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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5/07/10 17:47:42
Name   양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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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우리는 해도 너네는 하지마라.jpg




추천서 한장달랑 + 거물 만날수 있음
3개월간 전일근무
국회의원 무급인턴은 차비조차 안주는 곳도 꽤 있다고함.



게다가 남녀고용평등법도 대놓고 무시하는 공고
문재인씨 뿐만아니라 관행으로 다 그런거 같던데
괜히 코스프레하시면서 저런 발언 하실께 아니라, 무급인턴 개정 입법부터;;
(현재는 2명까지만 국고에서 국회의원 유급인턴지원을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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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이...그래도 무급은 너무했다ㅠㅠ
realise
사실 이거 자유로운 국회의원 몇 없을 겁니다. 제가 본 경우는 심상정의원도 무급인턴 쓴 걸 봤고...새누리야 뭐 말할 것도 없고. 모집공고낸거 찾아보면 넘칠 겁니다.
오히려 이런 열정페이 쪽으로 선진적인 역할을 한 게 정부기관, 국회, 공기업,시민단체 같은 곳일겁니다. 이력서 한줄의 가치가 클수록 공짜로 부려먹을 인력도 많아지고 인력풀도 좋아지거든요. 올해도 여러 정부 부서에서 열정페이로 많이 깨졌고..
생각보다 심각한 문젠데 누구도 먼저 나서서 이야기 못 하는 건 그 이야기를 꺼내는 자신들도 갑의 위치에서 그렇게 했었기 때... 더 보기
사실 이거 자유로운 국회의원 몇 없을 겁니다. 제가 본 경우는 심상정의원도 무급인턴 쓴 걸 봤고...새누리야 뭐 말할 것도 없고. 모집공고낸거 찾아보면 넘칠 겁니다.
오히려 이런 열정페이 쪽으로 선진적인 역할을 한 게 정부기관, 국회, 공기업,시민단체 같은 곳일겁니다. 이력서 한줄의 가치가 클수록 공짜로 부려먹을 인력도 많아지고 인력풀도 좋아지거든요. 올해도 여러 정부 부서에서 열정페이로 많이 깨졌고..
생각보다 심각한 문젠데 누구도 먼저 나서서 이야기 못 하는 건 그 이야기를 꺼내는 자신들도 갑의 위치에서 그렇게 했었기 때문이겠죠. 가끔 드는 생각이 대한민국 부패 뿌리뽑을려면 일단 부정부패를 조사하는 측에 면책권이라도 줘야 뿌리뽑히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아니 사실 이렇게 착취하는 쪽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거의 모두가 암묵적으로 소수의 열정페이 피해자들 착취하는 걸 묵인하면서 그 이익을 다 누린 가해자죠 뭐.
양웬리
관행이라는거 자체가 문재인 뿐만아니라 왠만한 사람들은 자유로울수 없다는 거겠죠.
스트로
심상정 의원 쪽마저도...
realise
제가 다시 찾아서 확인해봤는데 제가 본 건 심상정의원쪽은 무급 인턴이 아니라 지역사무실 자원봉사자군요. 차이가 있긴 합니다. 그런데 자발적 봉사와 무급인턴의 경계도 사실 좀 모호한 편도 있고... 지금 정부부처들 까이는 것도 자원봉사자란 명목으로 뽑아서 일 시켰다가 까인거니 말이죠. 어쨌든 제가 본 게 무급인턴이라 이야기한 위의 댓글은 틀렸네요.
Yato_Kagura
이건 좀 악의적인데요.
양웬리
악의적인게 아니라, 본인이 저말을 안했으면 상관없는데
남들이 다해서 할수는 있다고 치는데 해서 문제 아닙니까.

내로남불의 전형이라 풍자로 올린건데
Yato_Kagura
다른데처럼 줄수있는데 안준게 아니잖아요. 국회의원이 영리활동하는 사업가도 아닌데 사비를 지출해서 사람을 고용할순 없는 노릇이니까요. 그리고 모집기준에 성별을 적어놓은게 어째서 남녀평등에 위배되는건지 모르겠네요.
양웬리
위배되는거 맞을겁니다. 모르시면 그냥 남녀고용평등법 검색이나해보세요.

그리고 [김광진 의원실]의 경우,

*그전에 입법보조원 무급채용공고가 있었음.

새정연에서 청년비례대표로 88만원세대를 대변하라고 비례준것아닙니까
[무급으로 인턴채용하지 마세요. 선거법상 자원봉사면 의원실에서 시간을 9-6로 정하시면 안되고 봉사자가 정하는겁니다.
국회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젊은 세대에게 무급 3개월 인턴으로 타 의원실 채용시강력추천이라는 말로 현혹해서 3개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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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배되는거 맞을겁니다. 모르시면 그냥 남녀고용평등법 검색이나해보세요.

그리고 [김광진 의원실]의 경우,

*그전에 입법보조원 무급채용공고가 있었음.

새정연에서 청년비례대표로 88만원세대를 대변하라고 비례준것아닙니까
[무급으로 인턴채용하지 마세요. 선거법상 자원봉사면 의원실에서 시간을 9-6로 정하시면 안되고 봉사자가 정하는겁니다.
국회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젊은 세대에게 무급 3개월 인턴으로 타 의원실 채용시강력추천이라는 말로 현혹해서 3개월간 무료로 노동을 제공받는것은 사기나 다름없어요.]

88세대의 눈물을 닦아주셔야 할 선량이라면 노동력 착취하는 잘못된 선거법을 지적하고 경험을 위한 유급인턴인원을 늘리는방법을 만드셔야 옳지 않겠습니까.
당의 꼰대정치인들이 하는 행태나 국회의 잘못된 관행에 눈감는 청년비례의 모습 먼저 깨는 용기 보여주시기 바래요.

-------- 라는 네티즌의 댓글에

[뼈아픈 지적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채용한 입법보조원부터 최저임금을 보장하도록 결정하였습니다. 항상 경청하는 자세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바로 최저임금을 보장하겠다고 했습니다.

알바 코스프레하면서 떠들게 아니라 이게 맞는거 아닌가요?
Yato_Kagura
감사합니다. 몰랐던 것 많이 알아가네요.
검색이나 해보라니. 양웬리 답지 않은 말씀이십니다!
잘못한 건 잘못한거죠.
Beer Inside
국회의원실 인턴이라는 것은 취업의 변형된 형태가 아닌 직업체험과 같은 것이기 때문에 저런 관행이 있었다고 봅니다.

인턴이라는 이름이 한국에서 가장 먼저 쓰인곳이 아마도 의료계로 생각되는데,

70년대까지 인턴은 월급이 없었습니다.

공식적으로는 71년에 월급이 만원이어서 파업을 했다고 했는데, 당시의 증언은 71학번도 인턴할 때 월급을 받아본 적이 없다고 했으니까요.
충격적이네요. 의사인턴이 무급이라니요. 그전부터 생갂했는데 인턴 레지던트 착취 너무 심한것 같습니다.
양웬리
근데 또 그때는 의사님들이 돈을 쓸어모은다고 할때라...
王天君
새민련이나 한겨레에서도 이런 저런 논란이 일어나는 거 보면 우리나라의 진보를 자처하는 그룹은 정말 가치관을 좇는 것인지 세력 전복을 꾀하는 것인지 분간이 안 갈 때가 많습니다.
양웬리
모든 정치적인 단체는 자기대들이 기존 세력을 엎을려고 꾀하죠. 그건 문제가 아닌듯 합니다.
王天君
그건 수단이죠 목적이 아니라.
악의적이라고 하긴 그래도 날짜에 주목할 필요는 있을것 같네요.
물론 2012년이라고 무급인턴이 문제없었던 건 아니지만요.
양웬리
합리적인 쉴드네요. 앞으로 3년전 내용은 내로남불에서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말해야하나요
스트로
일리가 아주 없는 얘기는 아닙니다. 열정페이나 최저임금 문제가 화두가 되기 전인 2012년에는 큰 생각이 없었다가, 화두가 되면서 더 깨우쳤고 그래서 저런 코스프레도 했다는 쪽으로 해석한다면 내로남불과는 거리가 있으니까요.
양웬리
화두가 되기전도 아닙니다. 2012년에도 열정페이라는 단어가 사용되어 왔고, 또 열정페이라는 단어가 당시 기사 매체에도 대놓고 등장하고, 열정페이관한 통계자료도 나오는걸로 보아. 최근의 화두가 된것이 아닙니다. 그때가 오히려 열정페이 관련 청년현실 풍자 짤방이 더많이 만들어 진것도 같네요.

물론 다 좋게좋게 생각하면 과거 발언을 반성하고 깨달아서 그렇겠죠. 라고 말하면 그냥 모든 풍자자체를 못해요.

박근혜대통령이 야당시절 이런 발언을 했지만! 내로남불이 아니라 지금은 깨우쳐서 그렇다
한명숙전대표가 여당시절 이런 발언을... 더 보기
화두가 되기전도 아닙니다. 2012년에도 열정페이라는 단어가 사용되어 왔고, 또 열정페이라는 단어가 당시 기사 매체에도 대놓고 등장하고, 열정페이관한 통계자료도 나오는걸로 보아. 최근의 화두가 된것이 아닙니다. 그때가 오히려 열정페이 관련 청년현실 풍자 짤방이 더많이 만들어 진것도 같네요.

물론 다 좋게좋게 생각하면 과거 발언을 반성하고 깨달아서 그렇겠죠. 라고 말하면 그냥 모든 풍자자체를 못해요.

박근혜대통령이 야당시절 이런 발언을 했지만! 내로남불이 아니라 지금은 깨우쳐서 그렇다
한명숙전대표가 여당시절 이런 발언을 했지만! 지금은 깨우쳐서 그렇다

이런식이면요, 막말로 노건평, 김현철이런 사람이 나와서, \'사람은 청렴해야, 뇌물근절하자\' 이랬을때
그건 과거에는 그랬지만~ 지금은 깨달아서 그런가 봅니다. 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그냥 정치풍자는 풍자로 하면 되는데 다른 정치인과 달리 문재인은 계속 지속적으로 부가 설명이 붙어야 되는지.....
앞으로 정치인 관련은 올릴때 조심해야겠네요.
스트로
12년에 열정페이나 최저임금 문제가 지금처럼 핫하진 않았죠. 12년 6월인데 아직 본격적인 대선 모드 들어가기도 전이네요.
네, 말씀하시는 부분이 맞는 말이라 적극적으로 실드는 못 치고 있습니다.

억지로 실드를 치기 위해서 비단 문재인 의원만의 사례가 아니라 저 쪽의 상례 등의 얘기가 나오고 있는 거고 문재인이 잘 했다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마지막 문단이야 당연히 야당을 지지하는 유저가 많으니까 그런 거죠. 내 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적극적으로 까주는 걸 대중에게 바라는 건 무리고, 아몰랑으로 일관하는 적극적 비호가 안 나오는 것만 해도 어디냐 싶네요.
양웬리
스트로님을 비롯 다른분들이 하신게 다 적극적비호라고 하지 않나요.
물론 누구나 팬덤이 있고, 기계적으로 다 까주세요 이런건 무리가 있겠습니다만,
확실히 문재인의 경우에는 웃고 넘길일도 어떠한 피로함을 주는것같아서 마지막 줄을 적었었습니다.
비꼼이나 비아냥은 아닙니다.
뭐, 실드라고 해봤자 실시간으로 뒤통수 치는게 아니다, 정도까지 밖에 못쳐준다는거지,
2012년이건, 2002년이건, 1992년이건 과거에 문제되는 발언은 현재 반성하고 깨우쳤을수도 있으니 덮어두자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열정페이는 1년전이든, 10년전이든, 이슈화가 됐던, 안됐던, 반드시 고쳐나가야 될 문제인건 맞고,
문재인도 그러한 행태에 동참했던 사실을 덮을 수는 없는거죠.

굳이 문재인이라서 사족을 붙인 건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제가 박근혜 풍자 게시글에도 똑같이 댓글을 달지도 않았으니
문재인이라서 사족붙인게 되어버... 더 보기
뭐, 실드라고 해봤자 실시간으로 뒤통수 치는게 아니다, 정도까지 밖에 못쳐준다는거지,
2012년이건, 2002년이건, 1992년이건 과거에 문제되는 발언은 현재 반성하고 깨우쳤을수도 있으니 덮어두자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열정페이는 1년전이든, 10년전이든, 이슈화가 됐던, 안됐던, 반드시 고쳐나가야 될 문제인건 맞고,
문재인도 그러한 행태에 동참했던 사실을 덮을 수는 없는거죠.

굳이 문재인이라서 사족을 붙인 건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제가 박근혜 풍자 게시글에도 똑같이 댓글을 달지도 않았으니
문재인이라서 사족붙인게 되어버릴 여지가 충분히 있긴 했네요.
유머로 풀려고 하셨는데,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realise
근데 다시보면서 생각나는 뻘생각인데...무슨 일을 시키고 싶어서 여성에 경제학 전공을 원했을까요..?
자료분석 같은 걸 할려면 남여상관없을테고... 대외업무나 간단간단한 일을 시킬려고 했으면 또 경제학 전공은 의미가 없었을 것이고. 갑자기 궁금하네요.
스티브잡스
뭐가 악의적이라는 건지 전혀 모르겠네요 -_-
코페르니쿠스
인터넷 돌아다니다보니 2012년의 것이니 당시의 기준으로는 크게 비난받을 일도 아니라는 실드가 보이던데, 30년전도 아니고 3년전인데 글쎄요?
수박이두통에게보린
잘못을 잘못이라 하지 않고 관행이라 하다니, 문재인 의원 쉴더들이 많군요.
눈부심
무엇보다 도대체 딱히 여성을 원하는 이유를 도저히 모르겠다는... 도대체 왜.
가만히 손을 잡으면..
딱 보니 커피 타게 하려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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