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저도 이런 쪽은 꽝이라 잘 이해가 안되지만 아마도 쓰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암발현을 최종 점수로 놓고 각 gene의 코딩에 점수부여를 해서 맞춰가는 뭐 그런 걸 하던데 그 부분은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어서 그냥 각각의 gene이랑 oncoprotein의 설명만 해주고 말았음(..) 저도 전공상 이학, 공학, 약학 전공자랑 같이 프로젝트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같은 주제를 다뤄도 어프로치가 완전히 다르니까 서로 깜깜이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생각을 포기하고 전문영역은 서로에게 위임하는 걸로 쇼부보고 살고 있습니다(..)
사실 별별 논문들이 다 나오긴 할 겁니다. 예전에 본 것들 중에 하나는 염색체에 수명 태그를 달아서, 늙으면 죽어서 장례식장에 묻히는(...) GA를 본 적도 있어요.
유전자 풀이 Elitism 때문에 지나치게 균일화되는 것을 막아보겠다는 발상인데, 제가 딱 보자마자 든 생각은 \"저래봐야 대신해서 새로 추가될 염색체 Fitness가 열등해서 사라져 버릴텐데 의미가 있나\" 였습니다(...) 당시 학부생이었던 제가 한 생각이니 아마 학회에서 발표할 때는 분명히 까였지 않을까 싶은데...
이런 생물학에서 모티브를 빌려온 ... 더 보기
유전자 풀이 Elitism 때문에 지나치게 균일화되는 것을 막아보겠다는 발상인데, 제가 딱 보자마자 든 생각은 \"저래봐야 대신해서 새로 추가될 염색체 Fitness가 열등해서 사라져 버릴텐데 의미가 있나\" 였습니다(...) 당시 학부생이었던 제가 한 생각이니 아마 학회에서 발표할 때는 분명히 까였지 않을까 싶은데...
이런 생물학에서 모티브를 빌려온 ... 더 보기
사실 별별 논문들이 다 나오긴 할 겁니다. 예전에 본 것들 중에 하나는 염색체에 수명 태그를 달아서, 늙으면 죽어서 장례식장에 묻히는(...) GA를 본 적도 있어요.
유전자 풀이 Elitism 때문에 지나치게 균일화되는 것을 막아보겠다는 발상인데, 제가 딱 보자마자 든 생각은 \"저래봐야 대신해서 새로 추가될 염색체 Fitness가 열등해서 사라져 버릴텐데 의미가 있나\" 였습니다(...) 당시 학부생이었던 제가 한 생각이니 아마 학회에서 발표할 때는 분명히 까였지 않을까 싶은데...
이런 생물학에서 모티브를 빌려온 알고리즘들이 특이한게 뭐냐면, 현실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반영해서 더 현실적이고 복잡한 모델을 만드는 건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데, 그렇게 할 경우에 성능이 좋아지는가 하면 그렇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참 신기한 일이지요. 그래서 만들어도 실제로 좋은 데 낼 수 있을지 없을지는 실험을 해 봐야 압니다? 음음.
유전자 풀이 Elitism 때문에 지나치게 균일화되는 것을 막아보겠다는 발상인데, 제가 딱 보자마자 든 생각은 \"저래봐야 대신해서 새로 추가될 염색체 Fitness가 열등해서 사라져 버릴텐데 의미가 있나\" 였습니다(...) 당시 학부생이었던 제가 한 생각이니 아마 학회에서 발표할 때는 분명히 까였지 않을까 싶은데...
이런 생물학에서 모티브를 빌려온 알고리즘들이 특이한게 뭐냐면, 현실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반영해서 더 현실적이고 복잡한 모델을 만드는 건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데, 그렇게 할 경우에 성능이 좋아지는가 하면 그렇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참 신기한 일이지요. 그래서 만들어도 실제로 좋은 데 낼 수 있을지 없을지는 실험을 해 봐야 압니다? 음음.
일반적인 전체 탐색 알고리즘은 한 번에 하나의 선택을 추가해가면서 탐색을 하는데, 유전 알고리즘의 경우 한 번에 여러 개를 선택해가면서 탐색하는 것과 동등합니다....만 이론은 그런데 솔직히 그 자체로 별로 좋은 성능을 내기는 힘듭니다. 적당한 지역 최적화 알고리즘하고 결합해서 사용할 때에 좋지요.
GA는 좋은 해를 짧은 시간에 구해야 하는 경우에는 그다지 적합하다고 보기는 힘들고, 다른 최적화 알고리즘에게 \"아마 이 시작점에서 해보면 괜찮은 지역해를 찾을만할걸?\" 하고 알려주는 역할이라고 보면 됩니다. 실제로 뭔가 실용적... 더 보기
GA는 좋은 해를 짧은 시간에 구해야 하는 경우에는 그다지 적합하다고 보기는 힘들고, 다른 최적화 알고리즘에게 \"아마 이 시작점에서 해보면 괜찮은 지역해를 찾을만할걸?\" 하고 알려주는 역할이라고 보면 됩니다. 실제로 뭔가 실용적... 더 보기
일반적인 전체 탐색 알고리즘은 한 번에 하나의 선택을 추가해가면서 탐색을 하는데, 유전 알고리즘의 경우 한 번에 여러 개를 선택해가면서 탐색하는 것과 동등합니다....만 이론은 그런데 솔직히 그 자체로 별로 좋은 성능을 내기는 힘듭니다. 적당한 지역 최적화 알고리즘하고 결합해서 사용할 때에 좋지요.
GA는 좋은 해를 짧은 시간에 구해야 하는 경우에는 그다지 적합하다고 보기는 힘들고, 다른 최적화 알고리즘에게 \"아마 이 시작점에서 해보면 괜찮은 지역해를 찾을만할걸?\" 하고 알려주는 역할이라고 보면 됩니다. 실제로 뭔가 실용적으로 쓸만한 걸 하려면 순수 GA만으로는 어려움이 있어요.
예전에 신경망 자체를 Backpropagation으로 학습하기가 힘들었던 시절에 GA를 사용해서 최적화하기도 했습니다. 문병로 교수님도 이쪽 연구를 많이 하셨죠. 지금 옵투스투자자문 차려서 잘 나가고 계신데, 그 연구실 논문들을 보면 아무래도 GA로 학습시킨 엘만 신경망으로 주식 동향을 예측하지 싶습니다. 근데 요즘 딥 러닝에서 사용하는 SGD로 학습한 신경망에 비해서는 어느 쪽이 비교우위에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GA는 좋은 해를 짧은 시간에 구해야 하는 경우에는 그다지 적합하다고 보기는 힘들고, 다른 최적화 알고리즘에게 \"아마 이 시작점에서 해보면 괜찮은 지역해를 찾을만할걸?\" 하고 알려주는 역할이라고 보면 됩니다. 실제로 뭔가 실용적으로 쓸만한 걸 하려면 순수 GA만으로는 어려움이 있어요.
예전에 신경망 자체를 Backpropagation으로 학습하기가 힘들었던 시절에 GA를 사용해서 최적화하기도 했습니다. 문병로 교수님도 이쪽 연구를 많이 하셨죠. 지금 옵투스투자자문 차려서 잘 나가고 계신데, 그 연구실 논문들을 보면 아무래도 GA로 학습시킨 엘만 신경망으로 주식 동향을 예측하지 싶습니다. 근데 요즘 딥 러닝에서 사용하는 SGD로 학습한 신경망에 비해서는 어느 쪽이 비교우위에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GA는 좋은 해를 짧은 시간에 구해야 하는 경우에는 그다지 적합하다고 보기는 힘들고, 다른 최적화 알고리즘에게 \"아마 이 시작점에서 해보면 괜찮은 지역해를 찾을만할걸?\" 하고 알려주는 역할이라고 보면 됩니다.
-> 이거 중요한거 같네요. 진짜 새로운 방법론 제시 하는 분들 보면, 이 방법은 초기 영향 안받는다! 라고 열심히 증거자료들을 보이시는데, 다른 문제에 적용하면 안그런 경우가 많다보니, 결국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하려면 초기치 잡는게 정말정말 중요하더군요 -_-
ANN 쪽은 현재 관심[만] 있는상태이고 대학원 강좌가 이번학기에 열려 지식을 쌓아갈 듯 하니, 나중에 심도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겠죠...? 흐흐...
-> 이거 중요한거 같네요. 진짜 새로운 방법론 제시 하는 분들 보면, 이 방법은 초기 영향 안받는다! 라고 열심히 증거자료들을 보이시는데, 다른 문제에 적용하면 안그런 경우가 많다보니, 결국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하려면 초기치 잡는게 정말정말 중요하더군요 -_-
ANN 쪽은 현재 관심[만] 있는상태이고 대학원 강좌가 이번학기에 열려 지식을 쌓아갈 듯 하니, 나중에 심도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겠죠...? 흐흐...
대학원때 제 전문분야 였습니다?
이녀석의 장점은 잘 모르는 분야라도 일단 적용해 볼 수 있다.
제가 겪은 바로 가장 큰 단점은 컴퓨팅 파워 시간 등등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연구자 또는 개발자로써 제일 난감한게 결정해 줘야할게 너무 많다는 거에요.
저기 나와 있는 \'잘 표현하고\', \'적절히 뽑고\', \'적당히 섞고\' 이런 말들이 글쓴님이 설명을 쉽게 하려고 쓰신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알고리즘이 저렇습니다? 즉 표현 평가 뽑기 섞기 심지어는 언제까지 돌릴지 등을 다 어떻게 할지 결정해야되요. 각 펑션별로 또 적용할 분... 더 보기
이녀석의 장점은 잘 모르는 분야라도 일단 적용해 볼 수 있다.
제가 겪은 바로 가장 큰 단점은 컴퓨팅 파워 시간 등등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연구자 또는 개발자로써 제일 난감한게 결정해 줘야할게 너무 많다는 거에요.
저기 나와 있는 \'잘 표현하고\', \'적절히 뽑고\', \'적당히 섞고\' 이런 말들이 글쓴님이 설명을 쉽게 하려고 쓰신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알고리즘이 저렇습니다? 즉 표현 평가 뽑기 섞기 심지어는 언제까지 돌릴지 등을 다 어떻게 할지 결정해야되요. 각 펑션별로 또 적용할 분... 더 보기
대학원때 제 전문분야 였습니다?
이녀석의 장점은 잘 모르는 분야라도 일단 적용해 볼 수 있다.
제가 겪은 바로 가장 큰 단점은 컴퓨팅 파워 시간 등등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연구자 또는 개발자로써 제일 난감한게 결정해 줘야할게 너무 많다는 거에요.
저기 나와 있는 \'잘 표현하고\', \'적절히 뽑고\', \'적당히 섞고\' 이런 말들이 글쓴님이 설명을 쉽게 하려고 쓰신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알고리즘이 저렇습니다? 즉 표현 평가 뽑기 섞기 심지어는 언제까지 돌릴지 등을 다 어떻게 할지 결정해야되요. 각 펑션별로 또 적용할 분야별로 방식도 다양하고 뭐가 딱 좋다도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알고리즘을 만들어도 파라메타가 너무 많고 그 파라메타는 또 어떻게 정하나요?
제가 학부때 하도 답답해서 유전자 알고리즘의 가장 좋은 파라메타를 찾는 유전자 알고리즘을 구현했었습니다. 이거 무슨 뫼비우스의 띠도 아니고...
게다가 평가 함수가 하나면 다행인데 여러개일 수도 있습니다? MOGA 녀석인데...
여튼 제 대학원 생활을 피폐하게 만든 녀석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요즘 회사에서 일하다 회의하면서 타부서나 업체에서 이건 슈퍼컴퓨터를 써서 유전자 알고리즘을 써서 결정했고 이런게 나오면 아 쓸데없는 짓을 시간과 자원을 들여가며 했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크크
이녀석의 장점은 잘 모르는 분야라도 일단 적용해 볼 수 있다.
제가 겪은 바로 가장 큰 단점은 컴퓨팅 파워 시간 등등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연구자 또는 개발자로써 제일 난감한게 결정해 줘야할게 너무 많다는 거에요.
저기 나와 있는 \'잘 표현하고\', \'적절히 뽑고\', \'적당히 섞고\' 이런 말들이 글쓴님이 설명을 쉽게 하려고 쓰신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알고리즘이 저렇습니다? 즉 표현 평가 뽑기 섞기 심지어는 언제까지 돌릴지 등을 다 어떻게 할지 결정해야되요. 각 펑션별로 또 적용할 분야별로 방식도 다양하고 뭐가 딱 좋다도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알고리즘을 만들어도 파라메타가 너무 많고 그 파라메타는 또 어떻게 정하나요?
제가 학부때 하도 답답해서 유전자 알고리즘의 가장 좋은 파라메타를 찾는 유전자 알고리즘을 구현했었습니다. 이거 무슨 뫼비우스의 띠도 아니고...
게다가 평가 함수가 하나면 다행인데 여러개일 수도 있습니다? MOGA 녀석인데...
여튼 제 대학원 생활을 피폐하게 만든 녀석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요즘 회사에서 일하다 회의하면서 타부서나 업체에서 이건 슈퍼컴퓨터를 써서 유전자 알고리즘을 써서 결정했고 이런게 나오면 아 쓸데없는 짓을 시간과 자원을 들여가며 했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크크
잘 모르는 분야라도 일단 적용해 볼수 있고, 왜 원하는 결과가 안나왔나 하는 자신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자친구를 데려와라 같은 물리적으로 안될 문제를 풀어보라고 던져주니 못프는데, 알고리즘이 문제인가 고민했던 지난날이 떠오르네요.
그리고 다른 최적화 솔버들도 생각보다 정해야하는 파라미터들이 많아서 매우 성가십니다 -_- 될때까지 적절히 잘! trial and error!
다목적 최적화 한다고 NSGA-II 하는데 쥭는줄 알았습니다. MATLAB code 가 있어서 망정이지 base 부터 짰으면, 지금 연구가 제 석사학위 논문 전체 주제가될뻔...
여자친구를 데려와라 같은 물리적으로 안될 문제를 풀어보라고 던져주니 못프는데, 알고리즘이 문제인가 고민했던 지난날이 떠오르네요.
그리고 다른 최적화 솔버들도 생각보다 정해야하는 파라미터들이 많아서 매우 성가십니다 -_- 될때까지 적절히 잘! trial and error!
다목적 최적화 한다고 NSGA-II 하는데 쥭는줄 알았습니다. MATLAB code 가 있어서 망정이지 base 부터 짰으면, 지금 연구가 제 석사학위 논문 전체 주제가될뻔...
스펙트럼 용어에 혼동이 있었나 봅니다. 저는 음악관련이었어요. 저때 한참 추천시스템 관련해서 유행이었거든요.
한마디로 정서 날씨 시간 등에 따라서 음악을 추천하는데 어떤 Feature 들을 보면 되는지 연구하는 거였습니다.
뭐 연구는 개뿔 그냥 이것저것 알고리즘 적용해 보는 거였죠. 만만한게 GA다 보니 흐흐
그래도 GA는 나름 직관적인 편이라 구현 할만합니다?
적어도 뉴럴넷이나 SVM같이 수학적 수식들 덕지덕지 있는 것은 논문해석 자체가 안되서 크크
어떤선배는 그런게 더 쉽다곤 하더군요. 공식그대로 구현하면 되지 않냐고, 생각자체가 다른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크
한마디로 정서 날씨 시간 등에 따라서 음악을 추천하는데 어떤 Feature 들을 보면 되는지 연구하는 거였습니다.
뭐 연구는 개뿔 그냥 이것저것 알고리즘 적용해 보는 거였죠. 만만한게 GA다 보니 흐흐
그래도 GA는 나름 직관적인 편이라 구현 할만합니다?
적어도 뉴럴넷이나 SVM같이 수학적 수식들 덕지덕지 있는 것은 논문해석 자체가 안되서 크크
어떤선배는 그런게 더 쉽다곤 하더군요. 공식그대로 구현하면 되지 않냐고, 생각자체가 다른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크
스포츠의 클럽팀을 각각 하나의 개체로 간주한다면, 스포츠 리그 자체가 일종의 유전 알고리즘인 셈이니까요. 이런 알고리즘이 진행되는 와중에 전술 혁신과 선수 간의 우승열패가 발생하고, 이렇게 남겨진 승자의 전술과 선수 운용 패턴, 트레이닝 등은 유사 스키마로서 주변과 후대에 전파되어 재생산되죠. 그리고 리그 사이클이 빠르고 경기 수가 많은 종목일수록 빠르게 도태와 자연선택이 일어나고요. 스포츠 종목의 가장 큰 아쉬움이라면 아무리 빨라봐야 컴퓨터 계산에 비해 한참 늦은 터라 최적화가 이뤄지는 속도가 엄청나게 느리다는 것일 테고요. 해서 과거에 발생했던 스포츠 경기들의 승리 구성 요소를 분할하고 계량화하여 어떤 식으로 유전 알고리즘이 작동되었는지 역추적하고 이것을 미래 예측에 적용하는 식의 발상도 생각해봄직 하지 않나 합니다.
한참 연구하던 주제를 여기서 보니 반갑군요. 크크.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해의 평가가 이루어지는 다목적 최적화쪽을 연구하다보니 최적해 찾는데 많이 썼었습니다.
이게 같은 해를 시뮬레이션 돌리더라도 그때 그때 평가값이 달라져서(노이즈라고 하죠) 진짜 평가값을 알려면 얼마나 평가해야되나 뭐 이런 문제들이 있었죠.
진화 알고리즘이 파라미터가 많은건 단점이기도 한데 파라미터마다 다 설계 의도가 있다보니 이걸 잘 반영해서 조정해서 탐색하면 해를 꽤 잘 찾아주게 만들 수 있더라구요.
병렬화해서 돌리기 좋은것도 장점이구요.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인데 쉽게 잘 쓰셨네요. 글 잘 보고 갑니다.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해의 평가가 이루어지는 다목적 최적화쪽을 연구하다보니 최적해 찾는데 많이 썼었습니다.
이게 같은 해를 시뮬레이션 돌리더라도 그때 그때 평가값이 달라져서(노이즈라고 하죠) 진짜 평가값을 알려면 얼마나 평가해야되나 뭐 이런 문제들이 있었죠.
진화 알고리즘이 파라미터가 많은건 단점이기도 한데 파라미터마다 다 설계 의도가 있다보니 이걸 잘 반영해서 조정해서 탐색하면 해를 꽤 잘 찾아주게 만들 수 있더라구요.
병렬화해서 돌리기 좋은것도 장점이구요.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인데 쉽게 잘 쓰셨네요. 글 잘 보고 갑니다.
크크크. 맞습니다. 잘 조정하는게 어렵죠. 문제에 따라서 워낙 좋은 값이라는게 달라지다 보니 흐흐.
제가 하던 연구도 평가 값을 얻어내는데 좀 시간이 걸리는 편이라서 탐색을 빠르게 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을 썼었습니다.
초기 유전자 풀을 만들때 잘 알려져 있는 적당히 좋은 해들을 섞어서 만든다던가, 부모가 죽지 않고 살아남아서 자식과 경쟁하게 한다던가, 실제로 평가해보기 전에 과거에 평가했었던 비슷한 해들의 평가값을 보고 대충 평가 값을 추정해 본 다음에 영 아닐거 같은 녀석은 평가를 안한다던가 뭐 암튼 시도해볼수 있는 아이디어는 굉장히 많더라구요.
그런데 정말 그냥 도구로 쓰기에는 그렇게 친절한 알고리즘은 아닌거 같습니다. 크크크.
제가 하던 연구도 평가 값을 얻어내는데 좀 시간이 걸리는 편이라서 탐색을 빠르게 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을 썼었습니다.
초기 유전자 풀을 만들때 잘 알려져 있는 적당히 좋은 해들을 섞어서 만든다던가, 부모가 죽지 않고 살아남아서 자식과 경쟁하게 한다던가, 실제로 평가해보기 전에 과거에 평가했었던 비슷한 해들의 평가값을 보고 대충 평가 값을 추정해 본 다음에 영 아닐거 같은 녀석은 평가를 안한다던가 뭐 암튼 시도해볼수 있는 아이디어는 굉장히 많더라구요.
그런데 정말 그냥 도구로 쓰기에는 그렇게 친절한 알고리즘은 아닌거 같습니다. 크크크.
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