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9/04/2018090401958.html
전에 한번 올린 ESS관련 뉴스와 연이어 볼만합니다. (
https://kongcha.net/?b=34&n=12286 )
3년내에 신재생 발전소용 기가급 ESS가 가능하다고 했는데
올해 상반기 총 시장에 풀린 용량이 1.8GWh네요. (지난 6년간의 총량을 훨씬 웃도는)
이게 지금 생산전력을 담아두는 형태가 아니라
대형 수요자의 피크전력치를 완화시키는 형태로 사용되는군요. 100MWh정도의 사이즈로.
(심야전기로 ESS를 충전해두었다가 대낮에 팡! 사용하는. 그 충전하는 전기료는 추가로 깎아줌)
암튼
기술발전은 엄청나고
시장은 그 발전을 가속화하면서 스노우볼링을 하는 것 같군요.
앞으로 20년정도 (?)면 우리나라의 원전 발전 의존율이 유의미한 수준으로 떨어지게 되는데, 그 전에 뭔가 쇼부가 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