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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7/12/03 21:34:02수정됨 |
Name | 알료사 |
Subject | 절대악 vs 절대사랑 <악과 가면의 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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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죽인 인간은 앞으로 따스한 것, 아름다운 것을 순수한 감정으로 받아들일 수 없어. 뭔가 행복한 일이 있을 때, 바로 그 순간에, <하지만 나는 인간을 죽인 인간이다>하는 사실이 덮쳐들어. 생명의 기쁨을 느낄 때, <하지만 나는 그 생명을 해쳤다>하는 사실에 괴로워하게 돼. 나는 앞으로 네가 행복해질 때마다 네 의식 속에 출현하겠지.'
이 부분은 사람을 죽이지 않는 착한 사람들의 소망과 바람이 아닐까... 사람을 죽이는 사람은 겉으로 보기엔 괜찮아도 어딘가 망가졌을꺼야 망가져있어야 해 라는 관념이 아닐까 싶어요. 진짜 나쁜 놈들은 그냥 별 생각없이 잘사는데..'나'의 아빠도 순도높은 악당은 못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이 부분은 사람을 죽이지 않는 착한 사람들의 소망과 바람이 아닐까... 사람을 죽이는 사람은 겉으로 보기엔 괜찮아도 어딘가 망가졌을꺼야 망가져있어야 해 라는 관념이 아닐까 싶어요. 진짜 나쁜 놈들은 그냥 별 생각없이 잘사는데..'나'의 아빠도 순도높은 악당은 못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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