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8/03/12 11:46:01
Name   란슬롯
Subject   공부는 어느정도 레벨을 넘으면 꼭 해야하는 것같습니다.
아주 어렸을때 일본에서 산적도 있었고,

일본어 조기 교육도 받았으며,

나이 먹어서 애니메이션/만화 문화에 빠져서 청해가 매우 좋아져서 말도 못하고 읽지도 못하지만, 왠만한 일본 애니를 수렵했는데


일본소설들을 읽고 싶어서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는데,

공부하기 싫어서 뭔가 좀 쉽게 가는 방법이 없나 하고 아무리 찾아봤지만..


결국에 한자는 외우는 수밖에 없다는걸 깨닫고 공부를 시작했네요.


공부 정말하기 싫지만, 뭔가를 배우는데에 가장 좋은 방법중에 하나임은 틀림없는 것같습니다....






3
  • 춫천
이 게시판에 등록된 란슬롯님의 최근 게시물


파란아게하
오오 저도 일본어 공부 시작했어용
히라가나 가타카나 하고 있습니다.
3
헬리제의우울
닌텐도 : 좋은생각입니다
1
Morpheus
한자 배제하면

일본어 어느정도 할 수 있나요?
란슬롯
거의 못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왠만하면 다 한자가 포함되서..
1
성공의날을기쁘게
중국어 한자ᆞ간체
한국어 한자
일본어 한자

세가지 모두 다른게 더 큰 함정.

일본어 한자는 훈과 음도 많아요
ㅜㅡㅜ

힘내십시오.
세인트
머리속에 든 게 숙변이랑 별 차이가 없는 저이지만
그나마 그나마 그나마 그나마 쓸만한게 영어랑 독일어인데
솔직히 둘 다 어떤 비법도 비결도 없고 그냥 엉덩이 오래 붙이고 오래 듣고 오래 말하고
이 세개가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정답은 아닐 수 있을 지언정, 오답은 단연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다른 공부는 모르겠는데 (애초에 머리나쁘고 공부안해서 ㅠㅠ)
어학계열은 확실히 쓰기 읽기 말하기 안하면 줄긴 하는 것 같아요. 영어는 그나마 직장에서 계속 쓰니까 그나마 덜한데
독일어는 얼마전에 빈 살때 알게된 일본계... 더 보기
머리속에 든 게 숙변이랑 별 차이가 없는 저이지만
그나마 그나마 그나마 그나마 쓸만한게 영어랑 독일어인데
솔직히 둘 다 어떤 비법도 비결도 없고 그냥 엉덩이 오래 붙이고 오래 듣고 오래 말하고
이 세개가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정답은 아닐 수 있을 지언정, 오답은 단연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다른 공부는 모르겠는데 (애초에 머리나쁘고 공부안해서 ㅠㅠ)
어학계열은 확실히 쓰기 읽기 말하기 안하면 줄긴 하는 것 같아요. 영어는 그나마 직장에서 계속 쓰니까 그나마 덜한데
독일어는 얼마전에 빈 살때 알게된 일본계 친구가 영어로 더듬더듬 이야기하다가 중간에 흥분해서 독어로 말하는데
반넘어 못알아듣는 스스로에게 충격...;;
예전엔 티비고 뭐고 다 문제없이 봤는데 싶어서 유튜브 찾아보고 정말 독어 못하게 됬구나 하고 2차충격 ㅠㅠ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337 일상/생각왜 쓸데없이 정직했을까?? 4 염깨비 18/04/05 4418 1
7336 일상/생각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갱신한 이야기 3 Toby 18/04/05 4079 0
7335 일상/생각이정도면 사는데 문제 있는거 맞죠? 3 덕후나이트 18/04/05 4702 0
7328 일상/생각기득권의 권력 유지를 저항하려면... 6 풀잎 18/04/04 4754 8
7322 일상/생각가방을 찾아서 : 공교로운 일은 겹쳐서 일어난다. 10 化神 18/04/03 4785 9
7319 일상/생각저는 소를 키웁니다. 21 싸펑피펑 18/04/02 5948 47
7297 일상/생각동생의 군생활을 보며 느끼는 고마움 6 은우 18/03/29 5153 6
7290 일상/생각서른의 반격 7 nickyo 18/03/27 5094 18
7289 일상/생각정장의 기억 7 nickyo 18/03/27 4736 11
7284 일상/생각잘 하는 일 8 nickyo 18/03/26 5129 8
7278 일상/생각사람을 채용하면서 느끼는 점 22 Leeka 18/03/25 5930 2
7275 일상/생각인터넷의 페미니즘 논란 보면서 드는 여러가지 생각들 8 벤쟈민 18/03/24 5067 3
7271 일상/생각3월은 탈주의 달... 4 BONG 18/03/23 5232 0
7270 일상/생각과거 겪었던 미투와 펜스룰... 3 행복한고독 18/03/23 7833 2
7268 일상/생각해무(海霧) 2 Erzenico 18/03/23 4217 6
7261 일상/생각대학생활 썰..을 풀어 봅니다. 28 쉬군 18/03/22 8989 7
7259 일상/생각팬의 죽음을 알게 된 지하 아이돌의 일기 6 Azurespace 18/03/21 9693 8
7256 일상/생각부드러운 남성: 새로운 남성성에 대한 단상 83 다시갑시다 18/03/20 8132 15
7252 일상/생각고증을 지키지 않는게 고증이 아닐까? 3 히하홓 18/03/18 6040 1
7250 일상/생각인권과 나 자신의 편견 1 Liebe 18/03/18 4322 10
7240 일상/생각사장님께 드리는 말 4 하얀 18/03/16 4855 11
7237 일상/생각저는 홍콩으로 갑니다 9 HKboY 18/03/15 4873 4
7235 일상/생각왜 일본 애니에선 성추행을 성추행이라 부르지 않을까요? (추가) 19 덕후나이트 18/03/14 14326 1
7228 일상/생각공부는 어느정도 레벨을 넘으면 꼭 해야하는 것같습니다. 6 란슬롯 18/03/12 4378 3
7225 일상/생각미국여행 2달간 갔다왔습니다. + 미국인이 좋아할 한국 관광? 2 히하홓 18/03/12 5396 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