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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9/04/17 19:28:57 |
Name | The xian |
Subject | 이해찬 "내년 총선 240석이 목표..충분히 가능" |
https://news.v.daum.net/v/20190417185701548 이해찬 대표가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해 지역 기반이 굉장히 좋아졌다며 240석을 충분히 꿈꿔볼 수 있다고 자신했다고 합니다. 보궐선거에서 죽다 살아나서 엄중한 심판 운운한 지 보름도 안 되었는데 이러는 거 보면 정신상태가 틀려먹은 것 같습니다. 이해찬이라는 자가 당 대표 되고 나서 절대적이던 지지율 다 까먹고 자유한국당에게 10%p 이내로 추격당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현실을 감안하면 어떻게 이런 허튼소리가 나오는 것인지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을 수밖에 없습니다. 더욱이 지난 20대 총선 때 200석 이야기 나왔던 새누리당이 어떤 꼴을 겪었는지를 감안하면 이런 원숭이도 하지 않을 망령된 발언은 트롤링이란 말도 과분합니다. 그냥 당을 말아먹겠다는 이야기지요. https://news.v.daum.net/v/20190416180236786 덧 - 이 기사를 보니 이해찬 대표는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기류에 대해 "결격사유는 없지만 국민 눈높이에 맞는 기준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청와대를 비판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청와대 같은 당 밖의 사안에 대해서는 유독 국민 눈높이를 따지는 이해찬 대표가, 정작 자신이 내건 240석이란 목표가 '국민 눈높이'에 가당키나 한지는 생각하고 말을 하셨는지 도대체 모르겠습니다. 저는 생각이 없다고 봅니다. 당 대표 선거에 나섰을 때 주장했던 공약은 제대로 지킬 생각조차 하지 않으면서 내로남불, 이중잣대의 '집권여당'이 아닌 '집권야당' 노릇에 맛들여 있는 이해찬 대표의 노욕에 찌든 트롤링. 제발 누군가 멈춰줬으면 좋겠습니다. - The xian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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