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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8/05/09 15:39:56
Name   TimeBED
Subject   요즘 보는(봤던) 네이버 웹툰 리뷰.
탐라에 올리려다가 500자가 넘어서 티탐에 써봅니다.
순서는 생각나는 대로

[신도림]
사실상 화요웹툰 중 수준이 제일 높다고 볼 수 있는데(는 지인이라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걸지도 모르겠다) 순위가 안올라온다.

[유미의 세포들]
행복하자 구웅.

[헬퍼2]
재미는 있다. 성의는 없다.
헬퍼1은 배고픔에 나온 산물인가.
친구인 신도림-오세형 작가 만큼만 작화와 스토리에 신경좀요. 헬퍼1 쩔었잖아요.

[세상은 돈과 권력]
제목부터 표절느낌이 솔솔 나는데 (바쿠만 : 이 세상은 돈과 지혜)
내용은 카케구루이 짝퉁. 이제 y.lab은 걸러도 될 수준

[연놈]
학창시절 생각나고 좋긴 한데
반복되는 패턴이 슬슬 지루하고 늘어짐.

[신암행어사]
솔직히 말합시다. 이거 양경일씨가 그린거 아니죠?
그림도 엉망이고 채색도 엉망이고
추억보정으로 봐주는 것도 한계가 있다.

[좋아하는 부분]
좋아하는 웹툰

[파도를 찾아라!]
스포츠 만화의 단점 : 등장 인물의 배경, 성장, 시합 등을 긴 호흡을 가지고 끌고 갈만한 역량을 가진 작가가 적다. 끝까지 기다려주는 독자도 적고.
그렇지만 응원하는 만화.

[결계녀]
별로였다가-좋아졌다가-평범해짐.
이제 평8이랑 결계녀랑 다른게 뭐임?

[프리드로우]
진작 끝냈어야 했다.

[나노리스트]
안도진이 죽어야 끝날 것 같은 만화.
스토리 탄탄 그림 탄탄 탄탄 탄탄.
작가님 오래오래 해드십셔..

[대가리]
노잼화 진행중

[열렙전사]
스토리와 재미를 생각하면 좀 더 높은 순위도 가능하지 싶은데..
그림 실력은 있는 작가니 어시 두고 퀄 올리면 일요 탑 먹을 수 있지 않을까.

그 외 보고 있지만 딱히 할말 없는작품들
: 평범한8반, 여신강림, 하이브, 빙탕후루, 고수, 이말년씨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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