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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9/01/08 09:07:59 |
Name | The xian |
Subject | “정치 말고 글 써라” 유시민,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일화 꺼내 ’정계 복귀설’ 선긋기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6&aid=0001484455 "정치라는 것이 너무 힘든 일이고 정치에 따르는 책임이 너무 무겁다. 좋은 마음으로 한다고 해서 늘 인정받는 것도 아니고 삶의 행복이 오로지 거기 있는 것만도 아니고, 플러스 세상을 더 낫게 만들어 가는 것이 정치를 통해서만 이뤄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유시민 이사장에게 한 말이라고 하는데 참 들으면 들을 수록 가슴이 먹먹한 말입니다. 유시민 이사장이 "그럼 정치는 누가 합니까"라고 되물으니까. "정치는 정치밖에 할 수 없는 사람이 하면 되지. 자네는 다른 것을 할 수 있잖아”라고 답한 말도 참 와닿는군요. 그냥 농사나 지으라 했던 안희정 전 지사. 정치를 하라 했던 문재인 대통령, 글을 쓰라고 했던 유시민 이사장. 참 얄궂은 운명입니다. 어쨌거나 하도 주위에서 달달 볶아대니까 거듭 정계복귀는 없다고 선을 그으신 모양인데. 왜 그렇게 가만 못 내버려둬서 안달인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어떤 작자들은 친노 친문이라면 아예 싹을 밟아버려야 한다고 맹목적인 증오를 풀 길이 없어 안달복달하시나본데 친노 친문이 공산당과 내통해 휴전선에서 총을 쏴달라고 했습니까. 나라를 금융위기로 몰아넣었습니까, 군대를 동원해 여론조작을 했습니까, 무당에게 정권을 내줬습니까. 허 참 답답해서. 그리고 유시민 유튜브는 커녕 자유한국당 유튜브보다도 수준 떨어지는 더불어민주당 유튜브는 그럴 거면 차라리 방송 내리세요 이 한심한 양반들아.-_- - The xian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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