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0730152122132
어제 올린 김성태 의원의 취업 청탁 관련 공소장 혐의(
https://kongcha.net/?b=34&n=16187 )에 대하여, 김성태 의원은 부당하고 불공정한 절차가 진행된 부분에 대해 사과한다고 말하면서도 '부정한 절차가 없었다고 한 것은 KT가 일러주는 절차가 정상적인 절차인 줄로만 알았다'거나, '이 사건은 전적으로 KT 내부의 자의적인 판단과 결정에 따른 결과였다'는 식으로 말하며 문제의 원인을 자신의 딸과 KT에게 있다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법정에서 유무죄야 가려지겠지만, 'KT가 일러주는 절차대로 그 프로세스를 밟아가는 것이 정상적인 절차인 줄로만 알았던 딸아이의 확고한 믿음' 운운한 소리를 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원서 제출이 한 달이나 넘었다는 것부터가 과연 정상적인지부터가 의문인데 말입니다.
- The xi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