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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8/11/30 08:55:05 |
Name | tannenbaum |
Subject | "주님의 종이라는..목사 가족에게 우린 노예였습니다" |
https://news.v.daum.net/v/20181130050601972 부부의 ‘일’은 교회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부부는 경기 양평 수양관에 딸린 5천평짜리 농장 관리, 1만2천평짜리 수목원 조성·관리까지 떠맡았다. 벼농사는 물론 배추 무 고추 오이 가지 호박 토마토 고구마 참깨 들깨 농사까지 지었다. 잡초 제거, 잔디 깎기, 농약 치기, 조경 관리 등 1년 내내 ‘중노동’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양재동에 있는 교회 소유 빌라(18가구) 관리도 부부 몫이었다. 세입자가 들어올 때 도배와 장판 교체는 물론, 물이 새거나 배수구가 막혀도 부부를 찾았다. 일주일에 두번 교회 부속 어린이집 차량 운전도 김씨 몫이었다. 그래도 그나마 저분들은 그 교회에서 나왔네요. 다행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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