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19/07/17 11:18:25
Name   The xian
Subject   문희상 "제왕적 대통령제 바꾸라는 촛불민심에 아직 대답 못했다"
https://news.v.daum.net/v/20190717103651299

촛불민심이 바란 것은 국정농단을 저지른 박근혜씨의 퇴진이었습니다.
촛불민심이 제왕적 대통령제를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였다고 말하며
국민의 말을 자기 입맛대로 호도하는 문희상 국회의장은 국민을 우롱하고 있습니다.

탄핵 가결 당시 박근혜씨의 잘못을 반성하기보다 제왕적 대통령제를 바꿔야 한다고 말하던
새누리당을 옹호하는 정치 패널의 궤변과 과연 뭐가 다른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대선주자들을 앞세워 지방선거 동시개헌을 하겠다고 국민 앞에 약속해 놓고는 그것을 모두 팽개치고.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내놓은 대통령의 개헌안은 심의조차 하지 않고 팽개친 국회가
이제 와서 개헌에 대해 말하는 것은 참으로 후안무치한 일입니다.

일하려는 노력도 없는 국회의 수장이 해야 할 것은 사죄와 반성이지 훈계와 한탄이 아닙니다.
나는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들에게 권력을 쥐어주고 배를 불려주기 위해 촛불을 든 게 아닙니다.
부끄러운 줄도 모르는 국회의장의 제헌절 축사. 참으로 듣기 민망합니다.


- The xian -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6116 정치추경 심사하던 예결위마저 '스톱'.. 무능의 신기록 쓰는 여야 지도부 2 알겠슘돠 19/07/22 2089 0
16114 정치檢, '축구장 유세' 황교안 불기소..경남FC 2000만원 징계는? 1 알겠슘돠 19/07/22 2089 0
16113 정치'패스트트랙 수사' 한국당 전원 불응..경찰, 추가 출석 요구 2 The xian 19/07/22 1935 0
16112 정치황교안 "자유우파 모델"·홍문종 "밤낮으로 기도"..이언주에 러브콜 3 오호라 19/07/22 2917 0
16108 정치여야, 국회 정상화 합의 불발..추경 팽개치고 '자리 다툼' 1 알겠슘돠 19/07/22 2258 0
16107 정치"박지원 은퇴" "최고위 불참 의원 징계"…평화당 당권파 포문 1 OSDRYD 19/07/22 2954 0
16106 정치바른미래당 손학규, 단식 중인 혁신위원과 충돌..몸싸움에 아수라장 8 오호라 19/07/22 1970 0
16105 정치김문수 "지금은 친일 해야 할 때…'토착왜구' 말고 '토착빨갱이' 몰아내야" 11 사나남편 19/07/22 3175 1
16099 정치"1987년 대선 전 여당이 '부정선거' 모의" 6 월화수목김사왈아 19/07/21 3700 0
16094 정치자유한국당 나경원 "靑·與, '북한 팔이'도 모자라 '일본 팔이' 한심" 6 오호라 19/07/21 3137 0
16090 정치윤석열에 대한 한국당의 집요한 '뒤끝' The xian 19/07/21 2033 0
16080 정치한일 군사정보협정 폐기 가능성 있나.."日 먼저 꺼내면 폐기 검토" 2 오호라 19/07/19 2383 0
16079 정치홍남기 "연구개발 분야, 주52시간 적용 예외 검토" 16 알겠슘돠 19/07/19 4006 0
16075 정치"강제 철거" 통보에 우리공화당, 천막 8시간만 철수(종합) 1 The xian 19/07/19 2106 0
16073 정치日, 주일 한국대사 초치…'설전' 수준 대화 오가(종합) 3 무적의청솔모 19/07/19 2400 1
16066 정치오신환, '원포인트 임시국회' 제안..'정경두 해임건의안 표결' 전제 3 The xian 19/07/19 1802 0
16061 정치이해찬 "황교안, '소재·부품산업 지원' 제외 요구..상상도 못해" 3 알겠슘돠 19/07/19 2045 0
16060 정치 나경원 "내일 본회의 어려워, 7월 임시국회 안한다" 1 알겠슘돠 19/07/19 2087 0
16059 정치토착왜구(倭寇)와 토착종북(從北) 10 월화수목김사왈아 19/07/19 2140 0
16047 정치외통위 '日 수출규제 철회촉구 결의안', 한국당 거부로 불발 8 The xian 19/07/18 2905 0
16045 정치혁신위원 단식에도 손학규 묵묵부답..바른미래 내홍 지속 3 The xian 19/07/17 2090 0
16044 정치평화당, 사실상 분당 수순..非당권파 "제3지대 신당 창당" 4 The xian 19/07/17 2368 0
16043 정치한국당, 反日 기류 속 文에 '3국 중재위 받으라' 타진 5 CONTAXND 19/07/17 2105 0
16038 정치타다 설 자리 잃었다..택시 완승으로 끝난 '김현미 상생안' 11 알겠슘돠 19/07/17 2660 0
16037 정치문희상 "제왕적 대통령제 바꾸라는 촛불민심에 아직 대답 못했다" 5 The xian 19/07/17 2155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