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18/07/03 01:40:03
Name   April_fool
Subject   동굴에서 실종되었던 태국 유소년 축구팀 발견
<뉴시스> 태국 유소년 축구팀 12명과 코치 동굴서 실종
http://v.media.daum.net/v/20180626000756213

<국민일보> 동굴 실종 태국 소년들 찾으러 美 네이비실도 나섰다
http://v.media.daum.net/v/20180701193357310

<연합뉴스> 태국 정부, 동굴 실종 소년·코치 13명 생존 확인
http://v.media.daum.net/v/20180703011316265

<CNN> Thai cave rescue: Missing soccer team found alive
https://edition.cnn.com/2018/07/02/asia/thai-cave-rescue-intl/index.html

<연합뉴스> 태국 동굴실종 소년들, 열흘만에 '기적적' 생존 확인
http://v.media.daum.net/v/20180703020300685

<KBS> '동굴 실종' 태국 유소년 축구팀 13명 열흘만 생존 확인
http://v.media.daum.net/v/20180703072428394
https://www.youtube.com/watch?v=8ybq_46XfIk


현지시각으로 지난달 23일 오후, 태국 북부의 치앙라이주(州)에서 유소년 축구팀 소속 소년 12명과 코치 1명이 ‘탐 루엉 낭 논’이라는 동굴에 관광하러 들어갔다가 폭우로 동굴 속에 물이 차면서 연락이 두절되었습니다. 동굴 입구에서는 소년들이 가지고 있던 가방과 자전거 등의 유류품이 발견되었지요. 실종 다음 날부터 태국 당국은 구조대를 편성해 배수펌프로 동굴 속의 물을 빼내었고, 이후 미 해군 특수부대인 네이비실 소속의 잠수 대원들을 비롯해 영국, 중국, 일본, 호주, 필리핀, 미얀마, 라오스 등 다국적으로 이루어진 구조대가 편성되어 구조를 시도했으나, 기후 특성상 우기라서 비가 계속 내리고 동굴 속에 장애물이 많은 데다 물이 흙탕물이어서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구조의 골든타임이 임박하는 바람에 어쩌면 구조에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부정적인 의견도 슬금슬금 나오고 있었죠. 그러다가 조금 전, 실종된 인물들을 모두 발견했다는 소식이 공식적으로 전해졌습니다. 다행히 모두 생존해 있으나, 굶주림과 탈수, 탈진 등으로 당장 움직이기는 힘든 모양입니다. 해당 지역에는 내일부터 다시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가기사 :
<뉴시스> '생존' 태국소년들, 4개월 치 식량·다이빙 훈련 받는다
http://v.media.daum.net/v/20180703120922861

<이데일리> '열흘 견뎌낸' 태국 소년들, 어떻게 구조할까..'방법 쉽지 않아'
http://v.media.daum.net/v/20180703150740172

저 축구팀이 동굴 밖으로 빠져나오기까지는 시간이 꽤 걸릴 모양입니다. 물이 빠질 때까지 몇 개월이 걸릴 것이므로, 축구팀에게 4개월치 식량을 보급하고 잠수 훈련도 시키겠다네요.



2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6935 정치윤 "혁신·도전 R&D, 얼마 들든 지원…AI·바이오·퀀텀 투자 강화" 18 퓨질리어 24/01/05 4580 0
22600 정치민경욱, '미 대선 불복' 트럼프 지지 집회 참석 2 닭장군 20/12/14 4580 0
23112 사회 "저렴한 비용 유학 가능"...IM선교회, 교육사업 뛰어들며 급성장 7 구밀복검 21/01/28 4580 4
23371 정치두건의 조선일보 기사 8 맥주만땅 21/02/19 4580 0
26187 게임밤 10시만 되면 울부짖는 3040… “애 재웠다, 게임 좀 하자” 5 swear 21/10/16 4580 0
19276 국제"BTS 챌린지 참여해줘"…WHO 사무총장의 끝없는 기행 9 BLACK 20/03/15 4580 0
34636 정치“삼성전자, 일본에 첨단반도체 거점 신설”…일, 반도체 부활 노린다 7 야얌 23/05/14 4580 1
23373 방송/연예"상상 속 용궁" KBS 궁색한 거짓말…'일본성' 원본 찾았다 11 swear 21/02/19 4580 0
36685 정치"김건희 여사, 명품 준 목사 대통령 행사 초청" 의혹 제기돼 25 야얌 23/11/28 4580 1
19791 정치'세월호 막말' 통합당 차명진 제명 무효.. 법원 가처분 인용 23 The xian 20/04/14 4580 0
20815 사회말썽도 장난도 아닙니다…‘불편·답답’ 극복하려는 삶의 행동이죠 2 하트필드 20/06/27 4580 4
29263 IT/컴퓨터iphone 14는 i-cutout 디스플레이로 예상됩니다. 9 Beer Inside 22/04/29 4580 0
23632 경제직원들은 연봉 20% 삭감..호텔신라 이부진·한인규는 수십억 '성과급 잔치' 5 empier 21/03/17 4580 0
11089 사회[조선일보]난민 브로커가 말했다 "134만원 보내면 서울 취업 보장" 7 지나가던선비 18/06/29 4580 0
36689 경제'버핏의 단짝' 찰리 멍거 별세…향년 99세 8 swear 23/11/29 4580 0
19284 의료/건강성남 은혜의강 교회 하루새 40명 확진 31 SCV 20/03/16 4580 1
23382 의료/건강"러시아 스푸트니크 V-영국 AZ 백신 '결합 접종' 시험 시작" 4 고기먹고싶다 21/02/20 4580 0
24153 사회음주단속 피해 바다로 튄 해경…구하려다 이송된 시민만 낭패(종합2보) 8 다군 21/05/06 4580 0
25179 사회인니 '입국 교민' 우선접종…정부 비공개 논란 7 다군 21/08/02 4580 0
14429 문화/예술송희경 의원, 국내 순수음악 방송편성 의무화 법안 대표발의 24 맥주만땅 19/01/23 4580 0
26205 사회지구촌 10대소녀 집단 틱장애…살펴보니 배후에 틱톡 시청 9 맥주만땅 21/10/18 4580 0
33885 정치이창양 "화이트리스트 선제 복원"…美 반도체법엔 "협의 지속" 4 야얌 23/03/22 4580 0
19039 의료/건강“최악의 경우 대비한 과감한 결단 필요하다” 12 Zel 20/03/02 4580 8
27743 정치北매체, 선제타격 거론한 윤석열에 "전쟁광, 후보 사퇴하라" 5 레게노 22/01/22 4580 0
24160 국제쌍둥이 딸 생일날 이웃 구하러 나간 아빠, 10대 패거리에 살해당해 2 swear 21/05/07 4580 2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