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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5/11/14 07:56:16 |
Name | Leeka |
Subject | 오랜만에 게임 런칭 1개월 이야기 |
N모사를 비롯해서.. 여러 회사에서 이런저런 게임 개발 / 서비스를 하다가 오랜만에 새로운 도전을 위해 나온지 어언 2년 -.-) 드디어 지난달에 게임을 런칭하고 딱 한달이 지났네요 확실히 게임 런칭하고 초반 달리는 시즌은 가장 힘들고, 사생활이 없지만.. 또 이 맛때문에 게임개발을 하는거 아닐까.. 를 느끼는 스트레스와 피로도와 재미가 가장 한계치까지 믹스되는 시즌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 나중에라도 이쪽 업계 생각하시는 분들은.. 런칭 시즌에 몇달은 버려야 된다는걸 감안하시고 오시기를..... 몇일단위로 사건사고가 생기는거 때문에 회의도 많고 -.-) 급하게 의사결정해야 될 것과.. A가 필요한데 기능이 당장 없어서 B라도 빠르게 생각해서 투입해야 되는 사건들.. 같은 일들도 많고.. 그나마 N모사에서 5년넘게 쌓아둔 경험이 도움이 되기도 하고 그렇네요 -.-) 아.. 관심 있으신분들은 내일 티비에서 N사 게임 제외하고 가장 광고 미친듯이 나오는 게임 고르시면 100% 일껍니다. -.-) 두 N사와 광고경쟁하려니 죽을 맛이기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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