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ocutnews.co.kr/news/5133168

연합뉴스TV는 당일 방송을 통해,
"북미 교착상태를 타개해야 한다는 의미를 강조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제작진의 중대한 판단 착오로, 물의를 일으킨 점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저희 연합뉴스TV는 이번 문제를 매우 심각한 사안으로 인식하고 엄정한 조치를 취하는 한편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겠습니다"

비슷한 성격의 일이 반복해서 되풀이 되고 그때마다 유사한 패턴으로 사과하는 점을 감안하면,
진심에서 우러나온 사과는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이번 정부 성향상 어쩌지 못하리란 계산도 저변에 깔려 있으리란 소설을 써봅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79401
(청원 게시일 착오로 인한 정정) 4월 4일에 연합뉴스에 들어가는 보조금 300억을 폐지하자는 국민청원이 등장했습니다.
이번 사건과 맞물려 순조롭게 20만명을 돌파할 분위기입니다.

이 사건으로 보조금 지급을 철폐할 일 또한 없겠지만 '누가' '뭐라고' 답변할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구라 치다 걸리면 손모가지 날아가는 거 안 배웠어!?" - 영화 타짜 中

p.s. 티타임 게시판에 잘못 올려 원글을 삭제하고 다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