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가 아닌 펌글, 영상 등 가볍게 볼 수 있는 글들도 게시가 가능합니다.
- 여러 회원들이 함께 사용하기 위해 각 회원당 하루 5개로 횟수제한이 있습니다.
- 특정인 비방성 자료는 삼가주십시오.
Date 25/02/18 23:15:24
Name   swear
File #1   IMG_6922.jpeg (199.7 KB), Download : 40
Subject   지금은 사라진 기차 문화


어릴때 기차타면 커피땅콩이 그리 먹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커피 들었다고 안사줬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1


방사능홍차
기차 속도가 더 빨라지다보면은 좌석도 필요 없어질 날이 오겠죠? 좌석 대신에 몸을 기대기만 하면 되는 그런거

(어떤 항공회사였나? 이코노미를 세운 비스듬히 서서 가는 이코노미 그런거)
침묵의공처가
밤마론 맛있었는데
VinHaDaddy
무도에서 몰아주기빵해서 박명수 걸렸던 편 생각나네요 ㅋㅋ
1
수퍼스플랫
KTX 자판기에도 과자를 팔았었는데 청소때문인지 이제 음료만 있더군요
원금복구제발ㅠㅠ
엥 이제 저거 안하나요?? ㅠㅠ......... 2010년대에 저거 있었던것 같은데...
회색사과
어릴 적 소설이나 검정고무신? 같은 만화보면

”역마다 내려서 xx사먹었다“는 표현이 나오는데
그 때에는 기차 지나면 다음 기차타도 됐던 걸까요? (지하철처럼?)

아니면 역에서 서있는 시간이 길었던 걸까요?
whenyouinRome...
완행은 기다리는 시간이 역마다 좀 됐습니다.
5~15분정도요.
기다리다 볼장 다봄ㅋ
1
회색사과
아하.. 그런거군요
그런데
완행도 완행이지만, 예전엔 단선이 많았습니다.
그러면 오고 가는 기차가 함께 움직일 수 없지요.
마주오는 기차가 있으면 역에 세워두고 그 기자가 지나간 다음 그 구간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가는 시간 반, 정차 시간 반 그런 경우도 가끔 있었습니다.
제라드
대전역 가락국수가 유명해진 이유가 호남가는 기차 방향돌리느라 그런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호남선은 서대전역으로 바로 연결되지만 그전엔 대전역정차후 방향돌려서 지금의 대전선 활용해서 가느라 대기시간이 존재해서 말이죠.
얌전한 고양이
이탈리아 갔을때 커피주는 카트 보니까 어릴때 생각도 나고 좋더라구요. 추억상품으로 기차 몇개에서만 운영하는건 힘들겠죠?
푸르던
??? : 빠나나우유 그만 먹으라고!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8412 지나가는 할머니 핸드폰 갤러리 보기 1 swear 25/04/20 1156 0
68410 디자인 암흑기의 시대에 부산이 빠질 수 없지!! 8 swear 25/04/20 1201 1
68409 딸하고 폰하나로 싸웠네요. 답답합니다 10 swear 25/04/20 1446 0
68408 인간이 느끼는 스트레스 순위 4 할인중독 25/04/20 1421 0
68407 배달시켰는데 떡볶이가 터져서 왔네요.. 6 swear 25/04/20 1184 0
68406 누가 금성 제품 보고 튼튼하다고 했냐? 7 swear 25/04/20 1196 0
68405 세상은 그렇게 또 의인을 한 명 잃었다 4 swear 25/04/19 1186 0
68404 취미로 여자 풋살 한달후기 2 swear 25/04/19 1390 2
68403 학교 급식으로 나왔다는 ‘폭싹 속았수다’ 정식 5 swear 25/04/18 1334 0
68402 남자들 머리 자르고 왔을 때 엄마 반응 1 swear 25/04/18 1233 0
68401 오늘은 엄마랑 도자기 공방 가는날 swear 25/04/18 984 1
68400 스타1 역대급 엔드게임 묘수풀이 3 알료사 25/04/18 1113 0
68399 한국만 썼던 무기 3 이이일공이구 25/04/18 1260 0
68398 햄버거 스테이크 대참사 5 swear 25/04/18 1433 0
68397 이케아 서울 강동점 오픈행사가 수상하다. 3 Darwin4078 25/04/18 1295 0
68396 극단적인 식단으로 먹는 사람들의 건강상태 14 swear 25/04/18 1850 0
68395 무조건 항정살을 좋아해야만 하는 아들 4 swear 25/04/17 1568 0
68394 볼거리 가득한 골장면 2 swear 25/04/17 1257 2
68393 마리오 메이커 맵 제작자의 악의란… 5 이이일공이구 25/04/17 1318 0
68392 꽃말이 "틀림없이 행복해집니다"인 꽃 6 swear 25/04/17 1398 9
68391 도마뱀 분양글을 올린 중학생 슬픈 후기 5 swear 25/04/17 1561 0
68390 나니가스키 2 이이일공이구 25/04/16 1208 0
68389 어른보다 밥을 더 많이 먹던 아이.jpg 9 호미밭의파스꾼 25/04/16 1693 7
68388 챗gpt로 체중 감량하기 3 토비 25/04/16 1382 0
68387 제습기 사지 마세요 진짜 14 swear 25/04/16 2457 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