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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5/05/24 10:47:16
Name   sw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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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20대 미혼모의 죽음




https://youtu.be/mn-5AW7sssw?si=kA9N4Sh7isP1-6BR
아이를 지키고 세상을 떠난 엄마, 모두가 울었던 부검 이야기


어머니는 두 번의 파양을 경험하셨고,


혼자서 10대에 아이를 낳아 키우셨다.





관리비를 내지 못해 수도와 전기가 끊긴 가난한 살림 속에서도


아이의 장난감만큼은 꼭 사주셨다.





그리고 화재가 발생했을 때,


어머니는 아이를 꼭 끌어안은 채 구조되었고,


몸의 3분의 2가 화상을 입었다.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을 거두셨다.


시신에는 극심한 고통과 아이에 대한 걱정으로 인한 눈물 자국이 남아 있었고,


법의학자 교수님은 부검 중 눈물을 흘리셨다.





그 어머니는 미혼모였으며,


당시 주민등록은 말소된 상태였다.





사망신고는 6개월이 넘도록 이루어지지 못했고,


양아버지는 병문안을 왔지만 끝내 장례식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저 아파트 화재사건 기억나는데 저 분 사연은 진짜 너무 안타까웠습니다…ㅜㅜ



3


오렌지플래닛
ㅠㅜ
Overthemind
인생의 출발부터 끝까지 너무 안타까운 분이셨네요..
골든햄스
ㅜㅜ 나는 반드시 이 아이를 지키고 사랑할 거라고 얼마나 맹세했을지 .. ㅜㅜㅜㅜ
키티호크
스물 두살에.....
길을 잃다..
너무 슬프네요.
아이는 건강하고 밝게 잘 크고 있다니, 하늘에서는 편히 쉴 수 있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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