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립이라고는 하지만, 공자가 서른에 뭘 했나 보면 딱히 지닌 명성에 비해 대단할 것도 없습니다.
이순신도 서른이 넘어서야 과거에 급제하죠.
굳이 옛날 사람 이야기를 하는 건, 그네들이 예외일 것을 떠나, 사람의 인생은 전 생애에 걸쳐 평가됩니다.
애초에 후일, 타인의 평가가 의미가 있는가를 떠나서,
오늘날의 사람이, 당장의 평가에 마음이 쓰일 지언정 기죽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렸을 때, 나 군대갈 즈음엔 통일이 되어있을 것만 같은 것과 같은 맥락으로,
서른즈음엔, 뭐라도 되어있을 것만 같았던 느낌이 당장 서른의 나를 ...더 보기
이립이라고는 하지만, 공자가 서른에 뭘 했나 보면 딱히 지닌 명성에 비해 대단할 것도 없습니다.
이순신도 서른이 넘어서야 과거에 급제하죠.
굳이 옛날 사람 이야기를 하는 건, 그네들이 예외일 것을 떠나, 사람의 인생은 전 생애에 걸쳐 평가됩니다.
애초에 후일, 타인의 평가가 의미가 있는가를 떠나서,
오늘날의 사람이, 당장의 평가에 마음이 쓰일 지언정 기죽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렸을 때, 나 군대갈 즈음엔 통일이 되어있을 것만 같은 것과 같은 맥락으로,
서른즈음엔, 뭐라도 되어있을 것만 같았던 느낌이 당장 서른의 나를 초조하게 하는 것 같긴 하지만, 어쨌든!
반격을 선언하셨으니, 곧 그렇게 되실 겁니다.
생각하시는 걸 하세요. 잘 되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