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v.daum.net/v/20190822125500532

이 건은 이대호도 이대호지만 롯데 구단이야말로 욕먹어도 할 말이 없는 것이.
다른 구단의 참석자와 비교해 보면 누군지 아예 알기조차 어려운 신인 선수와
이름값이 있어도 상대적으로 지명도가 적은 선수를 내보냈다는 게 눈에 딱 보이기 때문이지요.

손아섭이야 부상으로 재활군 갔다니 그렇다 치죠. 롯데에 이대호 말고도 베테랑들이 즐비한데,
다 놔두고 이게 뭐 하자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구단별 참석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무리 봐도, 롯데와 비교해서 무게감이 떨어지는 라인업은 없습니다.

LG - 이형종, 고우석
키움 - 박병호, 김하성
SK - 김광현, 최정
KT - 강백호, 이대은
삼성 - 강민호, 김상수
NC - 박민우, 구창모
KIA - 양현종, 안치홍
한화 - 정우람, 김태균
두산 - 김재호, 박건우

롯데 - 서준원, 구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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