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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5/06/24 22:10:53 |
Name | 이이일공이구 |
File #1 | 1750767473_1750767156817.jpg (239.7 KB), Download : 2 |
Link #2 | https://pgr21.com/humor/516578 |
Subject | 90년대 대한민국 농구 열풍 지분 1위는 누구 인가 |
그런데 2, 5는 1이 없었다면 등장이 늦어지는 것 아닌가…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이이일공이구님의 최근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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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3번이라 봅니다. 한국 농구 인기가 90년대 중반이 피크인 건 맞는데 그게 다 80년대 중반 농구대잔치부터 조금씩 적층된 거. 연세대가 BTS급 인기였던 건 맞지만 그런 인기가 가능했던 건 대학팀이 당대 최고의 인기스타 허재가 이끌던 '기아자동차'를 이겼기 때문이죠. 당시 허재 vs 지금 카리나 하면 카리나가 질 수도 있음.
저도 3번.
슬램덩크는 조금 뒤에 떴고
마이클조던 생중계를 볼 방법이 없었음.
인터넷도 없었고 미군방송으로 볼 사람만 보는 정도.
연대보다는 기아가 먼저 떴지요.
연대 오빠부대는 티비에서 농구대잔치를
중계해 준 후 생겼고
마지막 승부는 실제 농구대잔치보다
실력이 떨어지는 게 보여서
당시엔 별로 인기없었습니다.
농구 인기가 있으니 드라마가 만들어진 쪽이지요.
슬램덩크는 조금 뒤에 떴고
마이클조던 생중계를 볼 방법이 없었음.
인터넷도 없었고 미군방송으로 볼 사람만 보는 정도.
연대보다는 기아가 먼저 떴지요.
연대 오빠부대는 티비에서 농구대잔치를
중계해 준 후 생겼고
마지막 승부는 실제 농구대잔치보다
실력이 떨어지는 게 보여서
당시엔 별로 인기없었습니다.
농구 인기가 있으니 드라마가 만들어진 쪽이지요.
전체적으로 보면 농구대잔치에서 처음엔 기아(라고 쓰고 허재라고 읽는다..), 그리고 그 뒤엔 기아와 연세대의 라이벌리, 그다음 마지막 승부 그리고 연세대죠(라고 쓰고 이상민 우지원이라고 읽는다).
슬램덩크는 남자애들이나 보던 만화고
조던 경기는 집에 위성접시 있는 애들이나 알았죠.
그 애들이 트리플클러치 자유투라인 덩크 눈감고 자유투 이런걸 알려줘서 유명해진거고 저같은 애들은 만화잡지 부록으로 들어있는 사진이나 신문에 나오는 기록을 보고 대단하다고 알았죠. 그뒤로 유명해지니 티비에서 NBA 하이라이트 정도 해주고...... 더 보기
슬램덩크는 남자애들이나 보던 만화고
조던 경기는 집에 위성접시 있는 애들이나 알았죠.
그 애들이 트리플클러치 자유투라인 덩크 눈감고 자유투 이런걸 알려줘서 유명해진거고 저같은 애들은 만화잡지 부록으로 들어있는 사진이나 신문에 나오는 기록을 보고 대단하다고 알았죠. 그뒤로 유명해지니 티비에서 NBA 하이라이트 정도 해주고...... 더 보기
전체적으로 보면 농구대잔치에서 처음엔 기아(라고 쓰고 허재라고 읽는다..), 그리고 그 뒤엔 기아와 연세대의 라이벌리, 그다음 마지막 승부 그리고 연세대죠(라고 쓰고 이상민 우지원이라고 읽는다).
슬램덩크는 남자애들이나 보던 만화고
조던 경기는 집에 위성접시 있는 애들이나 알았죠.
그 애들이 트리플클러치 자유투라인 덩크 눈감고 자유투 이런걸 알려줘서 유명해진거고 저같은 애들은 만화잡지 부록으로 들어있는 사진이나 신문에 나오는 기록을 보고 대단하다고 알았죠. 그뒤로 유명해지니 티비에서 NBA 하이라이트 정도 해주고...
그때 농구하던 애들이 누굴 빗대서 자기를 이야기 했는질 보면 알아요. 처음엔 허동택, 그다음은 우지원 서장훈 이상민 문경은 등등 그리고 나서야 조던 피펜 로드맨 이런 사람등에 빗대죠.
시기상으로도
허재 전성기 : 80년대 후반 - 90년대 중반
농구대잔치 기아-연대 라이벌리 : 90년대 초중반 (이상민 91학번....)
마지막 승부 : 94년 초
연세대 인기 절정 : 서장훈이 날아다니던 94-95시즌 부터 한동안
슬램덩크 : 한국 연재는 92년부터였지만 애들이 폭발적으로 보기 시작한건 드래곤볼이 마무리되어간 95년 중반 무렵부터
조던 두 번째 쓰리핏 : 96-98 (조던 초기 쓰리핏 91-93은 진짜 아는 사람만 알았음요...)
이니까 대강 맞을거에요.
슬램덩크는 남자애들이나 보던 만화고
조던 경기는 집에 위성접시 있는 애들이나 알았죠.
그 애들이 트리플클러치 자유투라인 덩크 눈감고 자유투 이런걸 알려줘서 유명해진거고 저같은 애들은 만화잡지 부록으로 들어있는 사진이나 신문에 나오는 기록을 보고 대단하다고 알았죠. 그뒤로 유명해지니 티비에서 NBA 하이라이트 정도 해주고...
그때 농구하던 애들이 누굴 빗대서 자기를 이야기 했는질 보면 알아요. 처음엔 허동택, 그다음은 우지원 서장훈 이상민 문경은 등등 그리고 나서야 조던 피펜 로드맨 이런 사람등에 빗대죠.
시기상으로도
허재 전성기 : 80년대 후반 - 90년대 중반
농구대잔치 기아-연대 라이벌리 : 90년대 초중반 (이상민 91학번....)
마지막 승부 : 94년 초
연세대 인기 절정 : 서장훈이 날아다니던 94-95시즌 부터 한동안
슬램덩크 : 한국 연재는 92년부터였지만 애들이 폭발적으로 보기 시작한건 드래곤볼이 마무리되어간 95년 중반 무렵부터
조던 두 번째 쓰리핏 : 96-98 (조던 초기 쓰리핏 91-93은 진짜 아는 사람만 알았음요...)
이니까 대강 맞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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