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8/05/21 23:39:02
Name   Toby
Subject   이쯤에서 예상해보는 창조101 최종 11인
중국버전 프듀인 창조101은 현재 5화까지 진행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순위발표식과 함께 첫번째 탈락자들이 발생한 상황이지요.

아직 자막이 준비되지 않아서 저는 3화까지밖에 보지 못했습니다.

3화까지 눈에 띄는 참가자들이 많이 있어서 소개도 해볼겸 최종 11인 진입 가능성을 예상해보겠습니다.



진입할 것 같은 멤버들



맹미기 A-A, 16위_6위_4위_1위

우주소녀 미기입니다.
A를 놓치지 않는 최상위권 실력이면서, 조별미션에서도 센터(리더)를 맡아서 안정적으로 팀원들 끌어주면서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프듀1의 김소미/김세정처럼 끝날 때 까지 1-2위 최상위권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선의 B-A, 5위_1위_1위_2위

우주소녀 선의입니다.
우주소녀 활동 때 보다 훨씬 더 화려하고 예쁜 모습으로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창조101의 간판 역할을 하고 있구요.
실력은 특별히 압도적인 부분은 없지만 미모가 압도적이라 4-5위 정도의 상위권 유지 예상합니다.


야미 A-A, 1위_2위_2위_3위

랩 최강자 포지션이자 남자롤도 함께 수행하는 캐릭터입니다.
이미 다른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이름을 많이 알린 랩 실력자라고 하는데요.
춤도 잘 추는 편이고 멘탈도 강해서 무너질 것 같지 않은 느낌입니다.
3위 정도의 최상위 예상해봅니다.


강동모 B-B, 2위_5위_5위_7위

귀엽고 당차고 긍정적이며 의외로 랩도 잘한다! 라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트와이스 나연을 조금 닮은 것 같기도 합니다.
분량을 많이 받고 있는 편이어서 7-11위 정도로 최종멤버 진입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류인어 A-A, 24위_22위_22위_14위

그룹미션 무대에서 왕관을 쓰고 나와 미모를 뽐내었습니다.
무대에서 보여준 미모가 뛰어나 프듀1의 정채연처럼 미모로 많은 인기를 끌지 않을까 싶습니다.
5-7위 정도의 중위권으로 최종멤버 진입 예상합니다.


이자선 B-A, 12위_10위_9위_10위

픽미 미션 센터의 주인공입니다.
프듀1,2에선 픽미 미션 센터가 모두 최종멤버가 되었죠.

https://www.youtube.com/watch?v=FlzD0B3D-kw
한국에선 보기 힘든 귀여운 왕안경 캐릭터 입니다. 젤리피쉬 구구단팀 연습생이었다고도 하네요.
8-10위 정도로 최종멤버 진입 예상해봅니다.



단오연 B-C, 3위_4위_6위_6위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먼저 알려진 보컬강자라고 합니다.
첫 무대에서 발라드를 아주 호소력있게 불렀는데, 빠른 곡에서의 보컬은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고음을 시원하게 질러줘야 하는 부분에서의 임팩트가 약했습니다.
그래도 첫무대 임팩트가 컸다보니 노래에서 삐끗하는 모습만 안보여준다면 무난하게 순위 유지하며 갈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10-11위 정도로 최종멤버 진입 예상합니다.


양초월 C-F, 4위_3위_3위_4위

소혜롤입니다.
이쁘고 엉뚱한 매력 발산을 하는 캐릭터인데요.
소혜처럼 주위의 도움을 받아 계속 미션을 수행해나간다면 최종진입 노려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기표가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거든요.
그런데 엄청난 민폐를 보여주는 장면이 나온다면 밉상으로 찍힐 가능성이 있어 안심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최종 순위도 전혀 예상이 안되네요.



두고봐야 할 멤버들



써니(Sunnee) A-B, 6위_7위_7위_8위

에프엑스 앰버처럼 남자롤입니다. 아이라인을 짙게 그리고 나와 지드래곤 비슷한 느낌으로 나옵니다.
굉장히 적극적인 성격이어서 1,2화에서 분량을 다 가져갔습니다.
다만 구설수에 휘말린 부분이 있고, 프듀1 권은빈과 비슷한 케이스로 소속사와 제작진 사이에 마찰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3화부터 분량이 실종됐고,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노출을 안시키고 있습니다.
그룹미션 때 다른 팀은 다 센터이름으로 부르는데, 써니팀만 곡명을 따라 Sugar팀이라고 부릅니다.
심지어는 참가자들도 Sugar팀이라고 부르는데, 이건 제작진이 공공연하게 참가자들에게까지 써니를 거른다고 공표한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입니다.
인기는 최상위권이자만 제작진 눈 밖에 났기 때문에 최종 순위 진입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청 B-A, 8위_8위_10위_9위

쯔위와 비슷한 느낌의 외모를 가진 참가자입니다.
실력으론 상위권을 점하고 있고 외모도 괜찮은데 뭔가 뚜렷하게 어필하는 결정력있는 부분이 없는 느낌입니다.
그 동안 분량을 받지 못했던 다른 참가자들이 부상되면 프듀1의 기희현처럼 하향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추재 D-D, 21위_18위_20위_13위

개그롤입니다.
필연적으로 분량을 많이 가져가다보니 프듀1의 푼수현처럼 인기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다만 실력이 뛰어난 편이 아니고, 신체조건이나 외모가 받쳐주지 못해 최종진입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진방어 A-B, 7위_13위_8위_17위

인지도 높은 실력자 포지션입니다.
해외진출 경력이 있어 초반에 주목을 많이 받았습니다.
프듀1의 허찬미와 비슷한 느낌인데, 실력은 받쳐주는지라 반등의 가능성은 있어보입니다.
다만 외모와 쎈 느낌 때문에 프듀1 김주나처럼 순위에선 한계가 있을 것 같습니다.



미모가 눈에 띄는 멤버들



외모가 괜찮아 보이는 참가자들이 있는데요.
분량을 많이 못 받았지만 앞으로 분량을 좀 받으면 부상 가능성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찾아보고 캡쳐와 함께 올려보려고 했는데...
누가 누군지 이름 찾기도 어렵고 중국어로 찾아야 해서 검색도 어렵고 그렇네요
여러분들이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ㅎㅎ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867 영화버드맨과 보르헤스 11 뤼야 15/12/25 6774 2
    7467 일상/생각[펌]저는 뭐랄까, '향기 없는 꽃'이라는 말이 참 싫어요 15 라밤바바밤바 18/05/02 6774 0
    8917 오프모임3/4월 영화벙개 “살인마 잭의 집” 34 다람쥐 19/03/01 6774 4
    7446 음악럼블피쉬-smile again(2007.3) 8 삼각팬티에운동화 18/04/27 6775 0
    1222 음악뮤직비디오 없는 음악 6선 9 우루추추 15/10/10 6776 2
    4718 요리/음식새우 소금구이 — 손쉽고 저렴한 대박 안주 16 녹풍 17/01/28 6777 8
    5890 사회홍차넷 20000플 업적달성 전기 87 파란아게하 17/07/04 6777 37
    3264 스포츠한국야구사 - 퍼펙트 게임의 주연들 5 키스도사 16/07/13 6778 2
    5921 일상/생각먹태기를 극복한 수박이는 요새 무엇을 어떻게 먹었나 -18 16 수박이두통에게보린 17/07/10 6778 12
    5913 역사중국 상고음(上古音)으로 본 '한(韓)'의 유래 33 기아트윈스 17/07/07 6779 18
    7561 방송/연예이쯤에서 예상해보는 창조101 최종 11인 7 Toby 18/05/21 6779 0
    6558 오프모임토요일 오후 코엑스 - 카페쇼 가실 분! 45 나단 17/11/09 6782 0
    6741 게임[불판] 하스스톤 코볼트와 지하 미궁 정보 공유 27 1일3똥 17/12/08 6784 0
    319 기타44년만에 정권교체한 이야기 - 정치얘기 주의 8 이젠늙었어 15/06/13 6786 0
    629 영화다시 만들었으면 좋을 것 같은 할리우드 영화 3편... 34 Neandertal 15/07/21 6788 0
    440 기타메르스 여파로 급여가...;;;; 37 damianhwang 15/06/26 6789 0
    3986 문화/예술좋아하는 구절들 4 와플 16/10/22 6789 4
    8163 경제베네수엘라 경제위기와 꺼라위키 12 맥주만땅 18/09/03 6791 0
    945 정치‘메르스갤’로 대표되는 인터넷 여성주의에 대한 몇 가지 고찰 134 삼공파일 15/09/07 6792 7
    2740 의료/건강알약 하나로 치료하는 공포의 기억 33 눈부심 16/05/04 6799 3
    3112 게임요즘 하는 idle 게임 - 중년기사 김봉식 2 헬리제의우울 16/06/24 6800 0
    3519 철학/종교우리나라의 근현대사에 대해서 15 Ben사랑 16/08/15 6800 0
    5965 여행한달간 제주여행하기 2탄 5 모모스 17/07/17 6802 5
    974 영화[스포] 디올 앤 아이 보고 왔습니다. 1 王天君 15/09/12 6803 0
    3396 과학/기술창백한 푸른 점 6 April_fool 16/07/29 6803 3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