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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0/20 22:56:05 |
Name | 내허리통뼈아안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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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아이들 옷 막 입히는 부모들 |
1. 저는 엄마가 주는 옷을 얌전히 입고 다니는 편이었는데 유일하게 엄마가 핑크공주님으로 만드려고 핑크핑크한거 샤랄라한거 공주공주한 옷을 줘도 안 입겠다고 엄청 떼썼대욬ㅋㅋㅋㅋ 엄마는 그게 한으로 남아서 어린 여자애들 보면 핑크색 옷 공주옷 입으면 예쁘겠다 이러면서 질척대심ㅠㅠ 2. 유일하게 제가 공주옷 입겠다고 떼쓴게 7살 생일파티때 엄마가 한복 입고 가랬는데 하얀색 웨딩드레스 입고 간다고 떼써서 그거 입고 유치원 간거...생생한 기억이라 지금도 부끄럽네욬ㅋㅋ큐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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