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8/04/16 00:12:00
Name   sungsik
Subject   일베하는 학생과의 세월호 관련 대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7
    이 게시판에 등록된 sungsik님의 최근 게시물


    호라타래
    일베 대신 홍차넷을 권해주면 될 것 같사옵니다 :) 아들 하나 새로 입양하죠.
    헬리제의우울
    일베 눈팅하고 일베에서 본 글로 떠드는건 사실은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이죠

    진짜 나쁜놈들은 실제 세상에서 자신의 지인을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괴롭히는 놈들이죠
    방구석에서 부모등골빼먹는 자식들이나
    사업한다고 재산말아먹고 가족고생시키는 가장이나

    일베는 뭐랄까 하드코어포르노같은 느낌입니다
    보면 안된다 그러는데 막상 봐도 내가 실제로 바뀌는일은 잘 없는데
    그거보고 실제로 바뀌어버리면 진짜 미친놈되는...
    2
    그래도 공개된 장소에서 학생 하나를 사이코패스라고 몰아세우는 건 좀 지나치시다고 생각합니다
    10
    음...

    맥락을 봐야 하지 않나요?

    전 애정이 보이는디요....

    아이를 싸이코패스로 모는 게 아니라 싸이코패스가 어떤건지 알려주는 일화 가타효~~
    1
    김우라만
    실제로 어땠는가는 현장 분위기에 따라 다른 거긴 한데 글만 보면 좀그렇긴 하네요.
    키티호크
    신중하셔야겠는대요. 해당 학생을 싸이코패스로 몰아세웠는지.
    sungsik
    음.. 나름 변명을 해보자면 원래 다른 학생들을 공개적으로 망신주는 발언을 많이해서 그냥 지적을 해도 나아지지 않아 그럼 너도 당하는 학생이 어떤 기분인지 느껴보라는 차원에서 이런 발언을 종종 합니다.

    결정적으로 사교육이고 가르친지 1년이 넘었기에 학생이 정말 제 말에 모욕감을 느끼거나 했으면 학원을 그만 두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평소에 얼마나 신뢰받는 선생님인지 보이는 글이네요. 일베한다고 공개비판 받은 아이조차 선생님이 자기들 올바르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러는 거라고 이해하는군요. 좋은 센세.
    12
    그냥 사교육 강사일 뿐입니다.
    사나남편
    중3쯤이면 다 아는 나인데...저라면 생기부에 그대로 썻을거 같습니다.
    sungsik
    사교육이라 생기부가 없고 사실 학생들이 저한테 젤 많이 하소연 하는 게 학교 선생님들이 생기부로 협박한다는 거네요 ㅋㅋ
    사나남편
    애들이 생기부 담임 코맨트는 확인 못하게 해야...
    제로스
    근데 요새 학교선생님들이 생기부말고 뭘로 애들을 컨트롤하겠어요..-ㅅ-
    들어갈수도 있다곤 생각합니다. 그 안의 컨텐츠를 자신이 분별있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스스로 피드백이 가능하다면요. 일베에 들어가는데 인터넷 여권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거기도 그냥 URL을 치면 들어가지는 웹사이트일 뿐이라
    솔구름
    그래도 요새 일베하는 청소년들을 보겸이 흡수하는 모습을 보여서 참 기부니가 좋습니다.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티타임 게시판 이용 규정 2 Toby 15/06/19 33586 1
    15558 사회2030, MZ세대, 청년 어쩌구를 더 이상 말하면 안 되는 이유 4 + 구밀복검 25/06/28 156 3
    15557 경제집을 팔았습니다. 15 절름발이이리 25/06/27 864 10
    15556 경제신혼집 가전 견적 받아본 후기 28 + 당근매니아 25/06/27 771 4
    15555 사회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은 생산직들의 급여체계 9 Picard 25/06/27 676 17
    15554 게임[LOL] 6월 28일 토요일의 일정 3 발그레 아이네꼬 25/06/26 232 0
    15553 일상/생각까만 강아지 설렘이, 성견이 되다 5 골든햄스 25/06/26 354 14
    15552 일상/생각결국은 그냥 반품했다. 4 방사능홍차 25/06/26 730 7
    15551 일상/생각돈이 매우 많다면 어떻게 살 것인가? 45 right 25/06/25 1202 0
    15550 기타농업 보조금에 대한 일상 소소한 생각 7 잔고부자 25/06/25 414 6
    15549 IT/컴퓨터ChatGPT O3-Pro 를 활용한 Redtea.kr 조사분석 10 SCV 25/06/25 545 3
    15548 일상/생각대규모 언어 모델은 우리의 뇌를 어떻게 망가뜨리는가 13 azureb 25/06/25 1059 4
    15547 역사한국 경제 과외선생님 USAID 3 열한시육분 25/06/25 662 4
    15546 오프모임홍차넷 10주년 정모 중 간이 스튜디오 운영 수요 조사입니다. 33 메존일각 25/06/25 794 11
    15545 음악[팝송] 다미아노 다비드 새 앨범 "FUNNY little FEARS" 김치찌개 25/06/24 106 0
    15544 문화/예술『미지의 서울』 - 양심은 어떻게 일어서는가? 5 meson 25/06/23 475 7
    15543 기타나는 동네고양이다. 1 사슴도치 25/06/22 445 6
    15542 창작사람을 죽이는 일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5 Cascade 25/06/22 1257 10
    15541 영화아재들을 위한 영화 재개봉 - 클리프행어 삼치 25/06/21 360 0
    15540 사회국내 최고 농구 커뮤니티의 반말 욕설 허용 사건 16 시간아달려라 25/06/21 1081 0
    15539 문화/예술니고데모 書에 있는 이야기 10 오르페우스 25/06/20 584 4
    15538 기타[자문단] 나는 어떤 글을 추천하는가? 2 moneyghost 25/06/19 519 4
    15537 일상/생각 넷플릭스를 보다가 찡하고 아려온 백인우월주의자. 1 코리몬테아스 25/06/19 869 4
    15536 정치상반기 KPI 평가중 든 잡념 9 길든스턴 25/06/19 746 1
    15535 일상/생각경험의 주관성에 대해서 6 큐리스 25/06/19 477 9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