지막까진 아직 가지도 못함 한 C 나무 쯤 온거 같음

걍 첨부터

ABCDE중에 나무 아닌거 있는거 같은데요?
- ABCDE 다 나무 맞습니다 (기사 5개 링크) 아시겠죠?
-O 제 생각엔 저 기사들 못 믿겠네요 서로 평행선인듯 합니다

이렇게 끝내시면 안되나요 어차피 서로 죽어도 양보 안할거 대체 댓글을 왜 수십개씩 다시는거에요 서로 괴롭게 지금 즐거우세요? 솔직히 별로 안 즐거워보이는데 ㅋㅋㅋ 서로 어금니 부숴지는게 눈에 보이는데 그게 즐거우신가요 임플란트 한대에 아직도 몇십만원은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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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스
그러게요 너무 파편화되긴 했네요. 피같은 주말을 그렇게 보낼 순 없고 월도할 때 하나 써봐야겠음..ㅋㅋ
저는 그 정도 시간도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조국 관련 내용으로는 지금 단 댓글처럼 길게 댓글 못 적을거 같아요 시간아 아까워서 ㅋㅋㅋ 저는 저번 정부 관련 인사들 다 증오스러울때조차 박근혜 본인한테는 정말 화가 전혀 안났었는데 이번 사태의 조국의 대응에서 뭔가 그때의 박근혜의 데자부를 느낍니다 오히려 실드치는 정치인들이 더 꼴보기 싫지

스토리가 악을 처단하는 내용이어야 카타르시스를 주지 오류를 수정하는것은 그냥 디버깅일뿐이죠 그런걸 누가 돈 주고 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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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e.WoM
http://www-2.knu.ac.kr/~toegye/archive/chong/pdf/10-11.pdf

레퍼런스 찾느라 좀 걸렸는데 조선시대에 원조 키배인 사단칠정논변에서 옛 조상님들도 이렇게 장문으로 성의있게 싸웠습니다 눌러서보세요 이게 키배지 원래 키배는 장문으로 하는게 국룰이에요 가서 쇼미더머니나 마이크 스웨거 틀어서 랩배틀하는거 보세요 어떤 랩배틀에서 얘 한마디 쟤 한마디 얘 한마디 쟤 한마디 합니까 근본없게 ㅋㅋㅋ 얘 벌스 길게 다 치고 쟤 벌스 길게 다 치고 또 얘 벌스 길게 다 치고 이렇게 하지 뭔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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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덕후
‘유리한 팩트 한줄 뜰때까지 존버’ 완전 공감합니다.
싸펑피펑
아아, 공감 백, 동의 백입니다.
보고있자니 너무 피곤합니다..
왜들 이러시나요 ㅋㅋ....
뭐가 나와도 다들 내로남불과 자기서사의 굴레에 갇혔죠. 이젠 어느쪽 원한과 업보가 더 큰지의 싸움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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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드림!
적어도 조국지지측이 이런 얘길 할 자격이 없는게 난장피워놓고 짜장면 시켜먹는 사채업자라는 비열한 프레임 씌우면서 넷에서 너무 심하게 모독했어요. 사실 모독이라 하는것도 꽤 순화; 그리고 나중에 사실과 다르다고 밝혀져도 "아 아님말구 ㅎ 근데 검찰 문제있자나?" 하는 뻔뻔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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